동작구, 실내놀이터 맘스하트카페 흑석동 2호점 2일 개소

  • 등록 2022.03.02 08: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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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돌도서관 내 연면적 155㎡, 내부시설 전체 외부서 보이는 통유리 창 구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부모들이 함께 육아할 수 있는 맘스하트카페 흑석동 2호점(서달로 129)을 2일 개소한다고 전했다.


흑석동 2호점은 까망돌도서관 내 1층 공간을 활용해 공간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내부시설 전체가 외부에서 보이는 통유리 창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주고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도서관을 이용하는 부모들까지도 볼 수 있다.


이는 연면적 155㎡ 규모로 아이들이 트램폴린, 볼풀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신체놀이 공간과 부모 간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조모임 공간을 한 곳에 조성한 복합공간이다. 또 집에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료는 1인당 2000원, 보호자는 무료다.


신청은 서울시 거주 취학 전 영유아라면 서울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한 후 전달 15일과 30일에 예약하면 된다.


관내 운영 중인 맘스하트카페는 이번에 문을 연 흑석동 2호점까지 총 10곳이다. 각 시설은 블록·역할 놀이(상도4동), 미디어 놀이(상도2동) 등 테마별로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오는 7월에 개소하는 상도3동점은 연면적 192㎡ 규모로 구립가온어린이집(3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높은 층고를 활용한 구름다리, 챌린지코스가 특징이며 영유아의 흥미를 끌 수 있는 3D스케치, 스토리월 등 미디어놀이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김지현 보육여성과장은 “맘스하트카페가 날씨와 계절 상관없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 호응이 좋다”면서 “향후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추가 개소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하는 동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tssc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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