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북방면 도사곡리는 3월 28일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 도사곡리 문들마을 입구에서 도사곡교까지 군도14호선 도로변 유휴지 약 400m 구간에 황금조팝, 개복숭아나무 등을 식재하는 꽃길을 조성했다.
윤삼병 도사곡리 이장은 “앞으로도 잡초제거 및 과실수 추가 식재를 통해 마을 경관개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는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