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출입 수기 명부, 꼭 폐기하세요”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출입 명부 파기 독려에 나섰다.
코로나19 출입 명부는 작성 후 4주 보관 후 폐기였지만, 지난 2월 19일 출입 명부 의무화 조치 한시적 중단에 따라 즉시 모두 파기해야 한다.
수기 명부뿐만 아니라 간편 전화 체크인, 자체개발 앱 등도 모두 포함된다.
그렇지만 최근 점검 결과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 수기 명부 등을 보관하고 있어, 시정부가 파기를 권고하고 있다.
수기 명부는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만큼 반드시 파쇄하거나 안전한 장소에서 소각해야 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수기 명부엔 소중한 개인정보가 적혀 있는 만큼 반드시 전량 폐기조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