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6000만 원 전달

  • 등록 2022.03.31 08: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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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 되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초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국내 지자체 및 외국 지방정부와의 상호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대외협력기금을 통하여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 2017년 포항지진과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시 지원금을 보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국내외에 방역물품을 지원했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에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른 지자체의 지원과 도움으로 피해를 극복했다.”며,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강원 지역의 많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울산 시민 모두와 함께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윤중 기자 carri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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