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반려동물 등록 지원사업 재개

  • 등록 2022.04.15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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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도시를 조성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기존 3~6만 원 가량의 비용이 발생하는 내장형칩 이식을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소유자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다. 의무 등록 대상이 아닌 고양이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중 지정병원 64개소를 통해 선착순 3500마리를 지원하며 참여 병원은 고양시 콜센터나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동물병원에 등록지원이 가능한지 사전 확인 후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등록칩 이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배정 물량 소진 후에는 전액 소유자 자부담으로 등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고양시는 작년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동물을 등록한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도시"라며 "동물등록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께서는 꼭 동물 등록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희 기자 wish564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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