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주식회사 멜앤메이에서 식물 포장에 사용되는 P.O.E(Poly Olefin Elastomer) 소재를 사용한 ‘몽주르에어토퍼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몽주르에어토퍼 매트리스는 멜앤메이에서 자체 특수 개발한 소재 꼬임 기술이 적용돼 용수철과 같은 특수한 구조로 이뤄졌다. 꼬임마다 공기층이 형성되는 구조로 공기가 순환돼 수면 중 체온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매트리스의 밀도가 높아 지지력이 탄탄하고 물세탁도 가능해 반영구적 보관과 사용이 가능하다.

멜앤메이 관계자는 “제품 후기에 침대 토퍼로서뿐만 아니라 캠핑용(차박용)이나 층간 소음 방지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도 많다”라고 전했다.

한편 멜앤메이의 주민정 대표는 출시 배경에 대해 “매트리스의 라돈 혹은 기타 독성 물질 검출 뉴스나, 폐기물로 버려진 매트리스를 보면서 안타까웠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수면의 질을 높이고자 숙고 끝에 제품을 완성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