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창업아이디어를 UN 조달사업 입찰로 연계하기 위한 「제1회 E.T.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에서 21일 개최했다.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하. GEF, 이사장 박항준)는 6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ICEA2022)’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ET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종 IR발표를 실시, 수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되어 온 ‘ET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40:1의 경쟁률을 극복하고 올라온 4개의 기업은 ▲ 바이오메스 스팀에너지 구독 서비스를 하는 ‘케이파워’, ▲ 우리 아이들의 ADHD 진단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한 ‘이모티브’, ▲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한 ‘데이원랩’, 그리고 ▲ 환경보호 NFT를 통한 ESG 실천 기업 ‘엑스앤컴퍼니’이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함성룡 GEF 대표이사는 ‘법이나 도덕, 호소나 규제로 해결할 수 없었던 인류사회의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스타트업이 앞장서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찾았다’며 ‘스타트업 리더들의 모험과 혁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세상의 지속 가능성을 상상하는 무한한 가능성의 시간을 가지길 염원한다’고 전하며 약 10개월간 진행된 경진대회의 마무리 일정 개회를 알렸다.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은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교육, 실천방안 관련 토론, 정책발표를 통해 각 분야별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체험 및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 및 챌린지 운동을 세계에 확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ICAE조직위원회, (사)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 김석훈),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사장 박항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사장 심재환) 공동 주최·주관하여 국회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21일 개최한 국제컨퍼런스 행사이다.
한편 ET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UN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위하여 경제(Economy), 환경(Environment), 기술(Technology), 사회(Society)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행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6년째 NGO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GEF)의 ESG 실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