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엑스엔컴퍼니의 슬랭(SLANG)은 드론을 활용한 3D Data를 통해 현실 세계 그대로를 온라인에 구현해내는 신개념 (DT)Digital Twin 기술을 보유한 기업 ㈜인포인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포인이 운영하는 타운버스(townverse)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로 커뮤니티 인플루언서 활동 및 셀프 브랜딩을 통하여 캐릭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자체 프로젝트인 모네타운(monetown) 활동을 통해 얻은 포인트를 현실 세계와 연결하기 위한 노력도 여러 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 또는 개인 유저들이 소통할 수 있는 SNS 채널 및 커머스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게임, 비즈니스, 부동산, 교육, 문화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 개발 중이다.

엑스엔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오는 9월 3일 용산드래곤시티 스카이비치, 킹스베케이션에서 진행하는 MZ 멤버십 서비스 “슬랭(SLANG)”의 풀파티(Pool Party)를 시작으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서비스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엑스엔컴퍼니의 관계자는 ‘현실 기반의 프로젝트인 슬랭과 모네타운이 손을 잡고 함께 간다면 폭발적인 시너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슬랭(SLANG)과 모네타운(Monetown)이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했다.

인포인의 관계자는 ‘리워드형 프로젝트인 모네타운은 인포인의 타운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슬랭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콘텐츠 확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혜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풀파티는 9월 3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 31층에서 34층까지 슬랭 멤버십 가입자들을 위해 준비됐다. EDM 풀파티의 아티스트라인업은 DJ 수라, 준코코, 미유, 박명수, 슬리피, S2&R2, 주디가 참여한다. 31층이 메인 파티 공간이며, 32층은 이벤트 부스 및 푸드코너, 33층은 단체 룸, 34층은 야외 풀장에서 즐기는 파티다. 파티에서는 2천만원 상당의 명품을 멤버들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