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의정부역 파밀리에 2차’는 의정부역 바로 인근에 신축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0층 1개 동, 7개 타입의 다양한 평형(전용 59·77·84A/B/C·134·136㎡) 총 1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역 파밀리에 2차’는 gtx-C노선이 들어서는 의정부역 초역세권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통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이 단지는 현재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 3분 거리, 3번 국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도 바로 단지 옆에 있어 서울, 특히 강남 쪽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대형 교통개발 호재도 있다. 의정부역은 GTX-C 노선 개발이 오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 북부와 남부를 관통하는 GTX-C 노선은 의정부에서 청량리, 삼성, 과천, 금정, 수원 등을 연결한다. 노선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안으로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의정부역에는 수도권 외곽을 순환하는 GTX-F 노선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송파구부터 경기도 의정부까지를 잇는 동부간선도로의 일부 구간인 강남구 청담동에서부터 성북구 석관동 일대에 왕복 4차로 연장 10.4km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밖에 의정부역에서 고양 능곡역을 잇는 ‘교외선’이 올해 12월 재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북부 지역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새롭게 변화하는 의정부역 일대 개발 호재도 있다. ‘의정부역 파밀리에 2차’ 인근에는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 라과디아’ 부지를 새롭게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공공청사와 공원, 주차장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역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돼 주거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역 파밀리에 2차’는 2026년 7월 입주를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회사보유분 선착순특별분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정부 내 일반분양 중에서는 유일하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금은 5%이며, 아래 대표번호로 담당자 지정 후 방문 시, 제주도 2인 여행권을 선착순 30명에게 제공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