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소형아파트 대체상품... 신혼부부 위한 특별분양

  • 등록 2024.10.04 17: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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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1~2인 가구 수요를 위한 오피스텔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되었다. 정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소형 신축 주택으로 분양가 6억원 이하를 구입하는 경우 해당 주택은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는 안양시에 분양 중인 소형아파트 구조의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를 꼽을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입주 시까지 1000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 겸 투자로 신혼부부나 1~2인 가구라면 노려볼 만하다. 

 

잔여세대에 대한 특별 혜택이 주어지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천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소형아파트 구조로,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 4개 타입, 169실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1월 준공 예정에 분양가 6억원 이하 단지라 이번 주택 수 제외 조건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발에 따른 수혜 단지로도 기대를 모은다. 안양 한양수자인은 GTX-C노선 정차역인 금정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금정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인근 안양역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사업도 예정돼 있다. 월판선은 경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성남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약 34km, 11개역으로 이뤄진다. 이 중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도보로 환승 가능한 월판선 안양역(예정) 등 주요 거점 지역에 4개소의 역이 신설될 계획이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관계자는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분양가격, 잔여호실 여부 등 궁금한 점은 ‘해당사 대표전화’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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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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