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는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가 용당1동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주)와 전남지회가 연계해 추진하며, 용당1동 관내 12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실시한다.
전남지회는 지난 16일 첫 방문지로 용산경로당을 찾아 심폐소생술, 떡ㆍ과일 등 이물질 기도폐쇄처치, 화재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또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가정에 화재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강명선 회장은 “안전교육과 재난취약계층 화재감지기 무상 설치를 통해 건강한 목포, 안전한 용당1동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경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잘 대처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