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1년 지역특화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 에너지취약계층에 에어매트(쿨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을 앞두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포함한 에너지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됐으며 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함평읍사무소 전 직원, 지역 주민 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참여한 1인 1계좌 정기 후원 기부금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순관·박송희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