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6월 21~29일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실시한다.
시는 앞서 5월 3일~6월 18일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63호에 대한 특성 조사와 가격산정을 마쳤다.
검증대상은 올해 1월 1일~5월 31일 신·증축, 토지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 중 비주거 주택을 제외한 263호이며, 검증기관은 한국부동산원이다.
주요 검증사항은 표준주택 선정과 주택 특성조사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여부, 개별공시지가와 토지 특성 일치 여부 등이다.
검증된 개별주택가격은 8월 10~30일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진행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정금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관련 조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