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24일(양일간) 2020년 구축된 137개소를 대상으로 공공 와이파이와 관련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와이파이 장비, 전원, 회선 등의 설치 상태를 살피고, 서비스 속도를 측정해 시민들의 사용에 불편이 없는지 확인했다.
시는 현재 공공기관, 관광지, 시내버스, 버스정류장 등 314개소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다.
휴대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Public WiFi Free”를 선택해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공공 와이파이의 품질 관리를 위해 분기별로 점검함은 물론, 오는 7월부터 백학문화복지센터 등 13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해 시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