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3개 부서장과 목포기상대가 참석해 올 여름 기상전망과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계획,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취약시설 안전 점검, 재해위험요인 사전 정비, 수방자재 일제 점검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6월에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난 발생시 부서별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협업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