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활동 본격 실시

  • 등록 2021.06.28 14:09:22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하구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수거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장마 등 집중호우 시 영산강 인근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가 하천·하구와 바다로 유입될 경우 수질오염,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 초까지 하천·하구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남창천 주변의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비가 올 경우 바다까지 흘러갈 우려가 있는 플라스틱류, 폐농약병,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투기 계도와 단속 활동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계도·단속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화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남진 기자 ju54100@hanmail.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