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취약계층 가정방문 및 생필품 꾸러미 지원

  • 등록 2021.06.29 11: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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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차상위 거주환경과 고충사항 파악 후 맞춤형 복지 연계 검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 금호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8일부터 3주간 금호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4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요즘 1일 방문가구를 5가구 이내로 제한해 대상자의 주거환경, 건강상태, 경제상황 등 심층 면담을 추진한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변경사항, 지원·감면제도를 안내하며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면담사항을 관리해 맞춤형 복지와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동장을 포함해 2인 1조 2팀으로 나눠 방문을 추진한 금호동은 방문을 원활히 하기 위해 사전에 대상자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취약계층에 개별 통화로 취지를 설명하는 등 방문 일정을 조율했으며, 효율적인 면담 추진을 위해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행 방문한다.


금호동은 이번 방문 이후에도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면담으로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 대상자에 대한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해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며, “방문 이후 공적 지원 등 서비스 연계로 취약계층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금호동은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 동참, 다양한 후원사업,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활동 등으로 금호동 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남진 기자 ju54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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