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ST라인 190드라이버 출시

  • 등록 2019.02.11 1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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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한국미즈노가 볼 스피드를 극대화한 ST190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그동안 아이언이 주력이었던 미즈노가 사활을 걸고 내놓은 제품으로  ST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라인이다. ST는 ‘스피드 테크놀로지(SPEED TECHNOLOGY)’의 약자다. 미즈노가 자사 드라이버 중 최대 비거리를 자신한다고 한다.

일반 티타늄보다 강도가 강한 SP700 티타늄 소재를 페이스에 채용하고 페이스의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배치했다. 또 바닥 부분에는 웨이브 솔을 적용해 반발력을 더욱 높였다. 가벼운 카본 소재 크라운은 높은 탄도와 적은 백스핀으로 추가적인 비거리 증가 효과를 제공한다.

김남은 기자 fd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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