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네팔대사관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추진

  • 등록 2022.03.03 13: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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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싱 타파 대사대리 만나 네팔 계절근로자 200여명 입국 협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주한네팔대사관을 찾아 네팔 틸롯타마시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대해 협의했다.


이현종 군수는 3월3일 서울시 성북구 주한 네팔 대사관에서 람 싱 타파 주한네팔대사대리를 만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와 네팔근로자 입국시 처우방안, 이탈자방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이 추진되는 도시는 네팔 틸롯타마시로 인구는 15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철원군은 틸롯타마시의 추천을 받아 연간 2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철원군은 향후 틸롯타마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행정에서부터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본격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우리 지역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히 대비해 농촌 지역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제 기자 jnmj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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