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취임 1주년의 소회를 전하며, ‘No.1 금융플랫폼’ 도약을 위한 4대 핵심 경영방향을 소개했다.

첫째, '최고의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고객접점 경쟁력 강화'이다.

이를 위해 KB스타뱅킹·리브 Next·KB Wallet·KB부동산 등 KB플랫폼이 가진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고, ‘9To6 Bank’와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한 혁신적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둘째, '본원적 Biz 경쟁력 강화 지속'이다

이를 위해 현장과 본부의 긴밀한 소통과 영업 동력 유지 등 현장 세일즈 파워 강화하고, 은행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관된 글로벌 전략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관리 시스템 고도화'이다.

이를 위해 위기관리 및 리스크 관리 체제를 고도화하고, ESG 관련 금융상품 출시·기업 컨설팅 지원 등으로 ESG 경영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넷째,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구축'이다.

이를 위해 ‘숨은 일꾼’·‘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 전진하는 참된 ‘Team KB’ 정신을 강조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