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 부이사장 겸 국제전문위원에 김승준 전) 교수와 대구·경북연합회 여인현 한재산업개발(주) 대표이사를 지난 6일(목) 임명했다.

김승준 부이사장은 계명대 법학과 졸업, 1989년 주한 미8군 무술교관을 시작으로 미국 코헨대학 졸업, 다니엘&맥킨지 법률 컨설팅그룹 지사장, 대구 미래대학교 겸임 교수을 역임했다.
아울러 미국의 보수와 개혁파의 양대 대통령상(조지 W 부시 대통령, 버락 H 오바마 대통령)을 수상했으며 국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여인현 신임 회장은 e스포츠를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덕망있는 분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김 부이사장은 국제적 감각이 뛰어난 분이라 진흥원이 추진코자 하는 글로벌 마케팅 분야, 여 회장은 사업가로서 대구경북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관계자들은 오는 23일 중국 북경을 방문할 예정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e스포츠 게임 수입수출 제작사인 세계 2위 그룹 완미세계와 텐센트, 중국인터넷서비스산업협회(PC방 약 14만 개 관리) 등을 방문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