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4블록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오산 세교2지구에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인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최고 25층 11개동, 총 1,532가구로 전용면적은 59㎡, 72㎡, 84㎡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단지로 59㎡는 3억대, 72㎡와 84㎡은 4억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은 3년이다.
전 타입 혁신적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동간거리가 멀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복도와 현관 팬트리 공간 도입으로 공간 효용성을 높였다.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시에서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되고, 단지 앞에 마루초가 예정되어 있으며, 고교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단지 옆에는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도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수원, 병점으로 이어지는 서부로가 지나고,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남부대로도 맞닿아 있다. 또 인근에 위치한 오산역에는 GTX-C노선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 교통 호재와 동탄신도시, 수원, 오산을 연결하는 트램 사업이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산세교지구는 세교1,23지구가 모두 개발이 완료되면 총 6만6천여 가구, 약 15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서게 된다. ‘오산 세교 우미린’은 분상제 적용단지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GTX-C노선 수혜 단지로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로 전했다.
한편,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 및 홍보관 관람, 분양가 상담은 대표 전화로 문의 가능하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