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동작구가 4월 1일 ‘동작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대하게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완공했고, 11월과 올 3월 시범운영을 통한 시설 점검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개장했다.
동작구 반포천 인근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박일하 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서울시와 동작구 의원, 동작구 체육회, 파크골프 동호인 등 약 300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동작구파크골프협회는 그간의 파크골프 진흥 공로를 인정해 박일하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는 파크골프에 대한 구민들의 수요와 선호를 고려해 작년 10월 총면적 6,151㎡ 부지에 9홀(Par3 4개, Par4 4개, Par5 1개) 규모로 조성했다. 시설 내에는 관리사무실, 창고, 파고라와 벤치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매우 좋아 지하철 4, 9호선 동작역 2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5분 거리다.
이용 요금은 1인당 4,000원이며, 동작구민은 50% 할인된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팀 단위로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팀원 3명이 동작구민이면 1순위 예약이고, 그 외에는 2순위이며, 예약은 1일 1회, 1주 2회까지 가능하다. 이용 수요를 고려해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4부제(1부당 정원 36명 일괄 입퇴장)로 운영한다. 잔디 보호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하고, 12월부터 3월까지는 문을 닫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본격 개장한 동작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아 우리 구는 물론 인근 동호인들에게도 주목받는 경기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