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인구감소 대응과 주거안정 강화… 청년과 반려동물까지 아우른 종합 정책

  • 등록 2025.04.03 2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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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발표, 출생아 수 1위 목표
- 임대주택 분양전환 설명회,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순천시, ‘순댕이’ 봉사단 발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인구 감소와 주거 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순천시는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까지의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단순히 인구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정착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시는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라남도 내 출생아 수 1위를 유지하는 한편, 합계출산율을 1.0명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98개 사업을 핵심과제로 삼고 민생활력, 미래경제, 정주도시, 생태문화 4개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임대주택 3개 단지에서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분양전환 관련 법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2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분양전환 절차와 관련 법령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이 분양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리였다. 순천시는 향후 유선 상담과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서민 주거안정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는 3월 29일 반려동물 실외놀이터 개소식과 함께 반려견봉사단 ‘순댕이’를 발족했다. ‘순댕이’ 봉사단은 반려견과 함께 월 1회 정기적으로 순천시를 돌며, 생활 불편이나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유관 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봉사단은 18마리의 반려견과 24명의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부터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봉사단은 지역 순찰 외에도 펫티켓 홍보와 펫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시는 이번 정책들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과 시민들이 더욱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과 사람들의 공존을 위한 도시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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