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이슬아 작가의 영월에서 한 달 살기 수기집 「이슬아 생활집-영월편」이 배포 이벤트 시작 1시간 40분 만에 준비된 3,000부가 모두 매진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슬아 작가는 국내 최초로 독자들에게 매일 새로운 글을 전달하는 메일링 서비스 ‘일간 이슬아’를 시작한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글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슬아 생활집-영월편」은 이슬아 작가가 올 해 봄, 한 달 동안 영월에 거주하며 요가, 채집, 레시피 등을 사진과 짧은 글귀를 기록한 책으로 채식을 지향하는 작가가 영월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를 통해 요리한 10가지의 레시피와 요가, 일상이 담긴 기록을 통해 영월의 슬로우 라이프를 코로나로 지친 독자들에게 전달하여 휴식과 힐링, 마음의 여유를 제공한다.

영월군은 지난 해 여행 인플루언서 청춘유리 작가의「그 여름, 젊은 달」을 통해 영월에서의 소소한 여름 일상을 소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영월의 사계를 글로써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이슬아 생활집-영월편」이 코로나19로 지친 독자들의 일상을 해소할 수 있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통해 영월의 봄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