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7월 30일 오전 10시 김복출 월남전참전자회 원주지회장의 자택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7월 1일 새로 부임한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명패를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원주시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해 약 2,700명에게 명패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56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종용 부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해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