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한국소비자원 강원지원(지원장:한정희), 한국여성소비자 연합강릉지회(회장:김연옥)와 공동으로 7월29일 14시 강릉중앙시장 일원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휴양지 물가안정 및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번 달 29일 강릉을 시작으로 동해(30일), 양양(8.5.), 속초(8.6.)까지 지역 별 전통시장 및 동해안 유명 해수욕장 일원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착한 소비 운동’의 일환으로 물가 및 소비자 정보 관련 퀴즈 이벤트,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 및 숙박시설 안전하게 이용하기,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지자체만이 아니라 한국소비자원 강원지원 및 도내 영동지역 3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점에서 민간 단체와 도민이 힘을 모아 하계휴양지로 각광받는 청정 강원도의 이미지를 한층 확고하게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광용 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동지역을 찾는 휴양객들의 소비자 피해예방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 업소 이용이나 배달앱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