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대상 1차 선정

  • 등록 2021.07.29 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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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되면 관내 부곡, 발한동 등 233개소에 1,090kW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가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사업계획서 공개평가 결과, 총 135개 시군구 중 동해시를 비롯한 86개 지자체가 1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향후 심층(현장) 평가 및 총괄평가 결과를 거쳐 9월 중 최종 지원 대상지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도심지 주택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에만 1,577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이 예정돼 있는 대표적인 그린뉴딜 사업이다.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동해시는 18억원(국비 9억, 지방비 6억, 민간 3억)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부곡, 발한, 북평, 삼화동 일원 총 233개소에 1,090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동해시에 단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대상 최종 선정까지 평가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해리 기자 newstar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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