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공급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달까지 건강기능식품판매업 48개소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무신고 소분 판매행위 등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허위·광고 위반여부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지도해 시민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며 상습 위반업소는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