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 9월 1개월 간 숨은 위기가구 집중발굴

  • 등록 2021.09.07 0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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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중심 집중 발굴…발견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9월 한 달간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대평동은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상생활과 밀착된 사업체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집중발굴하고, 알콜 의존 성향을 보이거나, 학대 징후 등 위기의심가구 발견 시, 신고절차를 거쳐 확인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심층상담을 통해 공적지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차상위 신청지원, 긴급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며, 지역 내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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