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2022 배터리 시장 전망 및 소재 개발 세미나' 개최

  • 등록 2021.11.03 1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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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과 온라인에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전동화, 무선화, 친환경화 등의 글로벌 트랜드로 인하여 배터리 성장률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22 배터리 시장 전망과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소재 개발 동향'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전문 조사업체 SNE리서치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배터리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54조 원에서 2030년 약 411조 원으로 8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우리 정부도 지난 7월 '2030 K-배터리 발전 전략'을 발표하며 배터리 핵심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2030년까지 이차전지 산업 매출액 166조 원을 달성하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2 배터리 시장 분석과 향후 배터리 소재, 원료 및 폐배터리 추출 소재 시장 전망, △[하이니켈 분리막/ 코팅] 하이니켈용 분리막 원단 필름 제조 및 코팅 기술과 상용화 방안, △[전극/촉매] 급속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소자 개발기술과 상용화 기술, △[전고체 전해질]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최신 소재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해결과제, △[양극재] 차세대 양극재 개발기술과 상용화를 위한 고성능, 고수명 제조기술, △[음극재] 차세대 고용량 음극재 개발 동향과 실리콘-그래핀 복합재 상용화 방안, △[리튬금속 전극/전해질]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폭발 방지를 위한 고안정성 전극/전해질 소재 개발 기술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차세대 배터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의 열쇠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배터리 기술의 발전은 한국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전환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세미나는 2022 배터리 시장 전망과 유관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선점 방안을 위한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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