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구가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충교육(2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교육과 보충교육(1차)을 이수한 대원을 제외한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자통지서를 발송하여 비대면으로 통지서를 교부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진행되며,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교육은 12월에 추가(서면교육 등)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방법은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되며, 자세한 교육일정과 통지서는 모바일 등을 통해 통지할 예정이고, 서구청 및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서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스마트 시대 흐름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며,“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