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00억 규모의 송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의 밑그림이 나왔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송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계 공모 심사를 완료했다.
심사 결과 ㈜종합건축사무소 이공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산이앤씨건축사사무소는 우수, ㈜건축사사무소 유덕은 가작이다.
㈜종합건축사무소 이공은 건축공간계획이 뛰어나고, 구조와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명확하다는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돔은 공기압을 이용한 돔 형태의 구조물이다.
작년 4월 전국에서 1개소만 선정하는 설치 사업 공모에 시정부가 선정됐다.
부지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송암동 644-17번지 일대며, 건축 규모는 1만2,000㎡다.
평상시는 지역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체육활동 및 행사장소 및 국내외 전지훈련의 훈련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