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분양 …탈서울 인구 주목

  • 등록 2024.10.11 09: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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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탈서울’ 인구 전년 대비 3배 증가
서울 접근성 좋은 수도권 주거지 가치 급상승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제일풍경제 ‘눈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서울을 벗어나는 ‘탈(脫)서울’ 현상이 심화하면서 수도권 신흥주거지가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약 3,8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속 높아지는 물가와 함께 치솟는 집값에 대한 부담이 맞물리면서 ‘탈서울’을 실행한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경기도는 올해 8월 약 6,200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됐다. 1년 전 2,100명보다 3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탈서울’ 인구 증가율과 경기도 인구 순 유입 증가율이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탈서울’ 인구 대부분이 경기도로 이사를 했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수도권 신흥주거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늘어나고 있는 ‘탈서울’ 인구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수도권 신흥주거지들은 대형 교통 개발 호재와 함께 서울에서 보기 힘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보유해 향후 집값 상승에도 유리한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고려할 때, ‘탈서울’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보다는 미래를 본다는 관점으로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개발 호재를 갖춘 수도권 신흥주거지를 찾는다면 높은 주거 만족도와 함께 높은 시세 차익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유망 신흥주거지 …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초역세권 아파트

 

이런 가운데, 수도권 유망 신흥주거지에서 신규 분양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조성되며,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를 갖춘 제일건설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로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들이 조성되어 개발 완료 시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최중심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하며, 도보 3~5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초역세권 아파트는 교통 편의성과 희소성이 높아 주변 다른 아파트들보다 주거 가치 상승에 유리한 모습을 나타낸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일원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강남‧판교 생활권에 GTX-A‧D, 경강선 연장 노선 ‘월판선’ 수혜

 

우수한 교통 환경도 돋보인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GTX-A·D 노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경강선 곤지암역은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을 통해 동탄~수서 구간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6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여기에 GTX-D 노선까지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삼성역까지는 약 15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성남 모란을 비롯해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 서남부권과 강원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으로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을 비롯해 경부·용인서울·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도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육 및 공원까지 더한 수도권 신흥주거지 브랜드 아파트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 운동과 산책 등 각종 여가생활을 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초·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 12년 안심 학(學)세권 아파트다. 이와 함께 곤지암 도서관까지 인접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과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특화설계 및 혁신평면도 도입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에 알맞은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브랜드 가치도 돋보인다. 제일건설(주)은 올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두 단계 더 높아진 순위다. 또 올해 조경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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