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의회는 6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11일간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개원 30주년 기념 및 자치분권 성공 다짐 결의안 채택의 건」을 시작으로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및「2020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양군의회 토론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및 기타 안건 등 총 19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한다.
김정오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하여 우리군의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하여, 투명하게 운영되었는지 면밀하게 심의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담양군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군민을 섬기고, 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군의회는 일정 마지막 날인 6월 25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을 의결한 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