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EBS 어린이 드라마 출동 키즈캅으로 데뷔한 권미조 양이 조정래 감독의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에서 대학교 신입생 역할로 귀여운 외모와 톡톡 튀는 발랄한 감초 같은 역할을 맡았다.

현재 리라아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권미조는 이번 영화에서 출연진들 중 막내로 특유의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상큼 발랄한 역으로 등장해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에서 귀여운 활약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초혼은 1992년을 배경으로, 대학 내 민중가요 동아리인 ‘들꽃소리’ 학생들과 삼형공업 노동자들의 연대를 그린 감동 드라마로, 민주주의와 시민들의 투쟁을 조명한 영화이다. 특히, 민중가요가 당시와 지금의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이어주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권미조는 "2년 전 엄마 지인이신 김선우 SW미디어 총괄대표 초대, 조정래 감독 작품이신 광대 소리꾼 시사회에 갔다가 눈에 띄어,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고, 새내기 대학생 역활을 맡아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마쳐 너무 기쁘며, 열심히 준비하여 목표한 한예종에 꼭 합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늘 사회와 역사의 깊은 아픔을 아름답게 그려, 시대의 아픔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조정래 감독의 영화 초혼은 3월 19일 날 개봉해 현재 누적 관객수 14위 1만 5000여 명에 실 관람객 평점 8. 82, 네티즌평점 9.33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관람한 시민은 "영화 초혼은 역경을 이겨내고 국민주권의 원칙을 바로 세웠던 우리 민주주의 역사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이며" "연대의 상징이 된 11곡의 민중가요가 울려 퍼질 때면 힘찬 노랫소리 사이사이로 광장을 물들인 오색 빛 외침들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며 영화 초혼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