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는 오는 6월 21일부터 운영하는 ‘자전거정비학교 4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 한다.
이 강좌는 중장년층(40~64세)을 대상으로 자전거 정비 기술을 교육하고, 수료 이후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과 공공일자리 참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이다.
자전거정비학교는 실생활에 유용한 자전거 정비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닥터자전거 무료점검부스’ 및 ‘지역축제 참여’ 등 사회공헌활동에 필수적으로 참여하도록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3기 수료생은 실제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였고, 일부는 가치동행일자리로 연계되며 기술기반 일활동 참여 모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4기 강좌는 6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9:30~11:40),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장년 세대의 학습 접근성과 활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말 운영으로 편성되었다.
참가 대상은 자전거 정비 기술에 관심이 있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40세~64세 중장년이며, 수강료는 6만 원(교재비 별도)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수옥 양천50플러스센터장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중장년 일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기술을 배우고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