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다시 전남을 위해”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4연임 취임

  • 등록 2025.08.11 17: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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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전 대표 등 정치권 인사 500여 명 참석, 김화진 위원장 4연임 축하
- 2026년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 보수의 희망으로 전남 발전 다짐
- 송언석 비대위원장 “전남도당 화합과 발전 이끌어 내년 지방선거 성공 기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이 4연임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전남 정치의 중심에 섰다.

 

11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은 ‘새로운 도전, 다시 전남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해 조배숙, 안철수, 박정하 국회의원과 광주시당 위원장 및 당원 500여 명이 모여 김 위원장의 4연임을 축하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 전남의 험지에서 희망의 씨앗을 뿌리며 당원과 도민의 굳건한 신뢰를 쌓았다”며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는 전남의 더 큰 도약과 변화를 위한 중요한 도전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통해 보수의 험지가 아닌 희망의 땅으로 전남을 변화시키고, 도민의 삶과 행복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김화진 위원장의 지난 4년간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김 위원장이 전남도당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동훈 전 대표 역시 “전남의 보수 정치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선거에 나서는 이유는 민주당 독선을 견제하고 공공선을 추구하기 위함”이라며 김 위원장의 도전 정신에 존경을 표했다.

 

김화진 위원장의 4연임은 전남 보수정치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며 도민과 함께 성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의 새로운 도전이 전남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그리고 2026년 지방선거를 통해 전남 발전에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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