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사랑밸리그룹(이하 사랑밸리)이 일본시장에 성공적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사랑밸리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JP'도메인을 22년 3월 확보했다. 이후 JP위원회를 설립했다.

JP위원회는 사랑밸리 일본지사 설립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하고, 일본 내 각종 기관들과 접촉 업무를 수행한다. IT기업인 사랑밸리는 일본시장에서의 SW 산업 성공 가능성을 보고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한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사랑밸리그룹 JP위원회 관계자는 "사랑밸리그룹의 일본 시장 진출은 일본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와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할 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사랑밸리그룹의 고위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랑밸리그룹 고위 관계자는 "사랑밸리그룹 차원에서 일본시장은 상당히 매력적"이라면서 "그룹사는 JP위원회를 필두로 일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