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균형발전 분야 최우수상 수상. 고흥군 제공](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2897634949_b73a09.jpg)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균형발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그가 추진한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각 기초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운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며, 그동안 대기자가 많아 참여가 어려웠던 기존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고흥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정책 발표 시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의 미래 전략 산업과 교통 인프라 추진 사례를 직접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고흥군은 우주, 드론, 스마트팜 등 3대 미래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우주 국가산단 연계도로 등을 추진하여 지역 교통망을 개선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행복과 고흥의 변화를 위해 힘써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1,4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의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흥군의 지역 경제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의 리더십 하에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