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군민 1인당 10만원 지원… 4월 2일부터 마을까지 찾아간다

  • 등록 2025.03.28 00:17:51
크게보기

- 4월 2일부터 4일까지 마을·아파트 방문 지급, 이후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에서 수령 가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오는 4월 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지원금’은 군민 1인당 10만원씩, 총 94억원 규모로 지급된다.

 

군은 지원금 지급을 마을과 아파트까지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공무원들이 직접 마을과 아파트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며, 이후 4월 7일부터 30일까지는 각 읍·면사무소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지급된다. 지원금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지급 대상은 약 9만 3,700명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모든 군민들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수령하여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금은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