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항로표지 시설에 무단으로 올라가 낚시를 하던 일행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8일 여수항공대 소속 헬기(B513)가 전남 여수시 여자만 인근 해상을 순찰하던 중 다래도 북방 해역의 항로표지(등표)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A씨 등 2명을 발견했다. 당시 이들은 추락 위험이 큰 구조물 위에서 낚시를 이어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 순찰을 통해 상황을 포착한 해경은 즉시 해당 정보를 인근 파출소와 공유했고,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투입해 낚시객과 선장 등 3명을 항로표지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항로표지시설인 등표는 해상 교통 안전을 위해 설치된 시설로, 무단 출입이나 훼손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 특히 높은 구조물 특성상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은 봄철을 맞아 낚시객과 해양 이용객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항공기와 경비함정, 연안 구조정 등을 연계한 입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낚시 밀집 해역과 선박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집중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행락철에는 연안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본격적인 봄꽃 시즌이 시작되면서 출근길이나 운동 전후, 나들이 현장에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포켓형 음료'가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품업계는 휴대성은 극대화하고 칼로리와 당은 덜어낸 스마트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상춘객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 채소 19종을 한 팩에... "비건 인증으로 가치까지 담았다" 정식품의 ‘건강담은 야채가득 V19’는 145ml의 앙증맞은 사이즈로 19가지 녹황색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포켓형 음료다. 한 팩만으로 일일 녹황 야채 권장량(120g)을 충족할 수 있어 채소를 챙겨 먹기 힘든 직장인이나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특히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라는 점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웅진식품은 전통 음료인 식혜의 편의성을 개선한 ‘아침햇살 밥알없는 식혜’를 내놨다. 밥알을 걸러내 목 넘김을 산뜻하게 만들고, 휴대 중에 빨대 없이도 깔끔하게 마실 수 있도록 기획되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기는 '간식형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 "달콤함은 그대로, 걱정은 제로"... 제로 열풍 이어가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시뻘건 불길이 마을을 집어삼켰던 2025년 3월의 악몽으로부터 어느덧 1년이 흘렀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영덕과 울산까지 상흔을 남겼던 대형 산불은 수많은 이재민을 낳았고, 특히 낯선 대피소 생활을 견뎌야 했던 아이들에게는 깊은 심리적 흉터를 남겼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산불 발생 1주년을 맞아, 피해 지역 아동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행해 온 장기 회복 지원 성과를 8일 발표했다. ■ 생존 지원 넘어 ‘일상의 뿌리’ 다시 내리기 산불 직후 긴급 구호 물품 지원으로 문을 열었던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은 지난 1년간 ‘지속 가능한 일상 회복’에 집중됐다. 특히 집이 완전히 타버린 전소 피해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6월부터 오는 5월까지 매월 일상 생계비를 지원하며 경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 작업도 병행했다. 재난 이후 불안과 악몽에 시달리는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손잡고 재난 상황에서 아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지역 기반 대응 체계를 공고히 구축했다. ■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위스키 마니아와 와인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보틀벙커의 시그니처 축제, ‘블랙벙커데이’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격 할인을 넘어 국내에서 보기 드문 희귀 주류 라인업과 전문 클래스를 앞세워 차별화된 주류 문화를 제안한다. 보틀벙커는 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3개 매장(잠실·서울역·상무점)에서 2,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위스키 오픈런 예고”... 맥캘란 50년부터 히비키까지 총출동 이번 행사의 백미는 단연 하이엔드 위스키 라인업이다. ‘맥캘란 레드컬렉션 50년’, ‘더 라스트드롭 드류 메이빌 시그니처 블렌드’ 등 희귀 상품이 예약 판매로 풀리며, 주류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히비키 하모니’, ‘야마자키 12년’ 등 일본 위스키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상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는 고연산 일본 위스키 3종을 극소량 한정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래플’ 이벤트가 열려 소장 가치를 중시하는 컬렉터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실속형 와인부터 럭셔리 샴페인까지... 카드 할인 혜택도 ‘솔솔’ 와인 라인업도 탄탄하다. 가성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에 '게임 체인저'가 등장한다. 매주 맞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절반으로 줄인 2주 1회 제형이 JW중외제약의 손을 잡고 국내 상륙을 준비한다. JW중외제약은 중국 베이징 소재 제약사 간앤리 파마슈티컬스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개발코드: GZR18)’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내 개발 및 허가, 마케팅, 상업화에 대한 모든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 “투약 편의성이 핵심 경쟁력”... 30주 만에 17% 체중 감량 효과 보팡글루타이드는 2주 1회 피하주사(SC) 방식의 합성 펩타이드 신약이다. 인슐린 분비를 돕고 포만감 유지 시간을 늘려 식욕 억제와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 임상 2b상 결과, 30주 동안 격주 투여만으로 평균 17.29%의 체중 감소를 기록하며, 주 1회 투여하는 기존 제품들보다 짧은 기간 내에 더 강력한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 미국 FDA로부터 만성 체중관리 임상 2상을 승인받아 글로벌 대형 신약인 '터제파타이드'와 직접 비교(Head-to-he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강자를 넘어 '혁신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과 4개월 사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두 번째 패스트트랙 지정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1’이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치료를 대상으로 FDA 패스트트랙(Fast Track Designation) 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폐암 신약 후보물질 ‘CT-P70’이 지정된 지 단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 “기존 치료제 내성까지 극복”... 'Best-in-class' 신약 기대감 이번에 지정된 CT-P71은 종양세포의 넥틴-4(Nectin-4)를 표적으로 하는 ADC 신약이다. 비임상 단계에서 이미 기존 치료제인 '파드셉' 대비 우수한 항암 효과와 안전성을 증명했다. 특히 암세포의 DNA 복제 과정에 직접 손상을 유발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적용해,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모델에서도 강력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FDA 패스트트랙 지정에 따라 셀트리온은 향후 개발 과정에서 FDA와의 상시 소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결혼 시장에 '실속'과 '개성'을 넘어선 '예술적 가치'가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3년 연속 혼인 건수가 상승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하이엔드 리조트 안토가 제안하는 ‘미니멀 오리엔탈’ 웨딩이 예비부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엔드 리조트 안토는 지난 8일, ‘비움과 생기’를 테마로 한 웨딩 쇼케이스 ‘미니멀 오리엔탈 웨딩(Minimal Oriental Wedd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산의 자연 경관과 한국 고유의 담백한 미학을 결합해 공간 자체를 하나의 설치 미술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 리넨 장식과 자연의 소리... "결혼식, 예술이 되다" 공간 연출의 핵심은 반투명한 질감의 리넨이었다. 공중에 매달린 리넨이 바람의 움직임을 형상화하고, 대형 LED 미디어월의 영상과 겹쳐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위적인 장식물 대신 해금과 피아노, 기타가 어우러진 라이브 협주가 흐르고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배경이 되어 정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꽃 장식 역시 항아리를 중심으로 난과 이끼, 벚꽃 등 차분한 색감의 식물을 활용해 한국적인 기품을 살렸다. 안토 측은 매년 15% 수준의 성장을 기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딥테크 헬스케어 기업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노인 복지 문턱을 넘었다.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체압을 조절해 욕창을 예방하는 스마트 기기가 일본 국가 보험 체계 안으로 정식 진입했다.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 기업 네오에이블(대표 백승엽)은 자사의 대표 제품 ‘네오엑스(NEOX) 스마트쿠션’이 일본의 국가 공식 복지용구 식별번호인 ‘TAIS 코드’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코드 취득으로 일본 내 휠체어 사용자나 고령층이 제품을 렌탈·구입할 경우, 국가 개호보험 지원을 받아 가격의 10~30%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사람 대신 AI가 챙긴다”... 욕창 걱정 덜어주는 ‘24시간 돌봄’ ] 네오에이블의 스마트쿠션은 단순한 방석이 아니다. 의료 기반 사물인터넷(IoMT)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체압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에어셀을 자동으로 구동해 특정 부위에 집중되는 압력을 분산시킨다. 몸을 움직이기 힘든 고령자나 장애인이 겪는 가장 큰 고통 중 하나인 '욕창'을 AI가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방식이다. 네오에이블은 이미 강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WMIT)과 협력해 일본 현지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교체가 까다로운 IoT(사물인터넷)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면서도, 전압이 낮아진 극한의 상황에서 통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술이 국내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이동통신용 반도체 전문 벤처기업 베렉스(대표 장명상)는 ‘서보 루프를 이용하는 RF 전력증폭기’ 기술로 한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미세 공정이 적용된 CMOS 환경에서 전력 증폭기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1V 이하의 낮은 전압에서도 기기가 동작할 수 있게 돕는 ‘전원 적응형(Power adaptive)’ 바이어스 기술이 핵심이다. ■ 고정 관념 깬 ‘전원 적응형’ 설계... “배터리 수명 끝까지 쓴다” 기존의 바이어스 회로는 약 1.2V 정도의 고정된 전압을 사용해왔다. 이 때문에 배터리가 소모되어 전압이 1V 이하로 떨어지면 기기의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추는 한계가 있었다. 베렉스는 고정 전압 방식에서 탈피해 공급 전압(VDD) 변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상태를 만드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IoT나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단기적인 전압 리플(변동)은 물론, 장기적인 배터리 전압 강하 상황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라이벌전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를 전문가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모두투어는 SPOTV 메이저리그 전문 이현우 해설위원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MLB 직관과 자유여행을 동시에 만끽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야구 여행 8일’ 콘셉트 투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단순히 경기만 보는 여행을 넘어 인플루언서가 기획부터 참여해 콘텐츠의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 "전문가와 함께하는 8일간의 야구 수다"... 이정후 출격 기대감 이번 투어의 백미는 단연 LA 다저스의 홈 경기 3회 직관이다. 특히 이 가운데 2경기는 한국 야구의 아이콘 이정후 선수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라이벌전으로 구성되어 현장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동행하는 이현우 해설위원은 경기 전후로 관전 포인트와 팀 전력을 쉽게 풀어주는 것은 물론, 여행 일정 내내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깊이 있는 야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다저스 홈구장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스타디움 투어도 포함되어 입체적인 MLB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형사처분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법무보호사업이 최첨단 ICT 기술과 만나 '에듀테크 기반의 범죄예방'으로 진화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영승)은 지난 7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와 ‘법무보호사업 온라인 교육체계 구축 및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리적 거리가 먼 기술교육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춘 직업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 STEP 플랫폼 활용한 ‘무경계 교육’... VR·AI 기술 접목 모색 양 기관은 한기대가 운영하는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을 전격 도입한다. 이를 통해 보호대상자와 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준별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 직후 참석자들은 가상훈련(VR) 랩실과 크로마키 스튜디오 등 최첨단 교육 시설을 참관하며,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직업 훈련의 법무보호사업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단순한 강의 전달을 넘어 실재감 있는 실습 환경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범죄 예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이제 입구에서 스마트폰 QR을 켜고, 카드키를 찾으며 동선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진다. 하나의 기기가 모든 종류의 출입 신호를 읽어내는 '지능형 통합 리더'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는 방문객, 회원, 티켓 이용자 등 다양한 사용자가 몰리는 환경에 최적화된 QR/RFID 리더 ‘엑스패스(XPass) Q2’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 “덧붙인 기능이 아닌, QR을 위해 태어난 리더” 기존의 QR 리더들이 일반 RFID 리더에 스캔 기능을 단순히 추가한 형태였다면, 엑스패스 Q2는 설계 단계부터 QR·바코드 인증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용 스캔 모듈을 내장해 5~15cm의 짧은 거리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인식이 가능하며,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률을 자랑한다. 특히 공유오피스나 스포츠 센터처럼 상시 이용자와 일회성 방문객이 혼재된 공간에서 빛을 발한다. 이메일로 받은 QR, 모바일 티켓, 전통적인 RFID 카드는 물론 스마트폰 크리덴셜까지 하나의 장치로 처리할 수 있어 운영자의 하드웨어 및 유지보수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 클라우드 연동으로 보안 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사단법인 공감연대 회원 및 복지시설 이용자 30여 명은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문을 전달했다. 공감연대는 화성시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독거노인 증가, 복합적 돌봄 욕구 확대, 고독사 위험 증가 등 새로운 복지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복지시설은 인력과 재정의 한계로 공공적 기능을 수행함에도 처우는 민간 수준에 머물러 있고, 위수탁 구조의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통합돌봄 기능 및 위상 재정립, 전문인력 확충, 인건비 현실화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정명근 후보와의 면담에서 "노인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장받고 지속 가능한 재가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수행기관의 안정적 운영기반 확보와 공공성·전문성을 갖춘 돌봄 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복지시설을 독립된 사회복지시설로 명확히 규정하고 성과평가 기준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수탁 구조와 재정·인력 기준을 연동한 운영기준 (표준 인력·인건비) 제도화도 건의했다. 정명근 후보는 "화성시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정책이 여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클라우드가 기업 경영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았지만, 보안 구축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중소기업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대표 보안 기업 안랩이 정부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방어선' 구축을 직접 돕는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2026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본격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75%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안랩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버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인 ‘안랩 CPP’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 지원에 나선다. ■ "백신부터 네트워크 침입 방지까지"… 기업별 맞춤형 선택 가능 안랩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규모를 고려해 보안 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제안했다. 특히 단일 에이전트 환경에서 △안티 멀웨어(Anti-malware)와 △호스트 기반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을 개별 혹은 결합상품 형태로 제공한다. '안랩 CPP'는 행위 분석 기술을 적용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악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탕정 지역 내 학교 신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7일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가칭)탕정7초등학교와 탕정고등학교 부지를 잇따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시 관계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아산교육지원청과 사업시행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교 일정에 맞춘 행정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탕정7초등학교(탕정면 갈산리 629-2 일원)는 1만 3510㎡ 부지에 36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학급 30학급과 특수학급 2학급, 유치원 3학급 및 유치원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총 820명 수용을 목표로 한다. 해당 학교는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되는 등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5년 10월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 현재 아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7년 1월 착공,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탕정고등학교(탕정면 갈산리 523 일원)는 1만 4838㎡ 부지에 45학급, 1169명 규모로 조성된다. 농림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천안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연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일 방문 중심이었던 지역 관광 구조를 개선하고,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박람회를 단순 행사 관람을 넘어 음식·숙박·관광을 함께 경험하는 ‘관광형 한류 박람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박람회 기간을 포함한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전국 등록 여행사다. 특히 천안시는 소비 규모가 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전체 사업비 2,000만 원 가운데 60%를 외국인 단체 인센티브에 배정했다. 지원 기준에 따르면 외국인 단체(10명 이상)의 경우 당일 관광은 1인당 2만5,000원에서 3만5,000원, 숙박 관광은 최대 4만2,000원까지 지원된다. 내국인 단체(20명 이상)는 당일 관광 시 1인당 1만2,000~1만4,000원, 숙박 관광은 2만6,000~2만8,000원을 지원받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도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종교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와 공동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종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 무주 스님과 수덕사 고부 스님, 천주교 대전교구 허권범 신부,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임동진 총무과장, 대한성공회 대전·충남교구 장동윤 교무국장 등 도내 주요 종교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부 자살예방 정책 방향 설명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건의 △자살예방 홍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회 전반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과 지역 종교인의 자살예방 자원봉사 참여 확대 등 지자체와 종교계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종교 예식 시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실시, 번개탄 판매 시 홍보 스티커 부착 협력, 종교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대상 홍보물 배포 등이 포함됐다. 충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종교단체와 함께 간담회와 생명사랑 공동캠페인을 추진하며 민관 협력 기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과정에 지역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개발이익을 공정하게 공유함으로써 에너지 전환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주민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과 발전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개발이익 공유’ 개념이 명시됐다. 개발이익 공유 방식은 현금 배당뿐 아니라 전기요금 지원, 마을 공동사업 추진, 지역 인재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착공 전 주민과 상생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근거도 포함했다. 적용 대상은 설비용량 500㎾ 이상 태양광 발전사업과 3㎿ 이상 풍력 발전사업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재생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2026년 4월 8일 충청남도 내 어린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박수현 충청남도지사 경선후보와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정책연대를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소규모 미지원 어린이집(가정·민간)의 담임교사 겸직 문제를 해소하고, 보육교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두 인사는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보육 현장의 구조적 어려움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교사 근무 여건 개선이 곧 아동 돌봄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정책 실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남도 내 소규모 미지원 어린이집 담임교사 겸직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추진 △보육교사 근무 안정성 강화를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아동 보육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 추진 등이 포함됐다. 박수현 후보와 오인철 부의장은 “보육교사가 안정적으로 근무해야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다”며 “충남 보육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어린이를 위한 공연 3편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공연시장 불균형을 완화하고 공연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린이 대상 공연 3편을 마련했다. 창작 뮤지컬, 참여형 연극, 연희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어린이가 쉽고 흥미롭게 관람하며 장르별 특색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공연은 4월 11일 어린이 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로, 설화 바리데기와 선녀와 나무꾼을 재해석한 창작 작품이다. 이어 7월 4일 ‘안녕, 잠!’, 9월 12일 ‘연희 도깨비’가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은 가족 관람객의 이용 편의성이 높은 어린이 공연장으로,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또한 문화연계사업을 통해 어린이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도봉구 나선거구(쌍문1·3동, 창2·3동)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미선 예비후보가 9일 ‘엄마의 눈, 정책이 되다’와 ‘삶의 경험이 정책이 되는 도봉’을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 자녀를 키운 학부모이자 마을계획단, 주민자치회, 혁신교육 실무협의회, 혁신교육 마을교사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쌓은 현장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언어로 번역할 때 마을이 변화한다”며 생활 현장에서 출발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특히 창림초등학교 앞 교통난 해결 과정에서 서울시와 도봉구청 간 협의를 이끌어 건물 매입과 도로 시야 확보를 추진하고 주민 공간 ‘모퉁이63’을 조성한 사례를 소개하며 실무형 행정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한신빌라 인근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오거리 교차로 혼잡을 완화한 경험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북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을 역임하며 예산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점 역시 경쟁력으로 꼽았다. 창2동 마을계획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창림초 운영위원장과 도봉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노동계와 사용자 단체, 중앙·지방 정부, 민간 단체가 고용 위기 극복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에 나섰다. 충청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일하는 모두가 안전과 쉼이 있는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한 충청남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마성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사민정 상생 협력 사업 계획 심의와 공동선언문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동선언은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노동 존중 사회 실현 ▲현장 중심 안전보건 관리체계 혁신 ▲일·가정·삶 공존 기반 마련 ▲저탄소·디지털 경제 전환 대응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노사민정은 특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 문화 확산과 행복한 삶 지원, 화력발전 및 석유화학·철강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의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노동단체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과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운영 확대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제36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조례안과 건의안 등 총 47개 안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9일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충청남도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의결한 뒤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총 6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에 나서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현안을 점검했으며, 14명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보완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지방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6건의 건의안이 채택되며 지방자치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모았다. 의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공석이었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논산세계딸기 산업엑스포 특별위원회’는 논산딸기축제 현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특별위원회 활동도 이어졌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다”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중점으로 추진 중인 “그냥드림 온(溫)라운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복지혁신모델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거점형 그냥드림 사업장은 5개소로 전국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4개 수행기관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정부 정책 기조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화성형 그냥드림(공유냉장고)은 현재 29개 읍면동 중 5개소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상반기 10개소, 하반기 14개소를 추가 조성해 연내 전 읍면동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복지사업으로 드물게 전 지역 단위 보편적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반영하듯, 지난 3월부터 4월초까지 대전광역시와 경기도 부천시가 현장을 방문해 운영 방식과 성과를 벤치마킹했으며, 4월 9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양주시의 방문이 있었다.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이어지며 견학 문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화성형 그냥드림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참여, 자원 연계, 돌봄 기능이 결합된 통합형 복지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구조와 읍면동 단위 확산이 가능한 표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복잡한 세법 해석과 시시각각 변하는 판례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세무 실무 현장에 'AI 에이전트'가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지용구)은 올해 초 선보인 ‘ONE AI 세법도우미’가 연말정산과 법인세 신고 시즌을 거치며 기업 실무자 및 세무 전문가들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고 8일 밝혔다. ■ “모호한 세법, AI가 판례 근거로 즉답”... 에이전틱 AI의 진화 ‘ONE AI 세법도우미’는 방대한 세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질의에 답하는 지능형 에이전트다. 특히 이직자의 원천징수나 출산 증여재산 공제처럼 까다로운 법리 해석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최신 법령과 유권해석을 근거로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실제로 한 대기업 담당자는 “과거에는 관련 규정을 찾기 위해 예규와 판례를 일일이 검색해야 했으나, 이제는 AI를 통해 의견서 초안까지 즉시 받아볼 수 있어 업무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러한 성과는 더존AI연구소의 지식 그래프 탐색 기술인 ‘NOVA(노바)’가 적용되어 답변의 정확도를 극대화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앞두고 기대감 고조... AX 리더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가 협력사 노동자 7000여 명을 직접 고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노동 현안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같은 시기 노동위원회가 원청의 교섭 책임을 인정하는 판단까지 내리면서, 현장에서는 ‘부분 조치냐, 구조 전환이냐’를 둘러싼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9일 “이번 조치가 차별 없는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의미를 찾기 어렵다”며 “오랜 기간 이어진 갈등을 풀기 위해서는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고용 규모 확대를 넘어, 원청 책임과 고용 구조 전반을 둘러싼 쟁점과 맞물려 있다. 노동위원회는 금속노조 포스코 사내하청지회의 교섭 요구를 인정하며 포스코를 사용자로 판단했다. 그동안 하청 구조 뒤에 가려졌던 교섭 책임이 공식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현장에서는 이미 10년 넘는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2011년부터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진행해 왔고, 다수 사건에서 승소 판단을 받아냈다. 그럼에도 최종 확정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되면서, 당사자들은 여전히 불안정한 지위에 놓여 있다. 광양과 포항 일대 2000여 명 노동자들이 그 중심에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지난 8일(수) 오전, 화성시측량협회(회장 유재준)이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 진석범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자리에는 협회장을 비롯한 십수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화성시측량협회는 지역 대표 전문단체로, 도시 개발과 각종 민원 과정에서 시민과 행정 사이를 연결하는 실무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협회 측은 “화성시 내 다수 업체가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위원회 등 주요 의사결정 구조에서 배제되어 왔다”며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 속에서 한계를 느껴왔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시민 민원을 중간에서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시와 공식적인 소통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 행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진석범 예비후보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행정이 아니라 현장의 전문가와 시민”이라며 “행정은 이를 지원하는 역할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시장이 된다면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관련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방향을 행정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들겠다. 이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가져온 원칙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인철) 회원들은 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화성시는 도시 규모 확대에 따라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별 안정적인 사무공간 및 운영 인력 부족으로 정책 전달과 현장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4개 구청별로 사무실 및 전담 매니저 배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어 "소상공인들이 상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정책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4개 구청별 소상공인회의소 설립 및 운영 지원도 필요하다"며 "화성시-소상공인 간 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특화상권 경영환경 개선과 상권별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후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화폐를 1조 원으로 확대 발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열린 화성시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와 관련해 “불통과 무능을 넘어 소통과 실력으로 시민께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토론회 직후 입장문을 통해 “함께 토론에 참여해주신 김경희 예비후보와 정명근 예비후보께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드린다”며 “짧은 시간 안에 모든 비전과 공약, 그리고 시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의혹을 충분히 설명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후보께서 동의해 주신다면 결선 과정에서 추가 토론을 통해 시민들께 더 충분히 설명드릴 기회를 갖자고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한 핵심 정책 방향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확실한 소통과 민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취임 직후부터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탄 생태터널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출퇴근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통혁명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 군공항의 화성 이전은 단호히 저지하고, 이전을 희망하는 타 지역으로 추진되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광비콤 사업은 원안대로 추진하고, 물류단지는 시민 뜻에 따라 백지화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사)한국가수방송협회(회장 김정흠) 회원 20여 명은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김정흠 회장 등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명근 후보는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화성시 예술의전당 건립 등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며 화성시 예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회원들은 이어 "화성시 뱃노래 축제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화성시민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정부 기조에 발맞춰 화성시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코미디언 故 배삼용 선생의 아들 배동진 배삼용문화재단 이사장도 참석해 지지에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동웅 구로구청장 예비후보가 4월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구로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정원)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로구 보육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아이들 줄어드는 현상, 매우 걱정스럽다.” 먼저 박동웅 예비후보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 및 각 지자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일단 아이키우기가 너무 어렵다. 특히 보육문제는 젊은 부부들에게 큰 짐이 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이에 대해 “박동웅 예비후보를 쭉 봐온 사람의 입장에서 예비후보가 보육문제에 신경쓰는걸 잘 알고 있다, 저출생 문제도 심각하지만 교사들의 처우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하였다. ■ “교사들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신정원 회장은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은 보육교사의 이직률을 부추기고 있고 이런 현상은 보육교사 채용을 어렵게 만들어 결국 그 피해를 고스란히 어린이집 원장들이 보고 있다”면서 보육교사 처우문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박동웅 예비후보는 보육교사 처우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현재 정부에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에서 유채꽃 축제가 한창이다. 관매도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경이 잘 보존된 섬으로, 약 7만5천평에 이르는 유채꽃 단지를 품은 ‘보배섬’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기상 악화로 일부 일정이 조정됐으나, 진도군은 방문객들이 유채꽃 단지의 장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된다. 서화 체험, 진도쌀 뻥과자 만들기, 관매도 어부 낚시 등 총 7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립남도국악원과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선언 이후에는 트로트 가수 현진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주말 토요일에는 ‘그 집 앞’과 ‘천년지기’로 잘 알려진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미기가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MC도널드’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축제 전문 MC 오동수가 맡아 현장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충청권 중소상공인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에는 새벽배송 체험에 이어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직접 수행하며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 8일 청주시를 방문해 지역 중소 제조 협력업체 5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 및 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곡류 가공업체를 비롯해 도시락 및 조리식품 제조업체, 제지·생활용품 생산업체, 만두 등 식품 제조업체, 영농조합법인 등 다양한 업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 농산물 운영 효율화, 해외 판로 확대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로저스 대표는 “에너지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대만 수출 확대를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2B 판로 확대와 공동 상품 개발 등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력사들과의 신속한 소통을 위해 경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청소년파크골프협회(회장 김홍규)와 셀빅(대표 이상노)이 4월 8일 협회 사무실에서 청소년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파크골프의 디지털 전환과 교육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파크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IT·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포츠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파크골프를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교육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의 핵심은 ‘파크골프의 디지털 전환’이다. 기존의 다소 어려운 외래 중심 용어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우리말로 정비하고, 보다 직관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 체계를 개편한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우리말 기반 파크골프 교육 체계로, 청소년 대상 체계적 커리큘럼 제공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측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한다. 대한청소년파크골프협회는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 대회 및 리그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역할을 담당하고, 셀빅은 IT·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솔루션과 장비 개발을 맡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튜브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협업하는 광고 또한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제품을 노출하는 것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콘텐츠형 광고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이 보여주는 행보는 유독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고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어지는 제품에 대한 애정 어린 노출이, 마케팅 업계에서도 흥미로운 사례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성시경 채널의 가장 큰 매력은 광고가 콘텐츠의 흐름을 끊는 요소가 아니라, 출연자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하나의 정보로 녹아든다는 점이다. 이는 평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성시경만의 세심함에서 비롯된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제안받은 제품이 실제 자신의 생활 패턴에 잘 맞는지를 충분히 살피는 과정을 거친다. "내가 직접 사용하며 만족을 느껴야 시청자들에게도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그의 생각은, 광고를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본인의 취향을 담은 '추천 리스트'로 만들어주었다. 그의 진심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사례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겸재정선미술관(관장 송희경)은 겸재 정선 탄생 350주년을 기념해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소나무 그림의 정수를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 「소나무, 늘 푸르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 국내 주요 8개 기관과 협력해 마련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명작 23건 37점을 한자리에 모아, 구민들이 가까운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조선시대 회화 속 선비의 기개와 고고한 품격을 상징하던 소나무가 근·현대를 거치며 작가 개개인의 시선이 담긴 풍경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용의 역동적인 기개를 연상시키는 정선의 ‘사직노송도’ ▲소나무 아래 생황을 부는 신선의 모습을 신비롭게 그린 김홍도의 ‘송하선인취생도’ ▲거대한 소나무 아래 두 인물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이인문의 ‘송하담소도’ 등 조선 화단 거장들의 명작이 포함됐다. 또한 ▲전통적인 십장생도에 새로운 식물과 동물을 더한 채용신의 ‘십장생’ ▲전통 산수화를 현대적 색채와 구성으로 재해석한 박노수의 ‘향운’ 등 근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이 단순한 '미용 성분 보충'의 시대를 지나 피부 세포의 반응을 직접 유도하는 '초정밀 설계'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099430)는 9일 서울 송파구 AJ빌딩에서 ‘휴그로 엘라스틴 콜라겐(HUGRO Elastin Collagen) 2nd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ODM 파트너사 30개 업체와 핵심 고객사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차세대 바이오 소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세포가 스스로 반응하게”... 100% 인체 매칭 기술의 힘 이날 아카데미의 핵심 화두는 기존의 ‘채우는 미용’에서 벗어나 ‘피부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접근’으로의 진화였다. 바이오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휴그로’는 동물성이나 사체 유래 소재가 아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구현된 100% 인간 콜라겐(Type III)이다. 인체 콜라겐과 동일한 ‘삼중 나선(Triple Helix)’ 구조를 완벽하게 재현해 생체 적합성이 높고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강연자로 나선 파크뷰피부과의원 조성균 대표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한강변에 자리한 마포365천문대(토정로 98)가 태양 관측 체험과 디저털 스포츠 체험을 더한 ‘별빛 스포츠 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포365천문대는 마포365구민센터 옥상에 조성된 도심형 천문과학 교육공간으로, 서울 도심에서도 선명한 천체 관측이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별빛 스포츠 놀이터’는 태양 관측 30분과 디지털 스포츠 교실 60분으로 구성된 총 90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마포365구민센터 옥상 관측실과 3층 디지털스포츠실에서 진행되며, 회차당 최대 20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교육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마포구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학 중인 5세부터 6세 아동이며, 이용 요금은 1인당 3,000원이다. 참여 아동은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태양 관측을 통해 기초적인 천문 지식을 배우고, 이어지는 디지털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기초 체력과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다. 5월 프로그램은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포365구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공공형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아동교육계발원 원장인 박근주 교수의 강의로 ‘존중으로 키우는 우리아이 ALL바른 행복양육 솔루션’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아동권리 교육을 넘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대상을 유아기 학부모까지 확대했다. 특히 부모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긍정적 양육 방법을 제시해 유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학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권리 존중 프로그램 사례 공유 워크숍과 인성 주제 전시회를 개최해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내 초·중학교 19곳을 방문해 약 2500명의 학생과 학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7일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녹지 내 옹벽에 결함이 발견됐다는 의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날 점검에는 시 공직자와 시공사, 정밀안전점검 용역사 관계자들은 ▲구조물 변형 및 균열 상태 ▲현장 및 주변 안전 확보 조치 ▲결함 발생 원인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가 확인된 합벽식 옹벽은 ‘제2종시설물(지면으로부터 노출된 높이 5m 이상인 부분 합이 100m 이상인 옹벽)’이다. 점검 결과 이 옹벽은 정밀안전점검 실시 중 계획선형 오차(전도/기울기)가 4% 이상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고, 안전등급은 ‘D등급(미흡)’이나 ‘E등급(불량)’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결함을 확인한 옹벽은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사안을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아이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곡 소재 DL이앤씨(DL E&C)와 손을 잡았다. 구는 8일(수)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DL이앤씨는 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는 원활한 교육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중 방화동 소재 정곡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림문화재단 강사가 각 학급을 방문해 ‘찾아가는 키즈워크룸: 컬렉터의 집’을 주제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선호하는 색채나 표현 방법 등 예술적 감성을 탐색하고, 직접 창작 활동에도 참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에 위치한 DL이앤씨는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 ▲안전 문화 확산 ▲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철 극한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는 구조적 결함이 있는 하수관로를 파악하고 침수 원인을 사전에 제거해 ‘침수 피해 제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영등포구 일대에 쏟아진 시간당 111㎜의 극한호우로 인해 대동초, 성락주유소 및 대림우리시장 주변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구는 당시의 침수 피해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영등포구 침수 원인분석 및 대책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관내 52개 하수관로의 정비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용역 결과에 따른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52개소 중 1순위 지역인 경인로77길 일대를 대상으로 지난 2024년 12월에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2·3순위 사업인 ‘대동초 및 성락주유소 사각형거 구조개선공사’는 현재 착공을 위한 안전 관리 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오는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끝나면 물길이 갑자기 좁아지던 하수관로의 병목 지점이 사라지고 전체적인 배수 용량이 커진다. 특히 도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가 지역주민과 예술인, 지역단체가 직접 만드는 ‘주민 주도형 마을문화축제’를 곳곳에서 개최해 지역 자원의 매력을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을문화축제는 주민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육성하고자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예술 활동을 장려해 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관악형 로컬 브랜딩’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구는 4개 마을문화축제를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해 다채롭고 내실 있는 지역 축제 콘텐츠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일에는 관악구 미성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미성동 한마음 벚꽃축제’를 통해 마을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에서는 벚꽃 등 봄기운이 완연한 거리에서 주민 화합 이벤트를 통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단체 공연, 주민 장기자랑이 이어지는 ‘공연마당’과 주민 참여형 콘텐츠가 있는 ‘체험마당’ 등 축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0월까지 청림동과 행운동 2개 동 생활권을 연결하는 문화교류의 장인 ’지역공감 어울림축제‘, 올해 17회째를 맞이해 중앙동 주민의 삶이 깃든 ’중앙동 마을축제 이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중동전쟁의 여파로 발생하는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변동 등 지역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불안과 기업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자치구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비상경제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비상경제 총괄반 ▲에너지대책반 ▲민생안정지원반 등 3개반(5개 부서)으로 구성됐다. 상황 안정 시까지 일일 동향 점검과 주간 보고, 월 1회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대응 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우선 비상경제TF에서는 G밸리 2·3단지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피해·애로사항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접수된 사항은 서울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투자, 융자, 판로, 수출 등에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피해기업 10개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회복도 지원한다. 구는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도 병행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생활필수품 30개 품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바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1동 주민센터’가 33년 만에 1,500평 규모의 복합청사로 탈바꿈한다. 구는 4월 8일 건립 부지(신월동 129-6, 전 마을마당공영주차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장구 예술단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공사현황 설명, 기공 퍼포먼스,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기공 퍼포먼스에서는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를 통해 신월1동 주민센터 건립 과정과 양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이야기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기공 시삽에서는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며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신축 청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4,981.24㎡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273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전 마을마당 공영주차장 부지에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센터, 북카페 등이 포함된 복합청사를 조성해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신월1동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화된 신월1동 주민센터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로 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4개의 구 보건소, 내 곁에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인과 공공기관 관계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수원대학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혈, 의료취약계층 지원, 감염병 예방 등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건강 강좌가 진행됐다. 사전행사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앙응급처치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탄시티병원, 각 구 보건소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13개 건강체험·홍보관이 운영됐다. 이곳에서는 금연,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마음안심버스 등 시민 건강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건강 스마트 체험관’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체험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보행 데이터 분석,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 캠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 처인구 원삼면에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8일 오전 준공식에 참석해 원삼농협 관계자들과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가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더 큰 희망을 선물하고, 원삼면 지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편의를 증진하고, 학생들에게는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훌륭한 시설로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원삼면은 SK하이닉스가 60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과 지역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만큼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원삼농협의 친환경유통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원삼면 두창리34-3번지에 준공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는 지역내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의 수매와 도정, 가공 등 전 과정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8일 화성시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화성시장학관 제3관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현재 화성시는 서울 도봉구 창2동 도봉장학관과 동작구 상도동 동작나래관 등 2곳을 운영 중이며, 수용 인원은 438명 규모다. 제3관이 신설되면 서울 내 3곳 운영 체제를 갖추게 된다. 장학관의 이용부담금은 식비 포함 월 20만 원으로, 서울 대학가 원룸 시세(월 100만 원 내외)와 비교해 파격적인 수준이다. 신설 후보지는 서울 서북권·성북권 대학 밀집 지역 및 지하철 역세권을 검토 중이다. 정명근 예비후보는 "주거 걱정을 줄이고 학업과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활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생활비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기업인연합회(회장 이경섭) 회원 20여 명은 8일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정명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기업인들은 이날 지지 선언을 통해 "정명근 시장은 재임 중 기업 친화 정책으로 화성을 경쟁력과 잠재력 넘치는 도시로 이끌었다. 역대 시장 중 가장 활력이 넘치는 환경을 조성해 기업인들이 안심하고 기업 경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지지 이유를 밝힌 뒤 "기업도시답게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계속해서 유지해 주시고 일부 개선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기업인들은 또 "정 시장의 기업 사랑 정신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85%에 달하는 중소기업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화성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기업인들이 보다 더 유리한 환경에서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후보는 "화성 발전의 토대는 기업인들이 만들었고 기업인들이 일자리를 마련해준 덕분에 100만 특례시로 성장했다. 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주요 지표 전반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매일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화성특례시장 지지도에서 진석범 후보는 21.3%를 기록해 정명근 시장(28.2%)을 추격하고 있다. 격차는 6.9%p로 나타났으며, 이는 두 달 전 인천일보 의뢰 리얼미터 조사 대비 8.2%p 좁혀진 수치다. 현 시장에 대한 교체 여론은 49.8%로, ‘유지’ 응답(30.7%)을 크게 앞섰다. 이 교체 선호층에서의 지지율은 진석범 후보가 32.2%로 정명근 시장(10.2%)을 3배 이상 앞질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진석범 후보가 33.0%로 정명근 시장(36.1%)과의 격차를 3.1%p까지 좁혔다. 해당 결과는 오차범위(±4.4%p) 내로, 사실상 초접전 양상으로 해석된다. 지켜볼만한 대목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진석범 후보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진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 내 47.2%의 후보 적합도를 기록해 정명근 시장(40.3%)을 6.9%p 앞서며 민주당 지지층에서 우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