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는 28일 글로벌 한문화 희망봉사회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대상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제갑섭 강동구의원, 조은주 서울본부장이 참석해 새학기를 맞은 서울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희망 나눔 실천을 위해 학용품 145세트(450만원 상당)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조은주 서울본부장은 “새학기를 맞은 우리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전 그룹사 준법감시 실무자로 구성된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은 개별 그룹사가 보유한 준법감시 역량 및 노하우를 전 그룹사에 공유하고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부문의 역량을 가진 그룹사 실무자 22명으로 구성해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자문단은 지주사의 자회사 현장점검에 참관해 그룹사 내부통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현장자문단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현장점검 후기 공유, 그룹 준법감시 및 AML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추후 현장자문단 운영성과를 평가해 금융소비자보호 등 다른 분야로도 운영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주사 설립 이후 그룹사별로 다르게 적용되고 있던 내부통제체계를 표준화해 왔는데, 현장자문단을 통해 운영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라”며, “현장자문단은 그룹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이자유예 프로그램 ▲기한연장 프로세스를 통해 3월 24일 기준, 5900여명의 고객에게 약 87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금리 상승기 주택담보대출 보유 고객의 이자 및 원금 상환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2022년 12월에 도입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이자유예 프로그램은 잔액 1억원 이상 원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중 대출 기준금리가 2021년 12월말 대비 0.5%p 이상 상승한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자유예 신청 시점의 대출 기준금리와 2021년 12월말 기준금리 차이만큼, 최대 2.0%p까지 12개월간 대출 이자가 유예돼, 유예이자를 제외한 원금과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유예기간 종료 후 유예이자는 36개월간 분할 납부하면 되고 유예기간으로 인해 추가로 부담할 별도 비용은 없다. 약 4개월간 이자유예를 신청한 고객은 1200여명으로 대출금액은 약 2700억원에 달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작년 5월 주택담보대출 기한연장 프로세스 신설을 통해 기존 금리 조건을 유지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기간을 최장 40년까지 연장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학교폭력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을 하차 한 황영웅에 대한 비판과 옹호여론이 양립하는 가운데 전국 팬미팅 개최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황영웅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문과 하차를 알린 뒤 어떠한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언론사 인터뷰 또한 거절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공식 팬카페라고 주장하는 파라다이스 팬카페 회장이 황영웅과 소통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며 전국 팬미팅을 열고 해당 수익을 기부하겠다고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소속사의 공식 발표가 아닌 팬카페의 회장이 팬미팅에 대해 언론 매체에 인터뷰를 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며, 인터뷰로 인해 언론은 자숙 중에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부정적인 보도와 함께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팬들도 파라다이스 팬카페 운영자에게 의구심을 나타내며 A회원은 "파라다이스 팬카페 회장이 진짜 황영웅 소속사인지 좀 알아봐 달라"며 "팬카페에서 질문을 하면 강퇴를 바로 시킨다. 회장이 과거 다른 가수 팬카페 문제로 제보되어 시흥경찰서에 고발당했다고 한다"고 카페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8일에
리브 골프의 수장격으로 PGA 투어와 대립각을 쌓고 있는 그렉노먼을 이 특집에서 다뤄야할 지 말아야할 지 고민이 있었다. 사실 노먼은 ‘빌런’이라기보다는 비즈니스 감각이 아주 뛰어난 사업가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 래도 이왕 '빌런'에 대해 다뤘고, 이런 특집이 아니면 노먼에 대해 다룰 일이 없을 것 같으니 노먼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노먼은 PGA 투어 의 대표적인 불운의 아이콘이다. 한 때 세계 최고 레벨의 골프 선수였지만, 메이저 대회에선 지독하게 운이 없었다. 운이 없다기 보다는 ‘새가슴’이란 표현이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호주 출신의 골퍼 노먼은 언제나 냉철한 킬러같다고 해서 ‘백상아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프로 골퍼 이상의 실력을 가진 어머니 덕분에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했지만 그는 불과 1년 만에 스크래치 골퍼가 되며 본격적으로 투어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1977년 유럽에서 상금랭킹 1위를 하며 미국으로 온 노먼은 특유의 거칠고 과감한 스타일로 많은 인기를 얻는다. 그 ‘스타일’이 문제였을까. 노먼은 4라운드만 되면 미스샷을 남발하며 명성에 비해 아쉬운 결과를 쌓는다. 골프에서 배운 교훈을 잊지 않은 노먼은 오히려 사업가로 대성한다. 노먼은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27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기쁨)가 청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동 직원 등 15명은 어린이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식품안전에 대한 내용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들은 매월 2회 학교, 아파트 단지, 신갈천 일대, 상가 밀집 구역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위험한 환경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기쁨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2022.01.01. ~ 2022.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0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2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358억 원, 영업이익 305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7.7% 증가, 97.0%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700원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 실시가 상정되어 의결됐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르고자 배당기준일 등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승인됐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액 결정 뒤 배당기준일을 확정해 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사외이사는 여의도 행정사법인 김학준 대표가 재선임 됐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난 3월 23일 골프 커뮤니티 기업과 병원 운영 통합 솔루션 개발 회사 키노티시스템이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키노티시스템은 병원 성공을 위한 통합 솔루션 `올마이티 닥터`와 고객이 병원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수술 후까지 케어해 주는 의료비서 `올프레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마이티 닥터는 CRM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MRM 시스템으로 마게팅, 결제, 정산, 각종 통계 분석까지 가능한 국내 최초, 유일의 병원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병원으로 신규 내원하는 모든 경로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분석하며,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 병원을 방문했는지까지 세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내어 한명의 고객을 중심으로 홈페이지 방문, 전화 상담, 내원 상담, 수술 등 모든 과정을 정리하고, 정확한 통계 및 분석이 가능한 형태로 데이터화 하여 자동화 관리한다. 홈페이지 로그분석, 매체 주요 데이터 분석, 광고 효율 분석, 내부 이동 경로 분석 등을 자동화 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고, 모든 과정이 수치화 되어 있어 문제 있는 구간을 쉽게 파악하고 수정할 수 있다. 또한 제휴를 통한 병원에서는 온전히 의료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이 신규폰 출시와 연계한 추가보상 캠페인의 호평 속에 고객들의 중고폰 거래의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민팃(대표: 하성문)은 ‘갤럭시S23 추가보상’ 캠페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28만대의 중고폰을 매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1분기 23만대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5만대 가량 증가한 수치다. 민팃 관계자는 “갤럭시S23 출시 효과로 통신3사와 대형마트 등 전국의 5,600여 민팃ATM 네트웍을 통한 중고폰 거래가 늘었다”며 “AI 기반 중고폰 평가의 정확성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로 입금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성을 제고한 민팃의 차별적 경쟁력이 중고폰 거래 문화로 자리 잡아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팃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은 매입량을 기록한 중고폰은 ‘갤럭시 노트 10’을 포함한 노트 시리즈다. 신규폰 교체 시 노트9∙10∙20 시리즈에 15만원의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말일까지 갤럭시S2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추가보상 프로그램은 신규 휴대폰을 구매∙수취한 후 14일 이내 중고폰을 반납하면, 민팃 시세에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7일 명동사옥 본점에서 글로벌 초일류 기업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활성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바일을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해외결제 시스템 구축 ▲금융과 IT 기술의 융복합 관련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월렛, NFT연계 상품 개발 ▲Web 3.0.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협력 등 미래형 금융서비스 개발에 상호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성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손님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금융 경험과 손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지니 삼성전자 부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며 “열린 파트너십으로 삼성페이 사용자들이 최상의 모바일 월렛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