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애니이츠월드(이하 애니이츠)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가 8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사무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복지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성삼 애니이츠 대표와 이경규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물품공급 장애인기업 및 우선 사업 계약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복지 기금 조성 ▲장애인 장비개발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3년간 협력할 예정이다. 이경규 김포시지회장은 "애니이츠월드와 협약을 맺어서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며 "전략적 파트너로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성삼 애니이츠 대표는 "사회 저변에서 먹거리에 불편이 있는데 업무협약을 통해 잘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됐다"라며 "회사 비전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다인데 김포에서 초석이 돼서 장애인 일자리를 계속 창출할 수 있게 초심을 끝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이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공서 및 지자체에 높이 인식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대표이사 함흥규)이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과 손잡고 국내 섬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한전산업은 24일 한국섬진흥원과 ‘ESG경영 및 섬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한전산업 대외협력처 박신옥 처장,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실 박재원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산업개발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과 한국섬진흥원은 섬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섬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국내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한국섬진흥원과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복지수요는 높으나 복지자원 공급은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전산업개발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종로구 어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지난 23일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2024 베스트 저널리스트 & ESG 사회공헌표창 시상식이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이세란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상재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회장과 5명의 언론인 등 각계 각층의 인물 약 30 여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행사는 좋은나라운동본부와 글로벌인풀루언서 협회가 공동 주관했고 나눔스타2기 봉사단 출범식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표창을 받은 서방님 부대찌개 강주희 대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회장겸 총재 이승재) 산하 K미시즈모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강 대표는“오늘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어 감개무량 하다”면서 “손님들에게 더욱 열성을 다하는 모습과 모델로서의 직분도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단체로 장학금 지급,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등 선한행위를 이어가는 단체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자립 지원에 나섰다. 16일 한전산업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서소문동 한전산업 본사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사회 통합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한전산업은 ‘약자와의 동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총 14명의 중증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기부 결정 또한 장애인 고용 평등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는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정창교 꿈꾸는마을 상임이사, 이승재 좋은 나라국민운동본부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 자립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청소년들과 노인들의 미술 전시활동과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앞으로도 긴밀한 노력과 협업을 통해 사회통합과 상생을 도모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한전산업과 사)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이승재 총재와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야놀자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 대상 소아암 어린이 후원 캠페인을 진행해 기부금 2억 45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환아들의 조혈모세포이식비 등 치료비를 비롯해 투병 가족들의 관계 강화를 위한 여행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기 치료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완화를 위해 환아 가족들에게 가족 뮤지컬 공연 티켓 100장도 선물한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해왔다. 14년 간 누적 기부금은 12억원을 넘어섰으며, 1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수술 및 치료에 기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임직원 기부도 더해져 여행이 가능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국내 가족 여행도 후원해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14년이라는 긴 기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건내 주신 야놀자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완치를 향해 나아갈 때 큰 힘이 되는 후원금과 응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연말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2023년 실행 의제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나주 영산포여자중학교에 방문해 생리대를 비롯한 여성용품 500여개를 기부했다. ▶5개 공공기관과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 활동 마무리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민간·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함께 지역단위 협업체계를 구성해 해결책을 찾는 민관 협업 플랫폼으로 2020년 출범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콘진원을 포함한 16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현재까지 90여 개의 의제를 실행했다. 콘진원은 이번 여성용품 기부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2023년 실행 의제로 발굴한 15개 과제 중 하나인 '같이 더하고 가치 나누는 공공기관 공동 사회공헌 활동 고도화'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올해는 기부 수량 확대를 위해 ▲전력거래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국립나주숲체원 등 광주·전남지역의 5개 공공기관이 기부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 청소년 지원에 힘썼다. ▶콘텐츠 연계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3년 연속 선정 콘진원은 이번 기부 외에도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앞으로도 한국 자동화산업의 신기술력을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쏟겠습니다!" ㈔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천년희망프로젝트연합회(KMU)가 주최·주관한 '2023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이왕희 진성나노텍 대표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이왕희 대표는 한국자동화산업군의 신기술전파 및 기틀 마련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기술을 산업 설비에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한국 엔지니어의 기술향상에 이바지했던 가운데, 1997년초 독일에서 개발된 신기술인 필드버스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도입해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다. 해당 신기술의 국내 보급은 물론,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으며, 국내 기업들이 필드버스 시스템을 생산라인에 적용하는데 필요한 기술지원 및 제품선정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반도체 산업군에서도 이 대표의 기여도는 빛을 발했다. 반도체 장비의 복잡하고 일대일의 결선방식을 간편하게 개선해 장비제작 시간 및 공정 단축과 장비 소형화 등의 효과를 창출했다. 이왕희 대표는 현재도 기술적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한 해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분야별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적극 노력했으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인 GRI 등 최신 ESG 글로벌 공시기준을 준수해 작성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리스크 관리’와‘인권 존중 문화 내재화’를 핵심 주제로 스페셜 리포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후리스크 관리’에서는 그룹이 직·간접 배출하는 내부 탄소배출량 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 자산을 대상으로 측정한 금융배출량을 공개했고, 최신 기준을 적용한 그룹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했다. ‘인권 존중문화 내재화’ 에서는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권경영 거버넌스 ▲인권 리스크관리 ▲ 인권침해 구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2030년 그룹 성 다양성 목표’를 수립해 양성평등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공개했다. 더불어,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윤리경영 등 정책 개정을 통한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국제 표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노키아와 손잡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 기지국’을 상용 환경에서 실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실증한 노키아의 ‘ESG 기지국(Liquid Cooled AirScale Baseband)’은 물을 사용해 장비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는 장비로, 별도의 냉각장치를 필요로 하는 일반 기지국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줄여 전력 생산에 소모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인 5G 기지국은 무선 신호 송수신 및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높은 성능의 하드웨어가 요구되며, 기지국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비 내부 열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기존 기지국 장비에는 열을 낮추기 위해 팬(FAN)을 장착하는 등 별도의 냉각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LG유플러스가 실증한 ESG 기지국은 팬 대신 물을 사용해 장비에서 발생한 열을 식히는 냉각 시스템을 탑재, 장비 내부에서 발생한 열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부산 사옥에서 ESG 기지국 장비를 실증한 결과, 내부 냉각에 90W(와트)의 전력이 소모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일반적인 기지국 장비의 냉방 소
지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 워너비그룹(회장 전영철)은 지난 12일 사회공헌 가치실현 지속적인 노력에 관련하여 야후파이낸스, 폭스, ABC, 아메리칸프레스, AP 등 해외 370여 개 언론에 보도되었다고 전했다. 사회적 공헌 가치를 높이는 기업활동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이루게 할 것이라는 워너비그룹의 입장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이다. 이번 해외보도를 통해 워너비그룹은 브랜드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리더들이 사회적 공헌 가치철학을 실천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워너비그룹 전영철 회장의 경영 철학은 ‘기업경영이 곧 사회운동’이다. 이 사회운동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영철 회장은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추진해오던 '자생적 복지시스템'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워너비데이터(주)의 주식 전부를 비영리법인 캥거루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캥거루재단(이사장 박순선)은 지역 상권과 기업 및 단체가 협력하는 시스템을 복지와 융합해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돕는 ‘캥거루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은 지속적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56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KB국민은행은 2023년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560억원 특별출연을 통해 약 2조원의 협약 보증서를 공급하고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약 2조 2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기술력 보유 소상공인 등 취약중소기업과 핵심전략산업 및 신성장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KB소호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은 기업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은 KB ESG컨설팅을 지원받은 기업 ▲KB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 굿잡 채용박람회를 통해 신규 인력채용 기업 등 KB국민은행의 비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은 기업을 지원대상에 포함해 금융서비스와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기술보증기금의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은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1일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서이다. 신한은행은 기관그룹 박성현 그룹장이 먼저 기부에 동참하고 사내 홈페이지에 캠페인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자발적 고향사랑 실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한 제도다.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라는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원할 경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지자체 선정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기관그룹 박성현 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동참으로 제도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ESG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 NH서울농촌사랑봉사단은 29일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기억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번 행사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추천한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 과일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그분들의 소중함을 알고는 있지만 그동안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NH농협은행의 따뜻한 온기가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H서울농촌사랑봉사단의 '6·25 참전유공자 기억하기' 활동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매월 실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는 28일 글로벌 한문화 희망봉사회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대상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제갑섭 강동구의원, 조은주 서울본부장이 참석해 새학기를 맞은 서울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희망 나눔 실천을 위해 학용품 145세트(450만원 상당)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조은주 서울본부장은 “새학기를 맞은 우리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푸른 눈의 독립영웅, 앨버트 테일러’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3의 첫 번째 스토리다.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일제강점기에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조명했다. 앨버트 테일러는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제암리 학살 사건 등도 취재해 보도했다. KB국민은행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인‘딜쿠샤’건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다국어 오디오 안내 시스템을 (사)한국박물관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을 의미하는 서양식 가옥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으며 그 원형이 복원돼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KB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회적 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 협력을 약속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공감만세는 자사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포털 사이트 위기브(Wegive)를 통해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은평구 지역 소개, 답례품과 기타 고향사랑기부제 활동 내역 게시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두환 감만세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도는 민관을 잇는 가교가 될 수 있는 제도로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은평구 맞춤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교통 서비스 ‘아이맘택시’에 ‘병행동행 서비스’를 추가 신설해 운영한다. ‘아이맘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택시 서비스로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은평구가 시행했다. 유아 아동을 동반해 외출할 때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신설한 ‘병행 동행’ 서비스는 병원에 방문하는 아이맘택시 이용자와 동행해 아이 돌봄과 승하차 안내를 제공한다. 어르신일자리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평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6명을 배치했다. 병행 동행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최소 1~3일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맘택시’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전용 앱 ‘아이맘택시’를 설치 후 회원 가입해야 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24개월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다. 대상자들에게는 연간 10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길 기대한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튀르키예에 30만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서이다.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접국가인 시리아까지 합쳐 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도 사망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한다고 예측해 최악의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를 통해 30만불을 긴급 지원한다. 기부금은 이재민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1년 일본 지진과 2013년, 2021년 필리핀 태풍피해에도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에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국제사회의 재해/재난복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하고, 국내 최대 민관협력 온실가스 감축기구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와 취약계층에 물품지원 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신한은행은 ‘2022년 녹색기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때 포상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6월 환경부와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하절기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한다. 친환경 에어컨 등을 설치하고 폭염대응 요령 안내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환경(Environmental)부문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을 사회(Social)로 연결하는 ESG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ESG 실천에 앞장서며 진심이 담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금융권 ESG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 10월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기관’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과 직원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미령)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2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된 과일(사과, 배) 50box와 부럼세트 50box는 리스크관리부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재가복지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리스크관리부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신노 부행장은 "우리 이웃들과 함께 온기(溫氣)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정월대보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산물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기(溫氣)를 나누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오는 10일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만60세 이상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데 이어,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또 하나의 고객중심 경영 정책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뱅킹 채널을 통한 금융업무가 쉽지 않아 창구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시니어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창구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건당 600~3000원이 발생하며, 이번 면제 조치를 통해 혜택을 받는 고객은 약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월 시행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에 이어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들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를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연금 수급중인 시니어 고객을 위해, 국민연금을 포함한 4대연금의 수급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최초 변경한 고객에게 최대 3만 5000원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는 3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온정(溫情)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장애인과 노숙인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단체 (사)벧엘나눔공동체에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쌀 500kg과 서울농협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조은주 서울본부장은 “민족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서울농협의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NH농협은행 서울대학교지점을 찾아 평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지난 30일 납부했다. 오 총장은 지난 2003년 한국과학문화재단 주관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자로 선정된 물리학자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27대 총장으로 재직했다. 오 총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평창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지역 농특산 답례품을 통해 우리 농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해당 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서 납부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한국대학스키연맹과 2년 연속 후원 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하고, 현금 후원 및 행사 지원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서약했다. 대한스키협회 산하 단체인 한국대학스키연맹은 전국대학스키대회, 전국의과대학스키대회, 전국유소년스키대회 등 매년 다양한 스키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스키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하고 있다. 협약식은 한국대학스키연맹의 권순영 회장과 현대성우쏠라이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과 함께 전달될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은 동계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대학스키연맹 권순영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후원을 통해 연맹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뤘다”라며, “비인기 종목인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젊은 대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여해 주신 것 감사하고, 동계 스포츠의 꽃인 레이싱 스키를 통해 성장 발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라고 감사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현대성우그룹이 지속적인 비인기 스포츠 및 문화계 후원을 통해 비인기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다음 달 2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매월 장학기금을 적립, 5년 뒤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의 기반이 되는 장학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은 1:1로 이어진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은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원의 자금은 청소년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문화체험, 겨울캠프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은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은 다음 달 2일 서울 용산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임직원 멘토와 멘티 60여명이 참석하며, 발대식 종료 후 강촌 엘리시안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교통 서비스 ‘아이맘택시’를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은평구가 2020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아이맘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택시 서비스다. 올해는 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의료목적의 병원 방문을 포함해 오후 2시 이후에는 관내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센터 등으로 목적지가 늘어난다. 기존에는 의료목적의 병원 방문만 가능했다. 2월부터는 아이맘택시 이용자를 위한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병원 동행시 아이 돌봄과 아이맘택시 승하차 안내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최소 1~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전용 앱 ‘아이맘택시’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용 대상자는 은평구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24개월 이하 영유아(2021.1월생부터)가 있는 가정이다. 대상자들에게는 연간 10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이맘택시 회원 가입자 수는 2023년 1월 기준 568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급격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5억 원을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전달해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난 12월에도 KB국민은행은 ‘종이통장 줄이기 고객참여 기부캠페인’으로 1억 원을 조성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한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난방용품을 장애 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파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서울 용산구 쪽방촌 일대 300가구에 한파 대비 방한커튼 설치를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탄 난방시설조차 없이 추위를 견뎌야 하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추진했다. 낡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외풍 차단이 가장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셜벤처(Social venture)기업을 통해 방한커튼을 제작했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가가 설립한 기업 또는 조직이다. 쪽방 맞춤형으로 제작한 방한커튼은 기능성 및 난연성 원단을 사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게 규격별로 제작됐다. 지난 18일 진행된 시범 설치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설치과정에도 자원봉사를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과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우리를 위해 우리가 간다’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깅조했다. 한편, 우리금융미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과 경찰, 자원봉사자를 위해 휴대폰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화재 진압 현장 인근에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대여소와 긴급 충전포스트를 설치했다. 향후 대피소에 모인 주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라우터도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설 명절을 앞둔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구파발교회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전달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파발교회 성도들이 은평 지역에 홀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 돌봄 어르신 100여 명에게 손수 만든 떡국떡과 사골국물 등 떡국 세트와 반찬 3종을 전달했다.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는 총 10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2019년부터 구파발교회는 매년 설 명절마다 취약계층 돌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 식사를 대접했다. 2022년부터 코로나19로 떡국과 반찬을 포장해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리고 있다. 박모 어르신은 떡국 세트를 지원받고 “매년 설날이면 구파발교회에서 맛있는 떡국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하고 말했다. 김춘곤 담임목사는 “이번 설날에 식생활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맛있게 떡국을 드시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이석용 은행장)은 12.6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지역금융의 역할을 다하고자 함이다. 금차 지원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리인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기여까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 고통분담에 앞장서기 위해 대출금리 인하를 시행한다. 가계·기업 대출시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3%에서 0.5%로 0.2%p 확대한다. 농식품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우대금리는 0.1%에서 0.3%로 0.2%p 확대한다.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를 당초 0.3%에서 0.5%로 0.2%p 높이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0.8%p 인하한다.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자동 감면 등 중소기업·저신용 차주 금융지원 방안에도 적극 협조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라스쿨(La School) 입학식을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KB라스쿨’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KB라스쿨’은 교육과 진학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상을 고등학교 1·2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유명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 및 대학생 멘토의 1:1 멘토링과 학습관리,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비교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라스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입학식에는 예비 고1·2·3학년 학생 350명과 대학생 멘토 210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KB라스쿨을 통해 모의고사 성적을 향상시켰고 스스로 공부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인 만큼 더욱 열심히 참석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욱 수준 높은 학습 커리큘럼과 함께 향후 미취학아동 등 KB라스쿨 교육 대상을 확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3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 참여할 다문화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어린이합창단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12년 창단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이다. 문화, 예술 분야의 다문화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음악이론, 실기 및 안무 등 전문 합창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대회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다문화자녀들로 구성된 합창단인 만큼 다문화의 이해, 세계 전통문화 교육 등 특별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 및 공연 등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에 소질이 있는 7세~15세 다문화자녀로 이번 달 27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디션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단원들은 2월부터 매주 수요일‧토요일에 우리은행 본점과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10년 역사와 함께해 온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두드림 U+요술통장’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앱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U+두드림 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중학교 1학년인 장애 가정 청소년이 매칭돼 매월 장학기금을 적립, 청소년의 자산형성을 돕고 공동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중학교 1학년 청소년과 1:1로 매칭되며,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은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원의 자금은 청소년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관계 형성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2023년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임직원 멘토와 청소년 멘티 사이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앱을 개발했다. 전용 앱은 멘토와 멘티가 대화를 나누거나 사진 등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활동 참여 신청이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14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소복소복 쌓이는 금융지식’특강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세금 기초상식, 금융기관의 역할 등 다양한 금융지식’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각 센터 대면 교육에서는 전자창구 및 정맥인증기기를 활용한 통장 및 카드 개설 등 은행원 진로 체험도 병행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다지길 바라는 마음에 겨울방학특강을 준비했다”라며, “금융교육과 은행직업체험 등 즐거운 금융교육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전국 14개 금융교육센터(서울(본부),서울(강남),강원,경기,경남,경북,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제주,충남,충북)에서 실시한다. 지역별 자세한 교육신청·일정 정보 등은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2023 계묘년 설 연휴를 맞이해 기아 초록여행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귀성여행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와 관련된 상세한 기아 초록여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로 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재가 용이하게 개조된 차량을 지원해 귀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출범 이후 기아 초록여행은 설, 추석 등 명절에 귀성여행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이후로는 명설 선물을 지원해왔다. 이번 설 귀성여행은 3년 만에 실시되는 귀성 이벤트이다. 2023년 1월 3일부터 1월 15일까지 2주간 접수해 총 13가정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월 17일에 초록여행 누리집 및 개별공지 예정이다. 단, 최근 1년 내에 초록여행 명절, 패키지, 테마, 미션여행 등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고객과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 고객은 선정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선정된 총 13가정에는 1월 20일부터 1월 25일까지 5박 6일 간 휠체어 탑재가 가능하도록 개조된 카니발 차량과 유류가 만충되어 제공된다. 유류는 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3년부터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LED간판 설치비용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불법 간판 광고물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규모는 총 32억원으로 총 400개 업소에 대해 LED 간판 설치 비용을 업소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을 초과하는 금액은 업소가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133㎡(40평) 미만의 신규·기존 자영업자다. LED 간판을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불법 간판을 LED 간판으로 바꿀 때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간판지원 소심의 신청서를 구청 홈페이지 ‘민원편람 및 서식’ 코너에서 내려받아 구청 도시계획과에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내년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할 때까지 받는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의 활력을 제고하고,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귀중한 디딤돌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억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지난 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및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1억원 이상의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는 회사 기부금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수익금 일부, 사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임직원 기부금으로 총 1억 847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들의 조혈모세포이식비, 입원 및 외래치료비와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한 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여행이 가능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내년 중 국내 가족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12년간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야놀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야놀자는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코로나19 팬데믹 3년간 소외계층의 비대면 교육과 치료 지원 목적으로 총 2만 1752대의 태블릿PC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기부된 두께 8mm 기준 태블릿PC를 모두 쌓으면 174m로 성산일출봉의 높이와 같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LG유플러스가 태블릿PC를 기부한 기관은 전국 15개 교육청과 국가보훈처 등 정부기관,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용산구 영락보린원과 같은 아동복지시설까지 총 44곳에 이른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태블릿PC를 기부활동에 집중했던 이유는 2020년 코로나19의 시작으로 대면활동이 제한되면서 소외계층의 비대면 교육과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0년 4월 LG유플러스가 처음으로 태블릿PC를 지원한 곳은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전남도교육청에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2100대의 태블릿PC를 기탁했다. 군인 자녀 교육지원이나 환아 재활치료 목적으로 태블릿PC를 기부할 때 '아이들나라' 등 관련 콘텐츠를 탑재, 기기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가 지원한 태블릿PC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도움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매쓰마스터는 전국 3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5년간 ‘일프로연산’ 서비스를 무상으로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3억원 상당의 교육서비스를 초등전문 연산어플 ‘일프로연산’을 서비스 중인 매쓰마스터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초·중·고등학교의 사교육비가 증가했으며 가정 내 학습 지도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이 학습 결손과 학업 중단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매쓰마스터는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을 통해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초등연산 전문어플 일프로연산을 후원한다.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도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달부터 향후 5년간 ‘일프로연산’은 협력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대상 아동에게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에는 맞춤형 학습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매쓰마스터 관계자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함으로써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똫나 매쓰마스터의 김지용 대표는 “평소에 초등학생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정보·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ESG경영 협력과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함께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과 7개 숲체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춘안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등이 산림의 자연 요소를 체험하며 지친 심신이 치유되길 바란다”라며, “농협은행은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융위원회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농업․농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으로 지난해 은행별 사회공헌 기여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로부터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서울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통해 한 해 동안 아동의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기업 9곳을 선정,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국방부와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를 전개했다. 이는 군 자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 자녀 438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교육 지원을 받았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12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 아동들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U+희망도서관'의 건립에도 힘써왔다. 사회복지전문단체 '하트하트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U+희망도서관은 전국 맹학교 도서관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청소년이 학교 도서관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LG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은행중학교에 ‘뮤지컬 동아리방’을 지난 15일 조성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 사업은 KB국민은행이 교육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거울, 조명, 영상·음향설비 등이 완비된 뮤지컬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전국 8개 초–중–고등학교에 뮤지컬 동아리방을 조성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업부터 뮤지컬 연습, 공연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생 상호 간 이해도를 증진하고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멘토와 함께하는 아트월 제작, 뮤지컬 공연 준비, 미술 심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하는 ‘상다미쌤’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무료법률 구조사업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뮤지컬 동아리방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며 꿈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아동복지시설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가정해체 아동들과 연말 온기를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보육원 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와 함께 연말연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임직원 20여 명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삼동소년촌'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동소년촌은 6·25전쟁이 계속되던 1952년부터 현재까지 가정해체라는 아픔을 가진 아이들에게 울타리가 되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기존에도 삼동소년촌 실내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 색이 바래거나 그림이 훼손되는 등 노후화되어 있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식당에 인접한 32m 길이의 복도를 새로운 그림으로 덧칠했다. 아이들이 밥을 먹으러 갈 때 더 즐겁고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벽화는 밝고 따듯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임직원들은 푸른 녹지 위에 데이지 꽃을 그려 넣고, 꿀벌이 꽃꿀을 마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19일 김춘안 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이번 기부 행사에 친환경·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뜻 깊었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의 주거래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도 나눔활동에 동참해 소외 계층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춘안 부행장은 “추워지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행사에 동참해주신 한국재정정보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황현식 대표가 연말을 맞아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U+희망산타는 2017년 시작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영진과 임직원이 소외 계층 아동을 만나 온정을 나누는 행사다. 황현식 대표와 2023년 1월 1일 개편 기준 컨슈머부문장, NW부문장, 기업부문장, 홍보/대외협력센터장, CFO/CRO, CTO, CCO, 아이들나라CO 등 경영진 10여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영락보린원을 방문했다. 이날 황 대표와 경영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아동들에게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고 아동들이 준비한 우쿠렐레·칼림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나눔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이 아동들의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접수 받고, 임직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선물을 준비했다.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아동에게 전달할 선물을 마련했다. 이번 U+희망산타 나눔활동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매월 영락보린원 아동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야놀자에 따르면 독자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지침을 수립하고 사용자, 제휴사, 내부직원 등 다양한 고객의 관점에서 권익 보호와 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를 평가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야놀자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함에 이어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인증제도에서 재인증을 획득, 2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최초 인증 후에도 야놀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소비자중심경영 운영 매뉴얼을 지속 개편하고, 전 직원 대상 고객중심경영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소비자 보상정책을 운영함하고, 사용자 및 제휴사 편의 개선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 야놀자는 고객의 범주를 지역사회로 확대한 점 역시 이번 재평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8~9일 2일간 녹번역 4번 출구 앞, 사회적경제기업 복합매장 ‘스토어36.5‘에서 은평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을 개최한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스토어36.‘5의 판촉력과 결합해 판로 확대 및 기업과 스토어36.5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는 지난달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이풀약초협동조합(다시팩 3종), 협동조합쓸모&모어엠(핸드메이드 쥬얼리), 코아트스튜디오&김동진작가(액자)가 참여한다. 또한 공정여행에서 출발하여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세상에 없는 세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스토어36.5 매장에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스토어36.5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알려지고, 은평구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2022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응모하면 소원을 이뤄주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컨벤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김성민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동록 기관고객그룹대표 및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에 총 140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3단계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된 10개 부대와 60명의 장병은 그동안 꿈꿔온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수상자 중 음악치료사로 활동 중인 군악장교 정수근 대위는 “군장병들에게 양질의 음악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악기를 지원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국방부와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음악치료를 통해 더 많은 군장병을 보살피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 김동록 기관고객그룹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어려운 시기에 놓인 군장병들이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일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 본사에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원씩 기부금을 후원해 연간 50명의 여성 한부모가 실질적인 교육을 받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소득수준 및 자립의지를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발하고 수혜자의 자립 계획에 따라서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등의 ▲직무교육과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턴실습과정, 수혜가정 재무환경 분석 및 개선을 위한 ▲1:1 경제멘토링 등의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 한부모가 취업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길러 경제적으로 당당히 자립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자녀양육과 건강한 가정경제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의 경영철학에 발맞춰 사회취약계층의 자립과 삶의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행(同行)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