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골퍼다. 골퍼는 자연을 소비하는 이들이다. 자연에서 즐거움을 얻었다면, 자연을 지킬 줄도 알아야 한다. 무한히 재생하는 듯 보여도 자연은 사실 유한하다. 소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덩그러니 밑동만 남은 장면으로 끝이 난다. EDITOR 박준영 PHOTO PALM TREE NATURE 골프장의 가장 큰 자산은 자연이다. 골프의 매력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도 자연이다. 골프는 자연을 즐기는 스포츠라 정말 좋다는 이들이 많다. 바꿔 말하면 우리 골퍼들은 자연을 소비하는 주체라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얻고, 즐거움을 얻는다면 그 자연을 아낄 줄도 알아야 한다. 팜트리골프가 주목한 지점이다. Create, Share, Recycling “We are Palmtree” ‘우리는 라운드를 하며 자연을 즐긴다. 자연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그곳은 결국 자연을 훼손해 만든 인위적인 공간이다. 그렇다고 골프 브랜드까지 자연 비친화적이라는 고착된 편견을 벗어나고자 한다.’ -팜트리골프 RECYCLE 팜트리골프가 추구하는 건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 코로나19로 잠시 잊고 있던 ESG의 기치와 같다. 팜트리골프는 리사이클링을 통한 플라스틱 재생 소재와 자연환경으로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젝시오가 2PM 닉쿤과 프로골퍼 김하늘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새로운 앰버서더를 통해 ‘쉽고 편한 골프’를 지향하는 기존의 이미지에 더해 ‘싱글 핸디캐퍼의 효율적인 선택’이라는 이미지도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젝시오는 가수 겸 배우이면서도 발군의 골프 실력을 자랑하는 닉쿤과 한일 통산 14승이자 〈하늘로굿샷〉 등 은퇴 후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 중인 김하늘 프로가 브랜드 핵심 유저층에게 소구력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골프 예능에 출연해 남다른 골프 실력을 선보이기도 한 닉쿤은 “골프는 연습이 굉장히 중요한 스포츠라고 생각하는데 젝시오 엑스 모델을 사용하면서 평소의 70%만 연습해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장비의 중요성과 함께 골프에 쏟는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이전보다 자신감있게 스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프로골퍼의 모습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포테이너 김하늘 프로도 “어려운 클럽보다 편한 클럽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최근 연습량이 이전보다 줄었음에도 필드에서 변함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역시 젝시오로 바꾸기 잘했다고 생각했다”면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브라 골프가 2023년형 에어로젯 드라이버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지난 18일(화) 출시했다. 코브라골프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미국 팜 트리 크루와 푸마골프가 컬래버레이션 해 제작한 PTC에디션이다. 5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에어로젯 헤드에 블랙과 골드 색상을 배색해 세련미를 강조했고, 팜트리크루 에디션은 팜 트리 크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야자수 이미지를 활용했다.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코브라골프 클럽 개발 역사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제작됐다. 1973년 작은 골프회사로 시작한 코브라골프는 세계최초의 하이브리드 클럽인 ‘배플러’에서부터, 오버사이즈 아이언, 딥페이스 드라이버 등 골퍼들을 위해 혁신적인 클럽을 꾸준히 시장에 내놓는 등 골프 산업에 중요한 마일스톤을 남겼다. 코브라골프의 대표 댄 라드(Dan Ladd)는 “50주년은 인상적인 성과”라면서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골퍼들이 게임을 더 즐길 수 있게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드 대표는 또 “우리는 여태까지 그 일을 잘 해내왔다”면서 “모든 코브라골프 팬들이 이러한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관용성과 비거리를 보장해준다는 제품들이 대세를 이룸에도 여전히 ’아이언‘하면 머슬백의 감성과 손맛을 좇는 골퍼도 많다. 스릭슨이 블레이드형(머슬백) Z-FORGED II(지포지드2)를 내놓은 이유다. “무엇보다 타감” 무엇보다 타감이 매우 훌륭하다는 점이 글로벌 소속 선수들에게 주목받았다.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는 타감에 매료되어 지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Z-FORGED II 아이언을 들고 출격했다. 머슬백 아이언은 캐비티백과 비교하면 단연 월등한 타감을 자랑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릭슨 Z-FORGED II 아이언은 컨트롤, 관용성 등 모든 퍼포먼스가 기존 모델보다 향상됐다. 다이나믹골드 DST와 KBS TOUR 샤프트가 기본으로 제공돼 올해 1월에 출시한 ZX Mk II 아이언과 마찬가지로 커스텀 샤프트를 선택해도 추가 금액이 붙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클럽은 역시 무게 놀음 상급자 골퍼들과 프로들의 피드백으로 개발된 스릭슨 Z-FORGED II 아이언은 안정적인 스핀 성능과 관용성을 높이기 위해 토우, 힐 쪽으로 오목한 부분의 중량을 확보했다. 그 결과 페이스 뒷면 하단부로 최적의 무게가 배치됐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퍼트의 1번 과제는 물론 페이스의 한가운데에 정확히 정타를 맞추는 일이겠지만, 골프에서는 그 단순한 일이 쉽지만은 않아 늘 아쉽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가 “스윗스팟에서 벗어나거나 빗맞아도 안정된 방향성과 일정한 거리감을 선사하는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는 골퍼들이 선호하는 무광 블랙으로 마감한 묵직한 디자인과 더불어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트로크 타입에 따라 퍼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트로크 타입에 따라 slight arc 또는 Straight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헤드 디자인도 블레이드 2종, 말렛 3종으로 총 5종이 출시되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무게 중심 “전방 앞으로!”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의 핵심 기술은 포워드 웨이트(FORWARD WEIGHTS)다. 페이스 면에 30g 이상의 텅스텐 소재 인서트를 탑재하고, 헤드 솔 앞쪽으로 2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웨이트를 설치했다. 즉, 무게 중심이 전방으로 가게 설계돼 스윗스팟에 맞추지 못했더라도 방향의 어긋남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팅 교습가 최종환 원장(최종환 퍼팅 아카데미 원장)과 손잡았다. 최종환 원장은 KLPGA 투어, KPGA 코리안 투어, LPGA 투어 등에서 많은 선수의 우승을 이끈 퍼팅 교습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중에는 유해란, 홍정민, 박금강, 이수민, 서요섭 등이 최종환 원장과 함께하였으며, 2023년 시즌부터는 정식 협업을 통해 테일러메이드 소속 프로들의 퍼트 능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원장은 “테일러메이드와 협업으로 퍼트의 기준을 높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많은 골프 선수, 아마추어 골퍼의 퍼트 능력 향상을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년형 스파이더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2023년을 맞아 신형 퍼터, ‘스파이더 GT Max’와 ‘스파이더 GTX’를 출시했다. 신제품 스파이더 GT Max와 GTX는 안정성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말렛 퍼터다. 스파이더 퍼터의 상징인 트루 패스(True Path™) 조준선과 경량 알루미늄 캡, 2세대 퓨어롤 인서트를 채택해 퍼트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하도록 돕는다.…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로얄콜렉션’은 2010년대만 해도 골퍼들 사이에서 꽤나 언급되던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특정 브랜드와 클럽 사용 계약을 하지 않는 김인경 프로의 백에 꽂혀 있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2013년부터 국내에 피팅용으로 공급되기 시작한 로얄콜렉션은 지금까지도 “우드·유틸리티 클럽은 이만한 것이 없더라”며 호평하는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 로얄콜렉션이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다. 말발굽, 탄도를 만들다 로얄콜렉션은 지난 1992년 일본 고베에서 설립됐다. 고베는 ‘일본 내 골프 발상지’라는 위상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듬해인 1993년에 첫 번째 제품 ‘RC-1’이 출시됐다.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이라고 여겨지던 초박막 기술을 본격적으로 적용한 제품이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1995년이다. 페어웨이우드 ‘CV 티타늄’에는, 지금은 로얄콜렉션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한, 말발굽 모양의 솔을 적용해 적절한 탄도를 만들어내면서도 폭발적인 거리를 선보였다. 호평이 이어지자 199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투어에 진입하게 됐고, 1999년에는 일본 내 모든 투어대회에서 로얄콜렉션 특유의 말발굽 모양의 솔을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골프채 중 특히 아이언은 “예쁠수록 어렵다”는 클럽이다. 대표적으로 머슬백 아이언이 그렇다. 골프에 입문해 여러 클럽을 알아갈수록 ‘나도 언젠간 꼭 머슬백을 써봐야지!’라고 다짐하지만, 골프를 익힐수록 그럴 날이 멀게만 느껴진다. 이미 전작을 통해 유려한 디자인으로 골퍼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P700 시리즈의 셀링 포인트가 바로 이 지점이다. 너무 어렵지는 않되 보는 것만으로도 ‘예쁘다’는 감탄사가 나와서 골프 라이프를 더 즐겁게 해줄 그런 클럽을 바라지 않는 골퍼는 없다. 자료 테일러메이드코리아 테일러메이드가 아이언의 기준을 높인 신제품 올 뉴(All-New) P700 시리즈를 공개했다.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한 올 뉴 P770. 머슬+캐비티, 장점만 모은 올 뉴 P7mc, 월드클래스를 위해 태어난 올 뉴 P7mb다. P790과 함께 P700 시리즈 패밀리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새로운 3종의 P700 시리즈는 부드러운 타구감, 높은 안정성, 우수한 성능이라는 전작의 호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1년 출시된 P·790에 적용했던 스피드 폼 에어(SpeedFoam™Air™) 기술이 올…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PGA쇼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들고, 최첨단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세계 최대 용품 박람회다. 1954년부터 매년 1월 말에 PGA아메리카에서 주최한다. 그런 PGA쇼에 나가 전 세계 골프 전문가들의 엄지를 연방 세우고 돌아온 국산 퍼팅 시뮬레이터가 있다. 마이골프스파이와 CNBC골프채널이 취재에 열을 올리고, 장비 관련 상담만 600여 건이 몰렸다. VR/AR 콘텐츠 개발사 ㈜브로틴(대표 김찬기)과 수많은 투어 프로의 퍼트 스승으로 ‘퍼트 교습 장인’이라 불리는 최종환 원장(최종환 퍼팅 아카데미)의 합작품, ‘투어펏 서클’이다. ㈜브로틴의 김찬기 대표는 약 20여 년간 게임업계에서 퍼블리싱과 인큐베이팅, 콘텐츠 기획 등의 경력을 쌓았고, 2012년 VR/ AR 콘텐츠 스타트업 ㈜브로틴을 설립했다. VR/AR 구현에 필요한 기술들을 직접 자체 개발하며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고, VR 콘텐츠 공급 플랫폼 사업 등 해당 분야에서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VR콘텐츠를 직접 개발하며 유니티 어워드 2관왕, 스팀 VR 게임 부문 인기순위 1위에 오른 이력도…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스릭슨이 칼을 갈고 나왔다.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다. 여전한 가성비에 끄덕이고, 진화한 가심비에 놀랐던 스릭슨·클리브랜드의 신제품 론칭 기념 체험 행사 ‘슈팅&스핀 프리미어 데이(판교 백야드)’에 다녀왔다. 슈팅&스핀 프리미어 데이 판교에 위치한 실내 연습장 ‘백야드’는 ‘언젠가 한 번은 꼭 가봐야지’ 별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난 2월 7일, 이곳에서 스릭슨과 클리브랜드의 2023년 신제품 체험 행사가 열렸다. 단순 시타를 넘어서 클럽과 볼 피팅, 어프로치, 퍼트까지 스릭슨과 클리브랜드의 신제품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사전 예약을 받아 3일간 진행됐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이름을 확인하고, 외투를 맡기라는 안내를 받았다. 사실 정확히 어떤 식으로 행사가 진행될지 잘 모른 채 간 탓에, 사양했다. 그리고 잠시 후 깔끔하게 정리된 행사장 한구석에는 가져간 짐과 옷가지가 겹겹이 쌓여갔다. 이게 ZX 라고?! 홀린 듯 이끌려 간 첫 코스는 QED가 설치된 시타석이었다. 줄무늬 니트를 맞춰 입은 던롭 소속 ‘클럽 닥터’들이 반겼(?)다. 스릭슨 ZX 시리즈 중 특히 ZX5·7 드라이버는 장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2023년형 여성용 스텔스 글로리를 공개했다. 카본 페이스에 ‘진리의 검빨’ 조합으로 2022시즌에 한 획을 그은 스텔스의 카본 페이스를 그대로 장착했다. 예약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당첨자 포함 동반 1인의 오키나와 골프 여행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23 New 스텔스 글로리〉가 공개됐다. 카본 페이스 적용으로 지난해 드라이버 시장을 흔들었던 스텔스의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레스큐, 아이언 등 풀세트 구성이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는 지난해 남성 골프채 시장에서의 여세를 몰아 여성용 골프 클럽의 기준 자체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성 골퍼를 위한 테일러메이드의 카본 테일러메이드는 티타늄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소재로 ‘카본’을 연구해왔다. 그리고 20년여 년의 연구 결과물로 ‘60 레이어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를 개발했고, 이미 스텔스 드라이버에 적용돼 우수성이 검증됐다.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동급 티타늄 페이스보다 40% 가볍다. 여기서 아껴진 중량만큼 페이스 크기를 키울 수 있다. 페이스 면적이 넓어지면 중심 타격 확률이 높아져 비
장인이 하나하나 손으로 다듬어 만드는 수제 밀링 퍼터의 대척점에 있는 3D 프린터로 만든 퍼터가 골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골프 장비의 역사에서 ‘패러다임의 전환’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코브라골프의 3D 패밀리다. EDITOR 박준영 PHOTO 코브라골프코리아 퍼터는 거리에 맞춰 똑바로 볼을 굴리는 성능이 중요하다. 그래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정교하게 제작돼야 한다. 미세한 차이에도 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틀어지며 홀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세계 퍼터 시장에서 ‘정교함’으로 한 획을 그은 것이 코브라골프다. 코브라 골프의 킹 퍼터 패밀리는 ‘킹 3D 프린티드 퍼터’와 ‘킹 빈티지 퍼터’ 시리즈로 구성됐다. 코브라 골프는 2020년 11월 3D 프린팅 기법을 적용한 최초의 퍼터 ‘킹 슈퍼스포트-35’를 출시했다. HP와 제휴로 3D 나일론 인서트를 사용해서 복합 소재의 몸체를 정교하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2021년 두 번째 3D 프린티드 퍼터 시리즈를 출시하며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라이슨 디섐보가 코브라골프와 식(SIK) 골프의 컬래버레이션을 주선하며 성능을 크게 향상한 퍼터였다. 코브라골프가 퍼터 헤드의 몸체를, 식 골프가 페이스를 만들었다
모든 퍼터에 스윗스팟이 있다면, 이븐롤 퍼터에는 스윗페이스가 있다. 각설하고 그냥 붙잡고 진자운동하면 어지간한 미스를 내도 볼은 직진한다. 진위를 의심할 순 있어도 이게 진짜라면 하나쯤 들여놓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EDITOR 박준영 자료 칼스배드골프 자, 일단 가슴에 손을 얹자. ‘퍼트는 돈’이라면서도 퍼트 연습을 가장 덜 하고, 연습 그린에조차 올라가지 않으며, 퍼터를 감성이나 디자인으로만 고르는 사람? 그러면서도 비싼 퍼터 샀더니 더럽게 어렵다며 볼멘소리를 내는 사람? 본인이 아니더라도 떠오르는 주변 골퍼 몇몇은 있으리라. 스코어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골프에서 가장 점수를 줄이기 쉬운 것이 따지고 보면 퍼터다. ‘공을 굴려서 홀에 집어넣는다’는 아주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좋은 클럽이기 때문이다. 퍼트를 잘 하려면 몸과 마음이 차분해야 하고, 라이를 읽는 날카로운 눈과 경험을 가져야 하며, 늘 일정한 템포와 메커니즘으로 스윙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건 결국 눈에 잘 안 띄는 지면에서 공을 굴려 목표지점에 보내기 위해서다. ‘똑바로 굴릴 수는 있고?’ 현실은 어떤가. 본대로 똑바로 굴리는 것 자체도 쉽지만은 않다. 방향은 맞았는데 볼이 깎이
고추를 부각으로 요리하면 안주로도, 반찬으로도 일품이다. 고추부각 레시피를 소개한다. WRITER 양향자 재료 풋고추 2㎏, 튀김가루 500g 만드는 법 ❶풋고추는 깨끗하게 씻어준 후 꼭지를 제거한다. ❷꼭지를 제거한 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털어준다. ❸고추에 물기를 제거한 뒤 튀김가루를 뿌려 고루 섞는다. ❹김이 오른 찜기에 고추를 올린 후 10분간 찐다. ❺쪄준 고추는 5시간 동안 건조기에 말려준다. ❻170℃ 예열된 식용유에 튀겨준다. 식탁을 화려하게 해주는 고추 고추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다. 최근 고추를 섞어두면 식용유의 산패가 눈에 띄게 억제된다는 실험결과가 보도됐는데, 이는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 때문이다. 김치에 젓갈을 넣어 맛을 낼 수 있는 것도 이 캡사이신 성분이 젓갈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지방 산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긴 겨울 동안 신선한 채소의 공급 없이 김치만 먹는 데도 비타민 C의 부족을 심각히 느끼지 못하는 것도 고추의 공이 크다고 하겠다. 고추의 캡사이신은 젖산균의 발육을 도와 김치를 꾸준히 먹는다면 유산균음료를 따로 마실 필요가 없을 정도다. 김치에 들어있는 고추를 침과 섞고, 거기에…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날카롭게 붙이는 멀티 플레이어.’ 테일러메이드가 하이-토3(Hi-Toe 3) 웨지를 국내에 공개하며 내건 슬로건이다. 완벽한 숏 게임이란 머릿속으로 그린대로 샷이 구현되는 것 아닐까. 물론 현실은 어렵기 그지없다. 골퍼의 노력에 시너지를 붙여 끌어낼 수 있는 무기가 있다면 ‘완벽한 숏 게임’에 점점 가까워질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완벽한 숏 게임에 가까워지는 데 필요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하이-토우3 웨지를 소개했다. 66㎜ 토우(Toe) 길이, 무게중심부터 타구감까지 차이 만든다 하이-토3 웨지의 특징이라면 무엇보다 일반적인 웨지보다 무게 중심이 높다는 점이다. 테일러메이드의 MG3와 비교하면 토 부분의 세로 길이가 66㎜로 더 높다. 이는 무게 중심을 페이스 중앙으로 재배치하는 동시에 탄도와 스핀을 최적화하고, 부드러운 타격감까지 만들어준다. 열고 칠 때 필요한 건 스핀, 스핀량 확보해주는 풀 페이스 그루브 특히 54° 이상의 웨지에는 페이스 전체에 그루브가 적용된다. 54~58° 웨지는 근거리 어프로치부터 샌드웨지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로프트다. 특히 페이스를 열고 샷을 할 경우가…
골퍼들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는? 양파다. 중요한(?) 라운드 전에는 양파를 입에 대지 않는다고도 하니 난센스만은 아닌 것 같다. 골퍼들은 싫어할지 몰라도 양파는 활용하기에 따라 약이 되고, 향미료도 되고, 살균제마저 되는 금쪽같은 채소다. ‘양 파’는 그대로 싫어해도 좋으니 ‘양파’는 챙겨 먹자. 하루 반 개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WRITER 양향자 양파는 어떤 채소? 양파를 하루 반 개씩 매일 먹으면 각종 암을 막아준다.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위장병, 피부병 등의 예방·치료에도 과가 있다. 만성피로 회복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이 바로 양파다.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축에 동원된 노예들에게 매일 양파를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된 노동에도 견뎌낼 수 있는 강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였다는데, 그만큼 양파에는 피로 회복은 물론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이 많다.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오늘부터라도 하루 반 개씩 양파를 식탁에 올리자. 양파의 효능 양파의 효능은 굉장히 다양하다. 항응혈작용, 심장병 예방, 당뇨병 치료작용, 항균작용, 항암작용, 혈압강하작용, 체력증진 작용 등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효능이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2종의 아이언을 출시한다. LTDx와 킹 포지드 테크 원(KING Forged TEC ONE)이다. 드라이버 호응 이어갈까? LTDx 아이언 LTDx 아이언은 이미 호평을 받고 시장의 반향을 일으킨 LTDx 드라이버의 패밀리 라인이다. 2022년 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해 드라이버로 증명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아이언에서도 보여줄지 주목받고 있다. 코브라 골프는 이번 아이언 개발 과정에서 골퍼들이 선호하는 아이언이 갖춰야 할 우선순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골퍼들은 아이언 구매에 있어서 샷의 일관성(30%), 타격감(24%), 관용성(17%), 비거리(14%), 볼 스피드(9%), 디자인(6%) 순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코브라 골프는 이를 모두 만족하는 제품 개발을 목표로 했다. LTDx 아이언은 높은 관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헤드 양쪽에 많은 무게를 배치했다.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에도 헤드의 비틀림을 최소화해서 볼을 좀 더 똑바로 날리기 위한 기술이다. 긴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격감을 위한 ‘PWR-COR’ 구조, 빠른 볼 스피드를 위한 ‘PWRSHELL’
바야흐로 스마트워치의 시대다. 스마트워치는 일상생활 뿐 아니라 레저 활동과 운동에 필수 아이템이 돼가고 있다. 특히 스마트워치가 기존 시계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바로 지속적으로 진화한다는 것이다. EDITOR 방제일 사진 골프존데카 스마트워치 진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골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특화된 스마트워치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골프 전용 스마트워치를 구입하기는 여러모로 부담스럽다. 아무리 그래도 스마트워치의 양대 산맥인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를 차야만 스마트워치를 찬다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편견이다. 이런 편견을 가진 이는 비단 나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골프를 보다 쉽게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나섰다. 당신 손목 위의 단 하나의 캐디, 원캐디 골프존데카는 간편 골프 앱 ‘원캐디(ONE caddie)’의 애플워치용 워치OS’ 버전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웨어OS’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골프존데카의 원캐디(ONE caddie)는 필요한 기능만을 담은 기본기에 충실한 스마트워치용 골프 전용 앱이다. 한 번의 앱 설치만으로도 골퍼들의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웨지는 스핀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프로치 샷의 스핀량에 늘 관심이 많다. 볼도 우레탄 커버 소재를 고르고, 때로는 볼의 커버를 갈아 버리는 웨지에 열광한다. 그러나 우리는 한편 “사실 스핀 컨트롤도 안 되는데…”라는 생각에 ‘현타’를 겪곤 한다. 사실 대부분 입문자에게 덜컥 보키를 권하지 않는다. 좋은 웨지인 건 자명하나 그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것이란 기대보다는 ‘철퍼덕’할 우려가 더 큰 것도 명백하기 때문이다. 스크린골프로 골프에 입문하는 골퍼가 많은 요즘, 필드에 나가서 가장 안 되는 건 결국 숏 게임이더라는 건 금방 깨달을 수 있다. 숏 게임은 시뮬레이터와 현실의 간극이 가장 큰 지점이다. 통상 알고 있듯 높낮이가 없는 매트에서의 샷은 조금 뒷땅을 치더라도 채가 매트에 미끄러져 잘 빠져나간다. 그러나 필드에 나가보면 어디 그렇던가. 정확한 컨택이 이뤄지지 않는 아마추어 골퍼 특히 초·중급자에게는 스핀 컨트롤보다 어프로치 샷을 단순하게 만드는 게 먼저다. 코브라 골프의 킹코브라 SB 블랙 웨지는 그런 골퍼들에게 좋다. 그렇다고 상급자가 쓰기에 아쉬운가 하면 그렇지 않다. 킹코브라 SB 블랙 웨지는 강력한 스
오이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피부미용에 좋은 채소지만, 피부에만 좋 은 건 아니다. 아삭한 맛과 싱그러운 향, 초록의 색깔 때문에 음식으로도 환영받을 뿐 아니라, 몸을 맑게 하고 화상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민간요법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됐다. WRITER 양향자 오이는 명인들의 탄생 배경에 등장할 만큼 예로부터 좋은 채소로 여겨져 왔다. 신라 말, 한 여인이 냇가에서 놀고 있는데 잘 생긴 오이 하나가 둥실 떠내려왔다. 여인이 그 오이를 건져 먹었는데 바로 태기가 있어 아기를 낳았다. 그 아기가 바로 신라 말의 유명한 승려이자 풍수지리학의 대가였던 ‘도선’이다. 한편 고려 시대의 유명한 책사 ‘최응’의 태몽도 오이가 열리는 꿈이었다고 한다. 피부미용에 탁월 오이 하면 생각나는 건 얼굴 가득 붙인 ‘오이팩’이다. 오이의 유효성분은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항균 작용을 한다. 따라서 먹거나 바르면 피부에 적절한 자양을 주며 또 주름살을 펴주게 되는데 그 효과가 빠르다. 오이는 피부미용에 있어 최고의 식품으로 알려져 왔으며 오랫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했다. 특히 오이즙은 피부를 곱고 아름답게 하는 데 특별한…
G.ECONOMY(지이코노미) 관리자 기자 | KDX골프(대표 홍영학)가 여성을 위한 클럽 IRIS Q(아이리스Q) QW1.0 를 출시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고객을 위해 새롭게 출시되는 HYPER Q의 여성 전용 신규 모델인 아이리스 Q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세트(8개) 등 풀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안정적인 비거리와 관용성 갖춘 것은 물론 몬드리안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는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나만의 클럽'을 원하는 여성 골퍼의 니즈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골퍼의 취향을 반영한 두 가지 컬러 옵션(핑크뮬리, 레몬에이드 컬러)도 눈길을 끈다. 네덜란드의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은칸딘스키와 더불어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불린다. 초기에는 자연주의적 기법으로 풍경과 정물 등을 그렸으나 1908년 마티스의 영향으로 추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몬드리안 패턴은 많은 산업군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 골프업계에서는 최초로 사용하는 패턴이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지만 그게 골프 클럽일 때는 성능도 중요하다. 먼저 가장 중요한 비거리 향상 부문에서는 이상적인 설계로 규정 내 최대 반발계수(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브라 골프'가 4세대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을 국내 출시한다. '킹 포지드 테크'와 '킹 포지드 테크 X'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4세대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은 부드러운 타격감을 완성한 단조 공법의 중공 헤드, 안정성과 비거리 성능을 향상한 디자인,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코브라 골프 관계자는 “새로운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은 골퍼들이 원하는 모양에 성능을 갖추고 있다”며 “세련된 디자인에 타격감과 타격음도 부드럽다”고 소개했다. 국내에는 킹 포지드 테크 X가 먼저 출시되며, 킹 포지드 테크 모델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초중급 킹 포지드 테크 X(KING Forged TEC X) 킹 포지드 테크 X는 초중급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헤드 모양은 트렌드를 반영했고, 단조 공법으로 제작된 페이스는 특히 국내 골퍼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타구감과 더불어 높은 안정성, 긴 비거리까지 챙겼다. 정확도가 중요한 아이언 클럽인 만큼 안정성 향상을 위해 킹 포지드 테크보다 무게 중심을 더 낮추고, 가장자리로 무게를 폭넓게 배치했다. 특히 솔에 배치된 65g의 텅스텐 웨이트로 관성모멘트를 높여준다(킹 포지
스포츠에서 자신의 열정을 드러내는 요소가 바로 컬러다. 그래서 색상은 모양새만큼이나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EDITOR 박준영 자료 테일러메이드코리아 테일러메이드 마이 스텔스 테일러메이드가 지난 2월 미국에서 선보인 ‘나만의 스텔스’ 커스텀 옵션을 국내에서도 만나보게 됐다. 마이 스텔스는 다양한 색상을 커스텀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커스텀할 수 있는 부분은 탑라인 페인트, 페이스, 솔 데칼, 크라운 마감, 헤드 커버까지 총 5가지 부분이다. 마이 스텔스는 스텔스 드라이버 4종(스텔스, 스텔스 플러스, HD, 여성용) 중 ‘스텔스 플러스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플러스 모델은 유일하게 전방 트랙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로 중 가장 낮은 탄도와 스핀량을 제공해 골퍼의 스윙에 구질을 최적화할 수 있다. 15가지 컬러 조합, 열정을 칠하다 탑라인은 2가지(블랙, 초크), 페이스는 6가지(블루, 쿨 그레이, 그린, 오렌지, 레드, 옐로우), 솔 데칼 컬러는 5가지(블랙, 블루, 골드, 그린, 레드), 크라운 마감은 2가지(유광, 무광)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헤드 커버는 멀티컬러로 제공된다. 한 커뮤니티에서 각 골프 브랜드가 다른 산업(자동차, IT
G.ECONOMY(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골퍼들의 발 교정구인 안드레52가 아세코밸리에서 무료로 발을 진단해 준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아세코밸리는 수도권 최고의 입지조건을 가진 골프장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으로 골프들과 소통하고 있다. 안드레52와의 협약을 통해 골퍼들의 발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이번 프로그램은 골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발은 인체의 육중한 몸을 지탱하는 주춧돌이다. 그러다 보니 인체의 하중과 꽉 조이는 신발의 압박에 의해 발의 모양과 뼈가 변형되고 있다. 이렇게 발에 문제가 생기면 발에서만 끝나지 않고 발목에서 무릎, 골반, 허리, 척추, 내장기관, 어깨, 목, 머리에까지 파급된다. 이는 건축물의 기초가 부실하면 벽에 균열이 생기고, 건물이 무너지는 이치과 같다. 발은 우리 몸의 기초이므로 발에 이상이 생기면 인체의 건강이 무너지기 마련이다. 특히 골퍼들에게 발의 균형은 스윙을 기본자세를 만들어주어 오랜 연습에도 교정되기 힘든 슬라이스와 훅을 방지할 수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 슬라이스와 훅의 방지는 골퍼들에겐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요인이 된다. 골퍼들에게 무료로 발의 균형을 진단해 주고 있는 아세코밸리 올바른 자세가 건강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2022 신제품 스텔스 아이언을 국내 출시한다. 기존 SIM2 MAX 아이언의 혁신적인 ‘캡백 디자인’을 기반으로 페이스의 유연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차세대 토우 랩 캡백 디자인 테일러메이드 엔지니어들은 SIM2 MAX 개발 당시 중공 구조 아이언 헤드에 밀도가 낮은 폴리머 소재를 사용한 캡백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혁신적인 구조는 페이스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무게 중심을 유지하면서도 볼 스피드와 관용성을 높이는 결과를 만들었다. 캡백 디자인은 헤드 뒷면 캐비티에 강하고 가벼운 폴리머 소재로 토우부터 힐까지 전체 탑 라인을 지지해 페이스 윗부분의 강성(내구성)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관통형 스피드 포켓과 함께 더 넓은 스위트 스폿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캡백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향상된 성능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더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하기 위한 ‘토우 랩 캡백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토우 쪽의 질량을 아이언 솔 부분에 배치하는 기술로 무게 중심을 기존보다 최대 0.8㎜ 낮췄고, 기존보다 더 높은 탄도와 긴 캐리 거리를
테일러메이드의 효자 P790, 이번엔 효녀 타이틀 노린다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여성용 클럽이 다양해졌다지만, 아직도 남성용에 비하면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다. 골퍼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클럽의 모델명은 주로 남성용이다. 테일러메이드를 아이언 계 강자로 다시금 소환한 P790이, 여성 골퍼를 위해 그 이름 그대로 등장했다. 여성을 위한 P790 불과 3~4년 전만 해도 양산형 아이언 시장은 브리지스톤의 V300, 미즈노의 MP와 JPX 시리즈 등의 일본 단조 브랜드가 강세였다(물론 스테디셀러인 타이틀리스트는 논외다). 전통적으로 단조의 명가로 일컬어지며, 세계 클럽 시장 점유율이 높은 한국에서는 그야말로 일제 단조 클럽은 대세였다. 세계 시장까지는 몰라도 국내 시장에서만은 영원할 것만 같았던 일제 단조 클럽의 아성이 어느 날부터 흔들렸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겠지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장 큰 키워드는 ‘중공 구조 아이언 제조 기술의 약진’이었다. 그 중심에서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제품이 바로 테일러메이드의 P790이다. 중공 구조 시즌2를 연 P790 중공 구조 아이언은 P790 전과 후로 나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새로운 스파이더, ‘스파이더 GT’ 라인업을 내놨다. 이번 스파이더 시리즈는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말렛 퍼터 디자인으로 형태에 따라 총 4가지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기본형 스파이더 GT ▲전통적인 모양의 노치백 ▲반달 모양의 롤백 ▲말렛 하면 떠올릴 뿔 달린 스플릿백이다. 모든 모델은 항공등급 경량 알루미늄과 스틸, 극단적인 안정성을 위한 무거운 텅스텐의 전략적 배치 등 인서트 퍼터의 장점인 다중소재 활용도를 충실히 살렸다. 테일러메이드의 퍼터와 아이언, 웨지 부문 선임 제품개발 임원이자 스파이더 특허 기명인 중 하나인 폴 뎀코스키는 한 인터뷰를 통해 “스파이더를 스파이더로 만드는 건 뭘까요? 고성능과 다중소재 구조입니다”라고 말하며 “모양을 무시하고 정말로 최적화만을 고려해서 가능한 최고 성능의 퍼터를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 자체가 본래의 스파이더였다”고 밝혔다. 스파이더 GT 시리즈의 차별점 3가지 1. 2세대 퓨어 롤 인서트 스파이더 GT 시리즈는 현대적인 헤드 디자인과 안정감, 관용성을 끌어올린 퍼터다. 골퍼들이 선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KDX 골프(대표 홍영학)가 하이퍼 큐(HYPER Q) QM1.0을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업그레이드된 신상품 QM1.5를 출시했다. 대중 브랜드 최초의 아이언 세트 관성모멘트 밸런스 매칭 등 전문 피팅샵에서 고가에 받아야 했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QM1.5는 헤드와 샤프트 밸런스 최적화, 별도 피팅으로만 적용했던 샤프트 스파인 얼라인먼트, 관성모멘트 매칭을 제공하며, 대중 브랜드 최초의 아이언 세트 관성모멘트 밸런스 매칭 등 전문 피팅샵에서 고가에 받아야 했던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간의 무상 렌탈(배송비 없음)과 구매 고객 대상으로 2년 내 샤프트 무상 교체도 제공해 고객 니즈를 맞추기 위한 서비스도 놓치지 않았다. 골프의 시작은 정타로부터 골프의 기본은 역시 클럽이 볼을 정확하게 타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정확한 타격이 바탕이 되어야 골퍼가 원하는 낙구 지점과 비거리를 예측하여 경기를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클럽의 정타율은 골프의 기본 중의 기본으로 여겨진다. 하이퍼 큐 QM1.5는 이러한 ‘기본’에 충실한 클럽이다. 스포츠산업연구센터(KIGOS)에서 테스트한 결과가 이를 증명한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 김형엽)가 ‘젊은 마제스티’를 지향하며 만든 2022년형 신제품 ‘22컨퀘스트(22CONQUEST)’를 내놓는다. 마제스티의 신제품 ‘22컨퀘스트’는 ‘젊은 마제스티’를 지향하며 좀 더 강력한 ‘파워’와 마제스티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잡은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이다. 2020년 출시된 컨퀘스트 블랙(CONQUEST BK)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되며, 볼 스피드 향상을 위한 ‘파워 슬릿’과 확장된 카본 크라운, 스피드 턴 디자인, 고탄성 고강도 카본 샤프트가 특징이다. 드라이버 파워 슬릿 구조 22컨퀘스트 드라이버는 페이스 주변부에 적용한 ‘얇고, 길고, 깊은’ 슬릿 구조는 임팩트 시 페이스에 힘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디자인 ‘파워 슬릿’이다. 파워 슬릿 구조는 최초로 고강도 티타늄 AM31-2 소재가 사용됐다. 흔히 쓰이는 8-1-1 티타늄보다 경량성과 강도가 20% 이상 높은 소재다. 그만큼 볼 스피드를 높이며 임팩트 시 큰 반발력을 제공하여 비거리를 늘린다. 저중심 설계 현대 드라이버는 무게중심을 낮추는 게 트렌드다. 낮은 무게
지난해 2월 전 세계 골퍼들을 가슴 철렁하게 만든 사건이 벌어졌다. 타이거 우즈의 교통사고다. 사고 이후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하다던 그는 사고 이후 10개월 만에 재활에 성공해 복귀전을 치렀다. 최종 라운드 15언더파 57타, 최종 합계 25언더파 119타수를 기록하며, 최종 순위 2위(우승은 존 델리 부자)를 차지했다. 그야말로 불굴의 아이콘이다. 그간 우즈의 붉은 셔츠의 정확한 색상이 궁금했는데 이제 확실해졌다. 그의 붉은 색은 불사조 레드다. EDITOR 박준영 사진 테일러메이드 아들과 함께한 복귀전 황제의 복귀전은 PGA 챔피언스 투어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이었다. PNC 챔피언십은 ‘파더앤선(Father&Son) 챌린지’로도 유명한 이틀간의 비공식 이벤트 대회다. 출전 선수는 메이저 대회 우승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와 가족으로 한정된다. 우즈는 아들 찰리와 함께 그의 시그니처 색상인 붉은 티셔츠와 검은 바지를 맞춰 입고 이 대회에 참가했다. 돌아온 황제의 모든 게 관심사가 됐다. 어느 정도까지 스윙할 수 있을까, 우즈만의 플레이를 보여줄까, 아들 찰리와는 얼마나 ‘깐부’스러운 면모를 보일까. 그리고 무엇보다 복귀전
G.ECONOMY 방제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2021 SeN 챌린지 추진협의회 온라인 위촉식을 지난 1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SeN 챌린지’는 성남시 주최, 성남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서 지난 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2020년에는 전국 21개 도시, 69개 학교에서 총 40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전국 대회로서의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도 전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대항전 형태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e스포츠 진로탐색 기회 제공, 게임 코칭 등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 이에 2021 SeN 챌린지 추진협의회가 힘을 보탠다. 2021 SeN 챌린지 추진협의회는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경기도교육청 최상권 장학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성헌 게임문화팀장,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석희 회장,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 게임문화재단 조수현 사무국장, 성남시청소년재단 변호용 전략기획실장,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 최삼하 교수 등 7명의 위원이 위촉되었다. 추진협의회는 ‘SeN 챌린지’가 향
G.ECONOMY 방제일 기자 | 제14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 62개교 157명과 여자부 47개교 95명의 초등 꿈나무가 참가하여 개인전 단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우리 지역에서는 용상초등학교 23명, 서부초등학교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여자 새싹부 이승현(안동용상초)과 남자 12세부 김원민(안동용상초)선수가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안동시에서 처음 개최한 체육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요인이 없도록 사전에 체계적인 방역계획을 수립하여, 선수단과 관계자만 출입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렀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수 및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며 “추후 개최될 체육행사의 모범사례로 삼아 안전한 대회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방제일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2일, 관내 동네 체육시설 22개소에 대한 상반기 일제 점검을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시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안전관리가 필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용 빈도 증가가 예상되는 동네체육시설 내 운동기구 122점 2면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야외 운동기구의 작동 상태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현장의 불편사항 등 주민의견을 수렴한 이용환경 개선사항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고장·파손이 확인된 운동기구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교체 및 보수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주민불편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전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야외 운동기구의 활용도를 높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방제일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에 올랐다. 강원도 양구군에서 3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대회 3일째인 14일 남자 단체전 4강전에서 세종시청팀에게 3-2로 아쉽게 패하며 단체전 3위에 올랐다. 올해 첫 국내대회에서 의정부시청팀은 팀의 주축 정윤성 선수의 해외대회 출전으로 인한 부재에도 불구하고 새로 영입한 신예 김동주 선수의 활약을 비롯한 기존 선수들의 노련함으로 부천시청을 3-2, 대구시청을 3-1로 꺾고 3위에 오르며 올 시즌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테니스팀의 단체전 3위 입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G.ECONOMY 방제일 기자 |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스피드스케이팅 국내대회에서 또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제56회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소속 차민규 선수는 남자일반부 500m 경기에서 35초 13, 김민선 선수는 여자일반부 1000m에서 1분 19초 07라는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쾌속 금빛 질주 본능을 펼쳤다. 의정부시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차민규 선수가 남자일반부 1000m에서 1위를 하며 대회 2관왕(1인 최대 2종목 출전 가능)을 해 스피드스케이팅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김민선 선수는 여자일반부 500m에서 결승 2위, 문현웅 선수가 남자일반부 3000m를 3위를 수상하며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얼음 위에서 의정부시를 빛낸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호전되면, 앞으로 열릴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2022년 2월 예정)에서 활약하게 될 날이 기대되는 유망주들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이스링크장의 특성상 추운 환경을 극복하며 훈련
G.ECONOMY 방제일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부터 경남 체육인의 인권 보호 및 스포츠 비리 예방을 위해 ‘경남 스포츠 인권침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스포츠 인권침해 신고센터’는 경남도, 경남도체육회, 경남도 장애인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개설된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체육계의 각종 폭력, 성폭력을 포함한 체육활동의 인권침해, 스포츠 공정성을 훼손하는 모든 불공정 행위를 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실명이나 익명 모두 가능하다. 경남도는 경남도체육회, 민간조사원과 함께 전담팀을 구성하여 신고사항을 공동조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 징계 등을 요구하고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피해자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심리상담, 법률지원 등 실질적 지원방안도 추진한다. 또한, 6월부터는 도내 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한다. 지도자와 선수들 간, 선수와 선수들 간 성추행, 성폭행, 폭언, 따돌림 등 인권침해 경험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경남도체육회와 협업으로 인권향
G.ECONOMY 방제일 기자 | 여주시는 15일 여주시체육회 산하 5개 종목단체(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바둑, 궁도, 국학기공)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생활체육의 발전방향 토론 및 종목단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 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목단체장, 부회장 등은 그동안 시와 체육회의 종목단체 적극지원에 대한 감사의 말과 체육시설 개선, 전국대회 개최 등 건의사항에 대해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부족한 체육시설 확보에 대한 방안은 담당부서와 고민하겠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육인들의 마스크 착용 지도 및 적극적인 신속PCR 검사를 통해 안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G.ECONOMY 최태문 기자 | 국기원이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하는 ‘2021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의 위촉을 완료했다. 먼저, 기심회 의장에는 이고범 전 국기원 기술심의회 선임부의장이 위촉됐다. 이고범(1955년생) 신임 의장은 태권도 9단으로 용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기술심의회 선임부의장,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감독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이론강사 등 국기원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고, 현재 호원대학교 스포츠경호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기심회 의장단은 이 의장을 중심으로 최재구 수석부의장, 원점조, 임현순, 김택수, 허의식, 신달승, 정창호, 김희도 등 부의장과 최성주 총무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심회 분과는 △심사집행분과(위원장: 임임환) 31명 △교육분과(위원장: 박종일) 26명 △격파분과(위원장: 김호진) 26명 △연구분과(위원장: 한권상) 26명 △도장분과(위원장: 박재완) 26명 △경기분과(위원장: 신병현) 26명 △심판분과(위원장: 오방균) 26명 △의전분과(위원장: 우희창) 26명 △협력지원분과(위원장: 서상준) 26명 △질서분과(위원장: 정상호) 26명 △기획
G.ECONOMY 최태문 기자 | 지난 1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개막전. 오후 2시 킥오프를 앞두고 여주종합운동장 정문 앞에 강원FC 선수단 버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강원FC는 같은날 오후 4시 30분 수원삼성과 K리그 맞대결을 벌이는데 “이게 무슨 상황이지?”라고 의문을 가질 팬들이 있을 법하다. 이날은 올해부터 K4리그에 참가하는 강원FC B팀이 공식경기에서 첫선을 보이는 자리였다. 딱 보기에도 20대 초반으로 어려 보이는 선수들이 버스에서 내려 여주종합운동장 그라운드로 들어섰다. 강원FC B팀의 선발 라인업은 골키퍼 한 명을 제외한 10명이 23세 이하 선수로 구성됐다. 선발 골키퍼 역시 1997년생으로 만 24세였다.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16명은 대부분 작년과 올해 새로 입단한 선수들이었다. K리그가 올해부터 젊은 선수들의 공식 경기 출장 확대를 위해 11명의 출전 선수 중 23세 이하 선수 7명 이상으로 구성되는 B팀을 운영하게 됐고, 이 B팀이 K4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은 프로 B팀의 K4리그 참가를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사실상 ‘강원F
G.ECONOMY 최태문 기자 |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15일 발표한 한일전 참가 A대표팀 명단에는 두 명의 정우영이 함께 발탁돼 이채를 띠었다. 지금까지 카타르 알사드 클럽 소속의 베테랑 정우영(32)은 자주 대표팀에 뽑혔지만,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21)은 이번에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동명이인의 두 선수가 동시에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역대 두 번째다. 23년전인 지난 1998년 1월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이 태국 킹스컵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할 때 두명의 서동원 선수가 발탁된 것이 최초다. 1973년생 서동원은 고려대 출신으로 당시 울산현대에 몸담고 있었으며, 1975년생 서동원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대전시티즌에 입단한 상태였다. 두 선수는 킹스컵 이집트전에 모두 교체로 출전해 A매치 데뷔전을 동시에 치른 인연을 갖고 있기도 하다. 활동한 시기는 다르지만 A대표팀 선수 중에 이름이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모두 다섯번 있었다. 김진우, 박병주, 이영진, 김종건, 이재성이다. 김진우는 1950년대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선수와, 수원삼성 소속 수비수로 2000년 대표팀에서 뛴
G.ECONOMY 최태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3월 소집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소집 선수는 총 26명이며, 오는 22일 소집돼 30일까지 경주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송범근(전북), 이상민(서울 이랜드), 정태욱(대구), 이동경(울산), 오세훈(김천) 등 작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존 올림픽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송민규(포항), 김태환(수원삼성), 설영우(울산) 등 최근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무난히 발탁됐다. 기존 멤버 중 원두재, 이동준(이상 울산), 엄원상(광주), 조영욱, 윤종규(이상 서울)는 A대표팀 한일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이번 소집에는 제외됐다. 처음 발탁된 선수는 3명으로 박호영(부산)과 박한빈(대구), 엄지성(광주)이다. 이중 광주금호고를 졸업하고 올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19살 엄지성은 2002년생으로는 최초로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 뽑혔다. 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소집 기간 중 K리그 팀들과 1~2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올림픽대표팀 3월 소집 명단 (3월 22일~30일 경주, 총 26명) GK : 송범
G.ECONOMY 최태문 기자 | “방역 수칙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우리의 일을 해야 한다.”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일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15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강인(발렌시아CF)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수와 원두재(울산현대), 엄원상(광주FC), 나상호(FC서울) 등 K리그 주축들이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의 경우 최초 발탁됐으며 김진현(세레소오사카)은 2019년 1월 아시안컵 이후 2년 2개월 만에 발탁됐다. 이번 한일전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나오지만, 벤투 감독은 방역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우리 일을 해야 한다. 방역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건 물론이지만, 방역이 허용되는 한도 내에서는 자신의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우리에게 있어 우리…
G.ECONOMY 최태문 기자 |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3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본 남자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벤투 감독은 한일전을 앞두고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강인(발렌시아CF), 황희찬(RB라이프치히),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새벽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의 합류 여부는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황희찬 역시 소속팀과 주정부 간에 선수의 격리 면제 여부를 논의 중이며, 격리 면제가 안될 경우 대표팀에서 제외된다.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은 최초 발탁이다. 2015년에 A매치 데뷔한 정우영(알사드)과 동명이인이다. 동명이인이 A대표팀에 동시 발탁된 것은 1998년 1월 차범근 대표팀 감독 시절 태국에서 열린 킹스컵 국제축구대회에 두 명의 서동원 선수(고려대-울산현대 출신의 1973년생 서동원, 연세대-대전시티즌 출신의 1
G.ECONOMY 최태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2021 KPGA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15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 드림파크 컨퍼러스 홀에서 열린 이번 KPGA 경기위원 세미나는 올바른 경기위원의 역할과 자세, 코스 관리의 철학, 골프 룰 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진행됐다. 또한 지역 및 팀별로 나뉘어 2020 시즌을 돌이켜 보고 KPGA 주관 대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KPGA 김태연(65) 경기위원장은 “2021 시즌 함께할 경기위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호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팀워크를 한 층 더 강화했다”며 “판정에 대한 공정성과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시즌 최종 선발된 경기위원들은 총 65명으로 코리안투어 경기위원 9명, 스릭슨투어 경기위원 11명, 지역 경기위원 45명으로 구성됐다. 코리안투어 경기위원은 KPGA 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경기위원은 스릭슨투어, 지역 경기위원은 각 급 투어의 지
G.ECONOMY 방제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가 우수선수 육성을 통한 전문체육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관내 장애인 우수선수 13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발된 우수선수 중 지난해 세종시로 이적한 서보라미·신의현 선수(노르딕스키, 사이클)는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로,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시는 우수선수들에게 훈련비 지급증서를 전달했으며, 훈련비는 대회성적 등 A·B·C·D 선수별 등급에 따라 50만 원 이내로 구분해 오는 이달부터 10개월 간 지급한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세종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장애인 선수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제안사항을 제도에 반영,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방제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테니스팀이 지난 15일 양구에서 열린 제1차 테니스실업연맹전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임을 입증했다. 세종시청 테니스 팀은 결승전에서 안동시청을 3대 0으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단체전 1위 자리를 지켰다. 세종시청 테니스 팀은 조현우, 김근준 선수의 선전과 기존 실력파인 남지성, 손지훈 선수의 팀플레이가 우승 비결로 꼽힌다. 특히, 남지성 선수는 지난 2월 호주오픈 본선 2회전에 한국 최초로 2년 연속 오른 바 있으며, 귀국 후 자가 격리 2주 등 공백시간이 있었음에도 팀 우승을 이끌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이들은 잘 이끌어준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JNGK는 2020년 7월 1일에 지난 20년간 사용해 온 잭니클라우스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하고 그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레슨 시스템을 개발, 체계화하여 자체 브랜드인 JNGK 골프아카데미를 출범시켰다. JNGK브랜드명에는 ‘골프는 즐거워야 한다(Joy & Golf Korea : JNGK) ’는 윤홍범 대표의 골프 철학이 담겨 있다. JNGK는 이번 자체 국내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K-Golf Academy로 도약하기 위해 레슨 및 고객관리 시스템에 큰 변화들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지난 20년 동안 구축해 왔던 JNGK 고유 레슨시스템에 고객관리 시스템 등을 연동하여 고객의 레슨만족도 향상과 아카데미가 입점해 있는 골프연습장의 운영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골프아카데미 전용 앱 개발이다. JNGK는 이러한 일련의 골프아카데미 시스템 혁신을 통해 2021년도에는 현재 11개에 머물러 있는 JNGK 아카데미를 20개로 확장하고 또한, 이번 국내 리브랜딩을 계기로 기존에 제약이 있었던 중국과 동남아 등에 아카데미 시스템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등 K-golf academ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쁘띠나인플러스를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알아보자. 바오로팜 김영성본부장은 대학을 졸업한 이후 보령제약에서 직장생활을 시작으로 개인병원 클리닉 및 대학병원을 담당하는등 명실공히 병원 영업맨으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퇴사 이후 다른 사업체를 운영해오던 중 2014년부터 비만관련 제품을 유통하게 되면서 강남권에서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 즈음 의약품 전문기업 아모스팜(대표 최재호)과 18년에 인연을 맺은 바오로팜 김영성 본부장은 그 당시 아모스팜으로부터 먹는 콜라겐 쁘띠나인을 출시할 계획을 알게 되었으며, ‘쁘띠나인’이라는 브랜드에 매료되었음을 털어놨다. 흡수가 용이한 100% 천연 저분자콜라겐, 쁘띠나인 전세계 콜라겐 점유율 1위의 독일 GELITA사의 원료로써 한 포당 2,500mg가 함유되어 있다. (주)아모스팜이 밝힌 쁘띠나인의 베리솔콜라겐의 경우 흡수가 용이한 100% 천연 저분자콜라겐으로써 무미무취로 섭취 시 거부감이 없다. 또한 특허 받은 독점 제조공법을 통한 100% 독일기술, 독일생산 콜라겐이기도 하다.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진피층까지 도달한다는 사실을 입증 받기도 했다. 또한 히알루론산 성분도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