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소 갈비찜은 1인 가구 생활을 하면서 혼자 만들어 먹기도, 주문 후 처리하기도 힘든 요리 중에 하나다. 1인 가구의 서러움(?)을 위로해줄 소 갈비찜이 런칭 10분만에 슈퍼얼리버디 상품을 매진시키는 ‘대박’을 쳤다. 매진을 기록한 ‘365bowl(대표 홍아영)’은 1인 가구를 위한 전문 밀키트 브랜드 ‘365bowl’을 공식 런칭하고, 30일부터 와디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65bowl’은 혼자 사는 1인 가구 및 1인분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브랜드로 대용량 음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1인분 음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365bowl’은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춰 식생활 트렌드를 공략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365bowl’의 첫 번째 상품으로는 '촉촉소갈비찜'을 선보였는데 대한민국의 조리기능장 이은옥 셰프의 40년 경력을 바탕으로 그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정성이 고스란히 녹아들어있다. 촉촉소갈비찜은 이 셰프가 엄선한 최상급 US 척갈비를 사용해 소갈비의 풍미와 촉촉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 끼 식사를 더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앞두고도 물가 인상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외식업체의 차별화 경쟁이 시작됐다. 롯데나루는 19일 마포롯데시티호텔 객실카드를 제시할 경우 뷔페 사용료 10% 할인을 내걸고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마스크 의무화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맞게 되면서 직장인의 회식, 가족모임, 각종 모임들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물가와 식자재값 인상으로 외식업체에겐 좋은 소식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롯데나루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성비와 직장인들이 많은 공덕역과 가까운 위치, 그리고 넓은 주차공간 제공을 장점으로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 신선한 식재료의 사입과 검수를 통해 고객이 좋아할 만한 메뉴와 다양한 와인이 갖춰져 있어 회식자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준다. 롯데나루는 주변 동급의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사비용으로 70여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가성비와 공덕역 2번 출구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 그리고 넓은 주차공간 제공한다는 편의성을 장점으로 손꼽았다. 또한 롯데나루의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오픈 키친에서 주방장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초밥코너와 스테이크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조업 공장에서 제품 생산이 완료되는 마지막 과정이 검수작업이다. 검수는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게 하기 위해 반드시 자체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자칫 불량품이 완제품에 끼어 유통된다면 기업의 신뢰를 떨어트려 시장의 외면을 받는다. 시장에서 신뢰를 얻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검수를 진행한다. 제품에 따라 검수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지만 제품표면에 이물질이 포함되었거나 제품의 일정한 크기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불량검사 과정을 그동안 사람의 눈에 의존해 검수를 진행했다. 제조업체에서 사람의 눈으로 검수 과정을 맡길 경우 개인차에 의해 검수 능력에 차이가 발생하고 이중, 삼중의 시간을 쏟아야 하는 절차로 인해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첨단 장비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게다가 3년간의 코로나를 마치며 경제 회복을 기대할 즈음 미국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 기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의 여파로 유가 상승은 물론 물가상승을 야기시켰고 높은 인플레이션은 자재 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해 금융 위기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