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27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기쁨)가 청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동 직원 등 15명은 어린이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식품안전에 대한 내용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들은 매월 2회 학교, 아파트 단지, 신갈천 일대, 상가 밀집 구역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위험한 환경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기쁨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김경욱)은 대한항공의 하네다-인천 심야정기편 운항이 재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0년 3월 5일에 동 노선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만 3년만이다. 노선은 주 7회로 매일 운항되며 도쿄/하네다 출발시간이 02:00, 인천 도착시간이 04:35로 일본인 MZ세대 직장인의 당일치기 또는 주말 밤도깨비 한국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 관광 패턴이 부활되어 연간기준 여객 8만6천명 및 환승객 6만7천명 등 약 15만 3천명의 항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첫 도착편에 탑승한 일본인 여객들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환영 선물을 받은 일본인 여행객 카네코씨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한국에 방문하는데 인천공항에서 환영 선물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며 “도쿄 도심에서 지하철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하여 편리했고, 새벽시간대 비행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지금부터 바로 공항철도를 타고 명동으로 이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본인 관광객 증대) 일본 관광청이 지난 2월 15일에 일본인…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부천시는 27일 지역 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1월 3일부터 공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부천시와 3개 경찰서(소사·원미·오정)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대예방경찰관·상담사·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근무하도록 했다. 공동대응팀은 학대예방경찰관·상담사·통합사례관리사가 112로 신고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진행한 후 상담내용을 토대로 ▲피해자가 호소하는 문제들에 대한 개입 ▲현재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 해소 ▲현실적인 욕구 해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가정방문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지역 전문기관으로 연계 ▲법률홈닥터(무료 법률 서비스 제공) ▲임시숙소 ▲민간상담소 연계 등이다. 지난해 공동대응팀에서 지원한 피해대상자는 총 2947명이다. 특히 법무부에서 법률홈닥터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의 경우, 매주 1회 방문해 평균 6명에게 현장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전문가들이 모인 공동 대응체계를 통해 후유증이 심각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후속…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경제특구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22일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 공모 절차를 개시하고, 블록체인 개발환경 구축 및 서비스 실증, 지역특화 산업과 융합 기술개발 지원, 기업육성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중 한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특화 바이오‧헬스 산업,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기업‧대학 등 인천이 보유한 최적의 입지와 송도-영종-청라-미추홀(원도심) 등으로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해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에 나섰다. 인천시는 바이오‧헬스 산업과 4차 산업혁명 등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인천에는 바이오산업 분야 세계 최고 수준 앵커기업(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및 4차 산업혁명 핵심시설인 인공지능(AI)혁신센터 Power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주시 월성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이 24일 양남 해수 온천랜드24에서 주민설명회로 최종 조사 결과 발표를 했다. 2019년 경주시 월성원전 터빈 갤러리 맨홀 및 지하수에서 고농도 삼중수소 검출됐고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월성원전 삼중수소 관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조사단(이하 조사단)을 구성해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단은 총 26인으로 민간환경 감시센터 위원 8인, 경주시 공무원 1인, 시의원 2인, 지역주민 대표 5인, 시민단체 2인, 지질 분야 전문가 4인, 원자력 분야 전문가 4인으로 구성해 2021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4개월간 지질·지하수 분야와 원자력·구조 및 주민 건강 영향 분야로 나눠 실시했다. 지질·지하수 분야에서는 ▲부지 내 지하수 관측정의 오염원 누설 판정 기준 설정 ▲부지 내 지하수 관측정의 삼중수소 출현 원인과 현황 조사 ▲부지 내 오염원 누출 시 주변지역으로 이동 유입의 가능성 조사 ▲부지 내 지하수 감시프로그램의 검토 ▲주변 지역 강수-지표수-지하수 중 삼중수소 농도의 변화 조사 등 조사했다. 원자력·구조 및 주민 건강 영향 분야에서는 ▲월성 1호기 사용후연료 저장조 차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3일 ‘온(溫)스토어 마을가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대화에 나섰다. 온스토어 마을가게는 관내 소상공인과 연계해 취약계층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시 긴급지원을 하는 주민돌봄망 이웃 긴급지원 서비스다. 지역이 함께하는 민·관 통합지원 협력사업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온스토어 마을가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쓰고 있는 참여자들과 함께 실제 운영 사례와 수혜자 반응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현장 대화는 ‘바로간다! 현장대화’이름으로 추진됐다. 조 시장은 범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북카페로 자리를 옮겨 ▲온스토어 마을가게 참여자 ▲고시원 거점공간 및 신중동 내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주거 취약계층 1인 가구와 외부자원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마음커넥트 사업 추진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지원하는 지역주민 명예사회 복지공무원 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대화를 이어갔다. 주요 내용으로 ▲온스토어 참여 계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례 ▲위기 가구 발굴 시 어려움 ▲위기 가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는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추진하는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사업 중 인공지능(AI)앱을 활용한 비대면 심리상담 새롭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담실이 아닌 가정내 편안한 환경에서 휴대폰의 인공지능(AI)앱을 통해 놀이하듯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는 영유아의 반응을 계속 분석해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심리분석·상담분야에 활용되기 시작한 인공지능(AI)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돼 개별 영유아에 대한 부모 및 보육교직원의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지원함으로써 상담에 참여한 부모들로부터 개별 영유아 상황에 따른 맞춤 심리상담으로 긍정적 반응을 받고 있으며, 2022년에는 영유아 151명이 이 사업을 통해 심리상담을 지원받았다. 영유아 온라인 발달검사를 추가로 진행하는 등 올해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온라인 발달검사는 문자발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부모가 직접 영유아의 발달검사를 체크하고,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조기개입이 필요한 상담지원대상을 적극 발굴하여 상담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부천시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해 2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갖췄다. 이차보전은 부천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6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게 1년간 대출이자를 연 2%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6곳이다. 지원대상은 부천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특례보증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고객센
G.ECONOMY(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파타야 시(Pattaya City)에서는 한국인 관광객의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파타야의 관광업체를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여행사 비즈니스 미팅 및 로드쇼인 2023 Pattaya Roadshow to Korea를 오는 2023년 4월 2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국 파타야 지역의 셀러들과 직접 만나 한국 여행사 및 관광업계 바이어들에게 파타야 현지의 최신 관광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익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추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바이어도 단 20개 업체로만 한정하여 행사가 진행되므로 보다 개별적이고 심도 있는 미팅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 행사에 참가한 모든 바이어에게는 오찬과 태국정부관광청 기념품, 가이드북 세트, 태국 파타야 셀러들의 기프트 바우처를(추첨) 제공한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다.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공모 중인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이미 해수부 출신의 고위직이 임명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인천이 해피아 무풍지대라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연대)는 19일‘공모 중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이미 이경규 현직 해수부 고위직 임명?’ 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연대는 이날“인천항만공사(IPA)는 15일 7대 사장 선출을 위한 면접을 마쳤다. 앞으로 사장 임명까지 임원추천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를 거쳐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만 남았는데 이미 해수부 출신 이경규 수산정책실장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사장 선출 과정 자체가 형식적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면서 “연대는 IPA 사장에 해피아·낙하산 인사 임명을 반대하며 인천항만 주권을 찾기 위한 시민 행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대는“IPA 역대 사장이 여섯 번 중 다섯 번이나 해수부 출신이다 보니 IPA가 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항만 발전 계획을 추진하기보다는 해수부를 대변하는 출장소 역할을 해왔다는 비판이 높았다”면서 “앞으로 1·8부두 재개발, 신항 배후단지 개발, 중고자동차 오토벨리 등 산적해 있는 항만…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강진군체육회는 지난 14일 다산베아체 골프장에서 열린 자선골프대회를 성료한 가운데 15일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민선2기 제4대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장 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등 전남도내 체육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2기 제3·4대 강진군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진행됐다. 개그맨 오정태와 초대가수 박혜신의 식전공연으로 노치경 이임회장과 이병돈 취임회장이 회기와 함께 입장하며 시작됐다. 이어 이병돈 취임회장이 윤호상 전)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노치경 이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전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상식에 이어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이 이병돈 취임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하며 강진군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했고 체육회기가 이양됐다. 이어 이병돈 회장 취임사와 노치경 회장 이임사,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격려사,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축하영상을 통해 이병돈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공약선포식과 함께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병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강진군체육회가 지난 14일 강진 소아환우와 체육꿈나무 후원을 위한 제3회 강진사랑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를 다산배아체CC에서 개최했다. ㈜수달. KBS연예인골프단이 주관하고, 강진군ㆍ강진군체육회가 후원해 개최된 자선골프대회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장,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강진출신 이재경 프로골퍼 등 시타식으로 자선골프대회 시작을 알렸다. 대회는 총 40개팀 연예인 40명, 동호인 120명 총 160명이 참여, 연예인과 동호인으로 4명이 한조를 이뤘다. KBS탤런트극회 회장 김보미, 유승봉, 이한위, 김승우, 이재룡, 김광영, 오정태 씨 등이 참여했다. 일반참가자 김승열 씨가 5언더파로 강진사랑 연예인초청대회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지역 토우공방에서 제작한 24K 황금라인 찻잔을 받았으며, 신페리오 부분에서는 김용태 씨와 권창창 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다버디상은 김승렬씨, 다보기상은 황용규 씨가 차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여수에서 개최된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에 초청받은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은 소아환우를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해 1천만원을 후원을 했고, 주관사 (주)수달, KBS연예인골프단과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가 3월 마지막 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봄 꽃 개화시기에 맞춰 주요 봄 꽃놀이 명소를 소개한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오래 사랑받은 꽃 진달래 고려산 진달래 축제 4월15~23일 개최…해명·가현·청량산에서도 만날 수 있어 인천의 대표적 진달래 명소는 강화 고려산(436m)이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산 중턱부터 정상에 펼쳐진 그 연분홍빛 꽃 물결을 찾아 매년 전국에서 40만 명 이상이 이곳을 찾는다. 북쪽 산등성이를 따라 400m가 넘는 고지대에 형성돼 있는 진달래 군락을 보려면 정상부근까지 약 1~2시간 올라가야 한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진달래 축제가 4월15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파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진달래를 즐기고 싶다면 석모도 해명산을 추천한다. 진달래 뿐만 아니라 곳곳마다 산벚꽃나무와 다양한 봄꽃이 가득하고 서해바다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전득이 고개에 주차하고 구름다리를 건너 산길에 오르면 초보자도 수월한 능선을 만난다. 구름다리를 건너 해명산 정상(편도 1.8km, 왕복 3.6km)까지 다녀오는 데…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부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지난 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부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증진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담기관으로 올해에도 45개 사업단, 2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사업 ▲거리환경을 정비하는 푸른부천환경개선사업 ▲시니어 카페 및 시니어편의점 운영사업 등이 있다. 권치영 부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수요처와 협력을 통해 어르신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들을 지속 발굴하여 사회 전반의 폭넓은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보다 762명 늘어난 6,440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역내 공사장 폐기물 법 위반 혐의로 재활용업체 7곳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 특사경은 서구 소재 특정폐기물 재활용 사업장에서 공사장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지난 2월 서구청 소관부서와 합동으로 기획 수사를 벌였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5톤 미만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신고 없이 생활폐기물로 처리하게 되어 있다. 기초자치단체별 조례에서는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전용 봉투에 담을 수 있는 경우에는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되지만, 전용 봉투에 담을 수 없는 불연성 폐기물의 경우 건설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일부 기초자치단체의 조례에는 처리 방법이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아 공사장 폐기물을 처리할 수 없는 사업장에서 수거 처리하는 등 불법 소지의 우려가 있다. 수사 결과 A업체 등 6곳은 규정상 ‘5톤 미만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없는 특정폐기물 재활용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입해 불법 처리하는 등 허가사항을 준수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B업체는 변경 허가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는 지역내 아직 이름이 없는 관내 교차로에 명칭을 부여하고, 지역 특성과 부합하지 않는 교차로의 명칭을 바꾸는 등 교차로명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차로명’은 특정 지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척도다. 시민과 차량 운전자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사거리 등에 지명을 부여하고, 이를 도로 안내 표지판 등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런데 최근 개발된 신도시 등은 아직 교차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운전자가 위치를 파악하는데 제한이 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특정 지점에 대한 설명이 어려워 긴급차량 도착이 지연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 원도심 내에서도 학교 이전 등의 이유로 기존의 교차로명이 주변 현황과 맞지 않거나, 부르는 명칭이 서로 다른 경우가 생기는 등 교차로 지명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수시로 접수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각 군·구에 4월 말까지 관할 구역 내 교차로를 전수 조사해 교차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교차로 명칭을 부여하는 등 일제 정비를 요청했다. 교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부평구는 13일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부평소방서,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등 17개 유관기관 총 261명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훈련은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대규모 화재 및 붕괴 상황이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합동 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에서 재난 단계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과의 협업,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공유 등을 통해 부평구 유관기관의 통합대응 역량과 협력체계 강화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대응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안전한 부평을 위해 최일선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대한민국 여자골프 여제에서 기업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바즈인터내셔널의 박세리 대표와 골프산업 발전과 골프 유망주 육성, 스포츠와 문화 융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는 13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박세리 대표는 자신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골프 R&D센터(가칭)와 골프 테마파크 설립, 공익 이벤트 등 골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진흥과 문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세리 대표가 구상 중인 공간은 문화와 체육,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도 활용될 수 있어 엘리트 체육인과 생활 체육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즐겨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박 대표는 또 PGA와 LPGA 및 아시아를 포함한 ‘골프 명예의 전당’ 용인 설립을 추진하고 골프 산업 등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용인에 유치할 방침이다. 시는 110만 시민의 스포츠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 골프 기관과 협회가 용인에 모일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포함한 협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오만공항공사(Oman Airports Management Company, OAMC) 관계자를 대상으로 ‘항공기 이동지역 운영 현장연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오만 무스캇 공항의 항공기 이동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 11명이 참석해 관제탑, 활주로 등 공항의 핵심시설 포함 이동지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공사는 △이동지역 운영 및 유지보수 △항공관제 및 활주로 운영 △지상조업 시설 운영 △항공등화 시스템 운영 △급유시설 운영 △구조소방 및 비상계획 △야생동물 통제 관리에 관한 이론적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해 오만공항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만공항공사는 오만의 수도공항인 무스캇 공항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 이후 최근의 항공수요 급증세에 대비하기 위해 무스캇 공항의 시설개선 및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오만공항공사는 유럽항공교육원(JAA TO), 홍콩항공교육원(HKIAA), 싱가폴항공교육원(SAA) 등을 통해 자사 직원의 직무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시설개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13일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 유정복 인천시장, 국회의원 허종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직무대행, LH인천지역본부장, iH사장, 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 1월 31일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했으며, 예산 마련 등 준비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식개소 하게 됐다.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센터에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인천시․HUG 등 관계기관과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법률상담,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구조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센터를 정식으로 개소함으로써 상담 등 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이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개소식 직후, 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센터를 찾은 전세피해자를 만나 사연을 들은 후“앞으로 이분들이 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부평구 산하 문화재단이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부평구 시니어공연 ‘청춘부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춘부평은 부평구 노인 인구 증가에 맞춰 시니어 대상의 공연을 기획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의 문화권 확대와 문화도시 부평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공연에는 인천시립무용단과 퓨전국악그룹 퀸이 출연, 악가무(樂歌舞)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전통무용의 전승 및 재창조와 이 시대의 춤 창작 활성화에 기여해온 무용단으로 부채춤과 사다라니, 사랑가, 풍류가인 등의 공연을 펼친다. 퓨전국악그룹 퀸은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지향하는 여성국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 비상, 쑥대머리, 새타령, 밀양아리랑, 홀로아리랑 등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곡들과 더불어 퓨전국악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고정두 화가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공연예술의 아름다움을 시각화해 무대 현장의 생동감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단체관람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평일 오전…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가 1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3년 인권정책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인권정책의 수준을 파악하고, 과제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인권 증진을 위한 부서 의견을 청취하기위해 마련됐다. 인권정책 시행계획은 「인천광역시 시민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도 인권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시행계획에 ‘균형·창조·소통’의 민선8기 3대 핵심가치를 담아 시민 누구에게나 친근감있게 다가서는 인권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월 시민소통담당관실 내 포용기반팀을 구성하고, 포용정책에 기반한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의 연계·통합 정책, ▲주민생활안전과 포용적 사회 안정망 강화 분야 정책으로 했다. 올해 시행계획은 오는 20일경 시 인권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심의·자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행숙 부시장은 “우리 사회 사회적 약자와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8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8층에 위치한 중국 웨이하이관에서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 치러졌다. 이번 전자상거래대회는 5회째 개최는 행사로 한국과 중국 간에 국제물류를 통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제 5회 한.중 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웨이하이인민정부,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웨이하이시상무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측 인사는 김영신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과장, 김양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중국 측은 쟈지칭 산동성정부주한구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 위밍토 웨이하이종합보세구당공위서기. 관리위원회주임 , 장롄카이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을 비롯하여 300여 개의 전자상거래 무역 관련 기업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Mohammad Sooba Khan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 영사가 참석하여 한국, 중국 측 대표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이날 발표회에서 한. 중 전자상거래 관련하여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신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과장은 인사말에서 “양국 정부가 추진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올해 2134개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시는 시비 포함 총87억 원(국66.5·시18.6·구1.5)을 투입해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인천경영자총협회에서 맡아 진행한다. 청년기피·재직자 고령화·대기업 쏠림 등으로 만성적 인력 부족과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 뿌리·반도체산업을 대상으로 △인천 뿌리 내일채움공제 △인천 뿌리 청년 내일채움 공제 △인천 뿌리 경력 이음채움 공제 △인천 반도체 내일채움 공제 △인천 반도체 경력 이음채움 공제 등 5개 사업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는 24억 원(국19/시5.4)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신규유입과 숙련 인력의 고용유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인하대 산학협력단 등 4개 전문기관이 주축이 돼 추진한다. 공항권 이·전직자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일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6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인천에 재외동포청 유치가 꼭 필요하다는 시민운동본부의 출범식을 가졌다.시민운동본부는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이 통과되자 곧바로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였으며 인천의 5개 지하철역과 인천대공원 등에서도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정숙 전 서구의원은 “인천은 1883년 제물포항을 개항해 세계 각국과 교역·교류한 관문도시이며, 한국의 관문인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있어 재외동포들에게 다른 도시보다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친화적인 국제도시, 인천에 재외동포청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이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 도시로, 대한민국 대표 포용·개방의 도시라 강조해 재외동포청 소재 당위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은 300만 인천 시민들이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최적지 라고 하는확실한 의견을 가지고“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유치되면 300만 인천시민과 730만 재외동포가 합심해 1,000만 인천시대가 열리게 되며, 재외동포들의 지역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9일부터 24일까지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55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은 각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22일과 23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24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는 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김교흥, 배준영, 윤상현, 정일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정책간담회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외동포청 유치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경과 보고 및 유치 당위성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가 발표한 재외동포 접근 편의성, 역사성, 기대효과 등 인천 유치의 당위성에 깊이 공감했으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유치되면 300만 인천시민과 730만 재외동포가 합심해 1,000만 인천시대가 열리게 되며, 재외동포들의 지역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300만 인천시민들이 염원하는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여야가 오늘처럼 ‘인천원팀’으로서 계속 힘을 모아주신다면, 재외동포청 인천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3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평구는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청년창업자 7명 중 3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의 초기지원은 ▲기계식 천연염색, 복합염 데이터화 ▲부평 속에 작은 부산 2개며, 성장지원은 베이킹 스튜디오 사업 1개다. 초기지원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지원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 원과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오는 17일까지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는 9일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조기등록 추진 평가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이로써 해가 바뀌면서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천시의 노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천300여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낸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그중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각각 1위와 2위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또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포함한 7개 기관은 상위 60개 기관에 추가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의 5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일자리 사업계획을 업무시스템에 등록하면, 참여희망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한다. 이후 수행기관은 참여희망자들을 전산 등록 후 자격 확인 및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정한다. 2023년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량 확정이 평년에 비해 한달여 기간 늦어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는 지난 해 12월부터 참여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는 8일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도로, 행정구역 등의 변동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국가기초구역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도로, 철도, 하천 등 지형지물과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읍·면·동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해 나눈 구역이다. 관할구역(경찰, 소방), 우편구역, 통계구역 등 각종 구역의 기본단위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이 구역에 5자리 번호를 부여·고시한 것이 국가기초구역번호로, 인천시에는 21000부터 23999까지 총 3,000개를 행정안전부로부터 할당받아 이중 1,335개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우편번호가 이 국가기초구역번호다. 이번 국가기초구역 조정대상에 포함된 구는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로 총 6개 구(區)다. 중구와 미추홀구의 관할구역을 변경하는 「인천광역시 중구와 미추홀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지난 2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번 국가기초구역 조정대상에 포함했다. 또 동구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부평구 산곡2-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에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자원봉사단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과 식재료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2004년부터 매월 첫째주 화요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0곳을 방문해 식료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달된 음식은 유림동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5개 업체에서 후원받은 수산물과 떡, 돼지고기, 계란, 빵과 함께 직접 요리한 밑반찬을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음식을 전달하면서 홀몸 어르신과 소외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하는 역할도 병행했다.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자원봉사단과 함께 온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며 “봉사활동은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모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가 지난달 17일, 하수도 요금 등 인천시 7대 공공요금(도시가스, 대중택시,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쓰레기봉투)의 상반기 동결을 발표한 가운데 하수도 요금을 6개월간 유보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달 발부될 3월 고지서부터 8월 고지서까지 하수도 요금이 감면된다. 최근 가스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그러나 시는 이번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결정에 앞서, 그동안 하수도사용료 현실화 계획에 따라 업종별로 기준단가를 차등 조정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평균 10%씩 인상하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검침일 기준)부터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당 380원에서 410원으로 인상됐다. 그러나 시가 공공요금을 상반기 동결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 초부터 이미 인상된 하수도 요금은 동결 발표 이후 6개월간 감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1월분 검침 요금(2월분 고지서)는 이번 결정전에 고지서가 발급됐기 때문에, 2월 검침 부과건(3월 고지서)부터 7월 검침 부과건(8월분 고지서)까지 6개월 동안 하수도 요금 10%를 감면받게 된다. 김인수…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발굴하고, 차질없이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0~24일 ’2023년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용인특례시 각 부서가 새롭게 발굴한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지난달 보고회를 통해서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며 “소소한 것이라고 미루지 말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은 서둘러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의 캠페인이 공공기관만이 아니라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도 집무실 전등 16개를 빼는 등 캠페인에 동참, 11~12월 두 달간 시청사와 관내 공공기관에서 2021년 동기 대비 전기료 1억 9200만원을 절감했다. 이 시장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지와 관련해서 “중앙시장 일대 20만 467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 동천파출소장 이교석 경정은 동천동 소재 빛고을초교와 광림초교 신입생 입학식을 맞아 학교 앞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교석 경정은 초등생 및 중등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교시간 대 순찰 및 거점근무를 강화하겠다고 밝했다. 아울러 이 경정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앞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동천파출소는 예방 활동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여 관내의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또 범죄에 가담하지 않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상갈동 G-뮤지엄파크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5억과 시비 45억원 등 모두 90억원을 3년간 투입해 G-뮤지엄파크(백남준 아트센터‧경기도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국악원, 한국민속촌 일대를 문화예술 체험관광의 핵심지역으로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여행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스마트 관광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관광명소형 공모에 참여해 10개 광역‧기초지자체와 경쟁을 펼친 결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가 제출한 사업명은 ‘스마트 다다익선 용인, Link&Stay’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도록 미디어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을 증진해 특정 관광지 쏠림현상을 시정하는 등 용인의 관광 자원을 보다 폭넓게 활용하고 관광지의 매력도 높이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실현하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는 3일 최근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으로 안전사고와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청정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와 10개 군·구 부서장으로 이뤄진 전담반(TF)을 구성·운영한다. 이에 더해 관련 조례도 개정해 제도적 기반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환경이 저해된다는 민원이 폭증하고 최근 정당 현수막에 의한 관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담반(TF)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은 「정당법」(제37조)에 따른 ‘통상적인 정당 활동 범위’의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고·허가·금지 등의 제한 없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그 이후 인천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정당 현수막은 개수나 크기, 게시 장소의 제한도 없어 보행자나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은 현수막이 가게의 간판을 가려 영업에 방해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입학준비금을 10만원씩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스마트기기, 책가방, 도서, 문구류 등을 새로 장만해야하는 신입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며, 중고등학생까지 입학준비금을 지원한 것은 경기도에서 최초다. 지급 대상은 입학일(3월 2일) 기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약 3만 4000여명이다. 시는 이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용인와이페이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부터 31일까지다. 일반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은 보호자가 학교 알리미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에 주소를 두고 다른 도시의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ㆍ접수에서 할 수 있다. 단, 부모와 자녀의 주소가 다른 경우엔 자녀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마련한 만큼 기간 내 꼭 신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는 2일 신청사 설계안 마련을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시청 운동장 부지에 청사(1단계)를 새로 짓고, 기존 청사(2단계)는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12월 공사 준공이 목표다. 1단계 사업은 대지면적 69,091.1㎡, 연면적 80,417㎡, 공사비 2117억 원, 총 설계비 94억 원으로 다양한 방식의 설계 제안이 가능하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일반설계공모·국제입찰 방식으로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건축사는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방문접수를 통해 참가 등록할 수 있으며, 5월 30일까지 공모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이후 시는 기술심사와 2차례 본심사를 거쳐 6월 19일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을 심사할 심사위원회는 국토교통부 ‘건축 설계공모 운영 지침’에 따른 추천 대상자 중 공개 추첨을 통해 본심사위원 8명(예비위원 1명 포함), 기술심사위원 8명으로 구성했으며, 설계공모지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는 2일 시민들의 정서적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의 출생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 중 19만 4천 가구가 총 32만3600마리(개 17만7480, 고양이 5만9640, 기타 8만6480)의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시에 등록된 동물수는 2020년 12만 8375마리에서 2021년 16만1154마리, 2022년 18만1490마리로 매년 평균 13%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반려인의 반려동물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비반려인의 불편 사항 등을 최소화하고자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동물보호, 동물복지, 반려동물산업, 제도개선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시책으로 정했다. 이를 토대로 ▲복지문화센터,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인·비반려인의 공존을 위한 인식개선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동물보호분야는 동물등록제 정착을 위한 홍보와 등록비 지원, 유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2023.2.28.일자 인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임용사항 ❍ 글로벌정경대학 경제학과 이인재(李仁宰) 교수 2. 2023.3.1.일자 인천대학교 처장 임용사항(2023.3.1.) - 5명 ❍ 대외협력처장 : 김동원(金東遠) 행정학과 교수 ❍ 입학본부장 : 한민섭(韓玟燮) 기계공학과 교수 ❍ 기초교육원장 : 신용권(愼鏞權) 중어중국학과 교수 ❍ 국제교류원장 : 권재현(權宰鉉)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 ❍ 체육진흥원장 : 성창훈(成昌勳) 운동건강학부 교수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는 28일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소속 공사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공무원 2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수도권지사)와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례 및 자율점검 요령,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의 이해,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다. 심일수 시 건설심사과장은 “최근 건설현장의 키워드는 단연‘안전’이며, 안전은 모든 작업에 있어서 최우선 과제가 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제도의 이해 및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만학도 졸업생들의 환한 미소가 가득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학업에 집중한 성인문해학교 졸업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용인시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을 찾아 11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장, 초ㆍ중등학력인정서, 용인시장 표창, 경기도교육감 표창 등을 전달했다. 용인시 성인문해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용인시민들에게 문해 능력 및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졸업식에선 2022년에 입학한 초등학교 과정 6명, 2022년에 입학해 3년의 과정을 마친 중등과정 5명 등 총 11명이 졸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업에 열의를 갖고 문해 과정을 열심히 마친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과 축하 인사를 드린다. 존경스럽다”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의와 열정 저도 더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보면, 파우스트가 보여주는 배움에
G.ECONOMY(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정부관광청은 2023년 3월1일 ~ 5월31일 태국 치앙라이의 워터포드 밸리 (Waterford Valley Chiang Rai), 해피시티 골프앤리조트 (Happy City Golf & Resort), 산티부리 컨츄리 클럽 치앙라이 (Santiburi Country Club Chiang Rai), 3개의 골프장에 최소 30명 이상을 송출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인당 900바트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원은 2023년 5월 31일까지 해당 골프장에 한해 가능하며 총 모객 수를 합산하여 2023년 6월 14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2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겨울의류, 담요 등 구호 물품 5톤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물품은 주한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물류센터를 거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금길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큰 지진으로 아픔을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가 하루 빨리 지진 피해를 복구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교촌치킨이 시즌 한정 메뉴인 태국식 매운맛 치킨 ‘방콕점보윙’ 출시를 기념해 태국관광청과 함께 교촌치킨 앱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3월 31일(금)까지 교촌치킨 앱으로 ‘방콕점보윙’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1등(2명)에게 ‘태국 왕복 항공권’을 제공해 미식의 나라인 태국으로 여행할 기회를 선사한다. 이어 2등(300명)에게는 ‘에코백’을, 3등(1,000명)에게는 사이드메뉴 ‘퐁듀치즈볼[R]’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4월 13일(목) 예정이다. 4월 30일까지 판매되는 시즌 한정 메뉴인 ‘방콕점보윙’은 태국식 매운맛 치킨으로 국내산 청양 홍고추의 매운맛에 태국을 대표하는 타마린드 소스와 크러쉬드 페퍼를 활용한 태국식 매운 감칠맛이 더해져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하며, 쫄깃하고 탄력 있는 육질을 가진 태국산 통날개 사용하여 사이즈는 키우고 매운맛은 더욱 강조하였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의회는 20일 의장 접견실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6·25전쟁 당시 많은 병력 참전으로 한국에 큰 힘을 보탰던 ‘형제국’ 튀르키예(구 터키)의 지진 대참사의 아픔을 같이하며 따뜻한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지난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지원한 튀르키예에서 최근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의원 전체(40명)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 410만 원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튀르키예 및 IFRC(국제적십자연맹)와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구호 활동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의원 40명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 소식을 듣는 즉시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에 뜻을 모았고, 언론을 통해 매일 튀르키예에서 전해지는 안타까움과 기적의 소식을 접하며 슬픔과 기쁨을 현지 국민들과 같이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시의회 이봉락 제1부의장·박종혁 제2부의장과 한민수 운영위원장, 김상섭 사무처장,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는 집합건물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은 3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상가 등을 말한다. 최근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집합건물이 늘어나면서, 과도한 관리비 부과와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등 관리·운영에 대한 갈등과 분쟁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민원의 사전 예방과 주민갈등 해소를 위한 공공관리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현행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주로 건물의 소유관계나 대지 사용권 등 구분소유 관련 핵심 사항만 규정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항 외에는 가급적 관리단 집회의 결의 내지 관리규약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제도상 행정청의 관여가 어렵고 관리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적정성을 담보하지 못했다. 이번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시는 집합건물 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지원정책 개발, 법률자문 등 지원사업, 교육 및 홍보 사업, 안전점검 비용 지원 등 집합건물 갈등과 분쟁 해소를 위한 각종…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는 20일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행안부는 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결과 시는 △기관장의 혁신비전 제시와 확산노력 △조직문화 혁신 성과 추진 △자율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협업추진 성과 등 6개 지표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교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시가 자율혁신 과제로 제출한 ‘119 이음콜’ 소방차량 출동정보 알리미 서비스와 인터넷 납부 시스템을 활용한 ‘수입금 처리 방식 개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9 이음콜’은 출동하는 소방차량의 소속을 신고자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사고지역으로 출동 중인 소방대원(화재·구조·구급 등)이 정확한 현장정보 파악을 위해 신고자에게 전화할 경우, 신고자는 출동 중인 소방차량 소속을 미리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7일 청라~강서 BRT노선(7700번)이 이용 고객의 편의와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달 20일부터 청라로봇타워~가양역(왕복50km)에서 청라BRT차고지~화곡역(왕복47.6km)으로 2.4km 단축하여 운행하게 되며, 동시에 최근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밀집사고 예방과 차내 전도사고 예방 등 고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청라~강서 BRT 노선의 모든 차량에 빈자리표시기를 설치해 입석을 금지하는 BRT 좌석제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라~강서 BRT노선(7700번) 노선조정 및 좌석제를 시행함에 따라 평일 기준으로 운행횟수는 84회 → 104회로 20회 증회되며, 전구간 운행시간도 150분 → 115분으로 35분이나 단축된다. 또한 출근시간대 중간배차 운영을 현재 명현초등학교 정류장에서 2회 운행에서 작전역 정류장 5회로 3회가 증회되어 운행하게 된다. 공사는 좌석제 시행 초기 이용고객들의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0일 ~ 3월24일, 5일 동안 BRT 정류장에 현장안내요원 30여명을 투입하여 이용 고객들의 혼선 예방과 고객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월까지 대만·태국에서 오는 포상관광단체 약 2천여명이 인천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이달 19일부터는 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 임직원 350명이 10여 차례로 나눠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송도 경원재 호텔(5성급)에서 숙박을 하고, 강화에 위치한 막걸리 체험장인 금풍양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6월에는 대만의 건강식품 회사 임직원 400여명이 인천의 유니크베뉴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등과 같이 기존의 전통적 마이스시설이 아닌, 마이스 개최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과 시설을 포함하는 장소(특색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인 인천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대유람선을 활용해 자체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는 태국의 글로벌 마케팅 회사 및 식료품 회사 임직원 약 1천 300여명이 순차적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3박 4일 전 일정동안 인천의 호텔에서 숙박하고, 월미바다열차, 강화 전등사 등 인천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관광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천의 유니크베뉴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