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하반기 늘어나고 있는 분양 현수막과 헬스장 족자, 벽보, 광고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담당 공무원과 용역반원 9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지난 14일과 22일 두 차례 신고가 많은 동백, 보정, 영덕동을 중심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합동단속을 벌였다. 구는 추석 전 한 번 더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흥구는 단속지역이 넓어 사회복지단체 미래재단과 계약을 체결하고 용역반이 15개 동을 3개 정비노선으로 나눠 단속하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야간 합동단속을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악의적·고의적인 불법 광고물 게시자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야간 합동단속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불법 광고물 합동단속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주관: IPS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신안군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공(지역 브랜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경영인들의 경영철학, 리더쉽, 전략 등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대 분야(Operation, 산업, 공공, ESG, Technology)에서 국내 우수한 기업, 대학, 공사 등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신안군은 섬이 가진 장점을 살려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정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지역 브랜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안군의 버스 완전 공영제(2007년)와 청년 어선 임대 지원사업(2019년)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된 정책으로,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으며, 청년 어선 임대 지원사업은 2021년 국가시책에 반영될 만큼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 공유제’ 또한 전국 최초로 신안군이 도입한 정책으로, 민간 발전사업자의 태양에너지 개발 이익금을 ‘햇빛연금’,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뜨거운 열기와 관광객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10일 중 5일간 많은 양의 비가 내려 2022년 40만명에 비해 방문객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무인계측기 집계결과 35만146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여 국내 가을철 대표축제의 명성을 입증하였으며, 9월 24일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부터는 입장료 제도가 신설되어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이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입장료 징수는 올해부터 군과 추진위에서 시행하기로 결정된 사항이며, 축제장 내 소재한 사찰인 불갑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가능하였다. 입장료 징수 결과 유료 입장객은 23만8,095명으로 최소 7억1천여만원의 금액이 영광군 지역에서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방문객들의 추가 지출비용까지 포함하면 효과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및 축하공연(김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암태도 소작쟁의 발발 100주년을 맞이해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10월 5일(목)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다. 1923년에 일어난 암태도 소작쟁의는 일제의 산미증식계획과 저미가정책에 맞선 항일농민운동이다. 일본은 전쟁물자 보급 특히 식량자원 확보가 시급했던 1920년대에 산미증식계획을 추진하여 조선을 식량 공급기지로 만들었으며, 저미가 정책을 펼쳐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의 쌀을 일본으로 수탈해 갔다. 이에 따라 친일 지주들의 소득이 낮아지게 되었으며 4할을 받던 소작료를 8할까지 올리게 되었다. 암태청년회와 암태부인회 등 암태도 섬사람들은 암태소작인회를 조직하여, 일제와 친일 지주에게 저항하는 항일농민운동 ‘암태도 소작쟁의’를 전개하였다. 식민 수탈에 맞서 최초로 승리를 거둔 농민운동으로, 섬에서 시작된 작은 불길이 들불처럼 퍼져 전국 각지로 소작쟁의가 확산하였다.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암태도 소작쟁의의 역사적 의의, 해방 이후 민주화운동에…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0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요충 검사를 진행한다. 법정 제4급 감염병인 요충증은 기생충의 종류 중 하나인 유충에 감염돼 나타나는 질환으로, 어린이를 중심으로 유행하며, 전파력이 매우 강해 유아가 밀집해있는 집단에서 특히 발병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충에 감염되면 항문 주변에 알을 낳아 항문 주변이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항문소양증을 유발하며, 심하면 복통, 설사, 야뇨증, 정서불안 등을 유발한다. 검사에서 발견된 양성자와 가족 구성원에게는 무료 투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충은 가족 간 집단 감염이 많아 구성원이 동시에 구충제 복용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은 단체생활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요충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생충 감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3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목포항구 축제는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항구축제로 해마다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고 있다. 또한, 목포항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지정 축제이기도 하다. 주로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높은 축제를 선정하는데, 관광객이 믿고 즐겨 찾는 축제가 되도록 정부와 전라남도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목포항구축제는 ‘청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를 주제로 항구만의 특색, 목포만의 맛 그리고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를 보여줄 예정으로,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바다 위 어시장를 표현한 ‘파시 만선이다(전통파시)’이다. 해상퍼레이드와 함께 만선배가 입항하는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목포항구축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항구의 바닷속 어종을 빛을 통한 미디어아트로 연출하는 목포항구 바닷길 미디어아트, 아시아 문화교류 공연, 글로벌 파시 항구 주제공연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특히, 목포의…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생활 속 재활용품 쓰레기를 회수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12대를 추가 설치하고 다음 달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 중 고부가가치 품목인 음료용캔, 투명페트병, 폐건전지를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를 적립해 주는 기기로 2천 포인트 이상이 되면 앱 또는 누리집에서 적립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순천시민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핸드폰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적립금액, 기기 설치위치, 기기사용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연중 24시간 운영되므로 집 주변에 있는 기기를 검색해 찾아가면 된다. 시는 올해 추가 설치된 12대를 포함해 총 28대의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종이팩용 무인회수기 설치도 준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설치된 기기는 현금 적립뿐만 아니라 교통카드(캐시비) 포인트로도 적립되므로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시민 재활용 분리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을 지난 22일 기흥구 영덕동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 내에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 내 유휴공간 81.69㎡를 활용해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에서는 24명의 아이를 돌볼 수 있다.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가정 만 6세부터 12세 아동이라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은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로, 돌봄 교사가 상주해 아동 보호와 숙제, 독서,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돕는다.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하며, 정기돌봄과 함께 긴급한 사유로 인한 ‘일시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2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추가로 개소될 예정”이라며 “가정의 양육부담 해소에 돌봄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기준 524명의 아이들이 지역 내 15개 다함께돌봄센터의 정기·일시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요구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이 가능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요구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에 관한 법률」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비평준화 지역에서 상급학교 진학시에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분리 배정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며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분리배정은 평준화 지역 여부뿐 아니라 학교장 선발교와 같은 입학전형 여부도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감의 중요직급 인정과 그에 따른 수당 지급, 교권 회복, 대입 제도 개선,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 폐지,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계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부천대학교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은 지난 14일~15일 이틀에 걸쳐 서울권역 및 인천권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서울공업고, 인천뷰티예술고, 인천생활과학고 등 3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도제부장 및 전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대 고교단계 지원단의 하반기 도제학교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 증진, 지역 내 도제학교 전담자 간 정보 공유 및 상호교류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부천대학교는 2021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으로 선정된 후, 서울공업고 등 서울 및 인천권역 관할 도제학교의 밀착지원을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과제고 지원과 도제준비과정 지원을 수행해 오고 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 대상 ‘2023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이지문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맡았다. 이지문 강사는 이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을 강의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해 전반적인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나주시는 전직원 반부패 청렴교육을 비롯해 청렴 라이브, 청렴 골든벨,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 시장은 “청렴한 업무 처리가 곧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가는 정도이다”며 “나주시 직원 모두가 부패 없는 나주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나주시가 4월 이상저온으로 과수·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한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냉해에 따른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농업인 1886명(피해 총 면적 1719㏊)에게 57억7000만원(국비74%, 도·시비 각각 13%) 규모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나주지역은 지난 4월 이상저온 현상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면서 과수 꽃눈 고사와 착과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과수피해면적은 1633㏊로 배가 1477㏊로 가장 많았으며 단감 53.8㏊, 복숭아 44.2㏊ 등이다. 채소류는 양파가 80㏊, 고추 6㏊ 등이 피해를 입었다. 전체 읍·면·동 20곳 중 금천면과 봉황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해당 지역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해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일반재난지역일 경우 지원받는 항목에서 건강보험, 전기, 도시가스, 통신요금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 지원된다. 재난지원금은 국비와 지방비, 2차례에 걸쳐 개인 통장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명절 전 신속한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된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신충식 위원장)는 25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및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내 오염수 유입을 사전에 방지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맑은 수돗물 공급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학교 내 맑은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에 공급되는 수질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신충식 위원장은 “적수 사태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 내 맑은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23~24일 열린 ‘제23회 용인 사이버 과학 축제’에 이틀 동안 수많은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3 용인시민 페스타’는 ‘사이버 과학 축제’, ‘청년 페스티벌, ’식품 산업 박람회,‘ 용인 도자기 축제’ 등의 다양한 축제가 한자리에서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이버 과학 축제는 반도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드론,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할 기술들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용인 세 곳의 반도체 클러스터(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대한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성사한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시가 준비한 이번 축제엔 삼성전자가 참여해 반도체 친환경 제작 공법을 영상으로 상세히 소개했다. 삼성전자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군서면 일원에서 드론 관계자 50명이 모인 가운데 ‘영광군드론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영광드론협회가 진행하였으며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지회와 협업하여 ‘영광군드론축구단, 팀영광군’을 결성하였다. 드론축구는 드론볼을 이용하여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를 통과하여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경기다.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어 총 10대의 드론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영광군드론축구단은 총 13명이며 (사)영광드론협회 선수 5명,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선수 5명, 단장 및 코치 3명으로 구성되었다. 단원들은 멘토링을 통해 2달간 단원들의 드론 조종 능력과 팀워크를 키우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오는 11월에 있을 「제3회 광주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창단식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강종만 군수는 “오늘의 주인공인 영광군드론축구단에 선발되신 단원 여러분께 축하드리며 이-스포츠 드론축구가 여러분의 독창성과 열정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참가하는「제3회 광주북구청장배 전국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추석 연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억만송이 국화가 만발한 정원을 배경 삼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일 새롭고 재밌다! 정원에서 열리는 ‘이색대회’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공연장에서는 매일 새로운 이색대회가 열린다. ▲나도 노래 잘함(관람객 노래자랑) ▲우주최강 엄마 팔씨름 대회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 배틀 ▲정원 발롱도르, 주인공은 나야(신발 던지기 게임) ▲훌라후프, 림보왕 선발대회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색대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비롯해 각 대회 우승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퀄리티 보장! 김연우․이승환 콘서트부터 라포엠 등 화려한 ‘문화공연’ 연휴 기간, 정원박람회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면 명품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는 27일부터 무려 7일 내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이 오천그린광장 무대 위에 오른다. 27일 오후 8시, ‘팬텀싱어3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관내 다문화 가정 12세대(52명)를 대상으로 이중언어와 함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다문화 가족동행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문화 학생이 가진 이중언어 강점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엄마 나라말 배우기, 롤플레잉(역할극)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다른 문화에서 비롯되는 가족 간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 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가하여 이중언어를 활용한 가족 소개, 춤, 노래 등의 가족 장기자랑을 펼쳐 자신감과 자신의 장점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남아시아 전통 놀이를 즐기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갈등 또는 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을 역할극으로 이해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두가 다름없는 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재)신안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에서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 가족과 학생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과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여 다가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2일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딸락주(州)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수잔 얍 술리트 딸락주지사, 지나 아르세날 가르시아 행정관 등 5명, 담양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리핀 딸락주에서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농업 분야 교육을 진행, 담양 농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담양군은 필리핀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시설원예 재배요령 등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영환경의 안정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리핀 딸락주와 농업교류 이외에도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읍 삼만리 일원에 계획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가 내년에 준공되면 근로자들의 근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이에 따른 농업 현장의 작업 효율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가 23, 24일 이틀 동안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고 24일 오후 막을 내렸다.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2023 용인시민 페스타’와 ‘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고, 축제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는 약 4만명의 시민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아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겼다고 추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축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이 많이 즐기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더 많은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3일에 이어 24일 진행된 여러 축제에도 많은 인파가 모였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사이버과학축제’의 체험 행사와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세계챔피언이자 국가대표인 이승훈의 토크쇼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돌리기’ 행사는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시민들이 긴 줄을 설 정도로 성황을 이뤘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경기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난 24일 종합수산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항동시장, 중앙식료시장, 자유시장, 동부시장, 신중앙시장, 청호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고충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전통시장 소비 진작,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촉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과 9월 중순에는 수도권에서 2회에 걸쳐 버스 30대에 1,100여명이 목포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 기원과 함께 서민경제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이해 목포시 전 공직자에게 동부·자유·종합수산·항동·중앙식료·신중앙·청호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관 국별로 일정별 장보기 행사를 유도하며, 수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농축산물 장보기 실천으로 서민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동부시장과 자유시장에서는…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 소속 의원들이 인천시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를 직접 체감하고, 상인 등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는 12일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의 부평종합시장 및 박창호(국·비례) 의원의 신보 남부출장소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의 남부종합시장 ▶20일 문세종(민·계양4) 의원의 계양산전통시장 ▶21일 박용철(국·강화) 의원의 강화풍물시장 ▶22일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의 옥련시장 등 순으로 어어졌다. 의원들은 시장별로 마련된 이동출장소에서 신보 직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보증 및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또 시장을 돌며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정해권 위원장과 박창호 의원은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보다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 해결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정해권 위원장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강화의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사회의 관공서 및 마을 체험처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학교 교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강화군 가족센터,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에도 강화 관내의 전통음식연구원인 질시루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터인 큰나무캠프힐 등 민·관·학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확대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보다 유의미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도 추가 협약을 맺어 교육생태계의 폭을 넓힐 것”이라며 “업무 협약을 통해 기관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가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내 특별교통대책 마련 및 장애인콜택시 이용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청라BRT통합차고지, 강화 장애인콜택시 차고지 등 인천시에서 운영 중인 주요 교통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 추진을 관련 기관에 요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인천교통공사·인천시(교통정책과)·강화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인천종합터미널을 둘러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사람의 집중으로 인한 안전 문제에 예방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라에 위치한 BRT 통합차고지를 찾아 차고지 운영 현황과 BRT 좌석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점검과 함께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송 수요에 맞춰 신규 버스, 전기 충천소 등의 BRT 기반 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승객에 대한 친절도를 향상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는 ‘추석을 맞아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청 공무원, 서구 단체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한국여성유권자 인천연맹 서구지부,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배추김치를 담가 가정3동, 원당동 독거노인 및 소년·소년 가장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을 맞아 사랑과 정성을 담은 따뜻한 행사였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추석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으로 푸근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면서, 향후 10월 계절 김치 및 11월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제8회 담양군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이 2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담양군 주최, 담양군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단합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군의원과 400여 명의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한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 15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복지부 장관을 지낸 권덕철 전 장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담양군 향촌복지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열띤 강연이 진행되었다. 최랑암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더 나은 행복담양과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군구 단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1일 열린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 및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다른 시군구와 달리 말로 하는 정책이 아닌 실행할 수 있는 사업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 보급사업”이라는 다른 시군과는 차별화된 사업을 시행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공급사업”은 어민들 스스로 폐어구 등 어업활동 중에 발생되는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않고, 어촌계명이 적힌 해양쓰레기 전용 마대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마대에 인쇄된 문구 수정 및 해양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동물의 사진 등을 첨부하는 등 단순히 쓰레기만 담는 마대가 아닌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홍보용 기능도 담을 수 있도록 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
G.ECONOMY(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22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서울 이태원 부다스밸리에서 'Meaningful Moment Media Network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Mr. Chattan Kunjara Na Ayudhya 태국정부관광청 부청장이 직접 참석해 2024년 마케팅 및 홍보계획에 대한 발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Mr. Chattan Kunjara Na Ayudhya 부청장은 “태국정부관광청은 올해 태국 여행이 다른 어떤 해보다 더 신났던 해로 꼽고 있다”며 “비록 코로나19가 전 세계 여행 산업에 영향을 미쳤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태국에서의 휴가 경험이 (여행객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추억되어 다른 기회와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고 분석했다. 태국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11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했으며 이는 말레이시아,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 국가였다. 먼저 Mr. Chattan Kunjara Na Ayudhy 부청장은 한국인이 태국을 많이 찾은 이유에 대해 "팬데믹 이후 한국인 관광객들의 여행에 대한 의지"라며 "모두가 다시 즐거운 삶을 찾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미취업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하반기 접수를 다음 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용인특례시에 올해 1월 1일부터 주민등록을 둔 18~39세 미취업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응시한 토익 등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에 해당하는 총 659종이 신청 대상이다. 응시 1회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청년 1인당 3회 시험까지 지원할 수 있다. 3회 신청 금액이 10만원을 넘지 않으면 횟수 제한이 없다. 12월에 응시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는 내년 상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신청 후 약 한 달 뒤 지급한다. 올 상반기 1차 지원사업에서는 총 3078건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시험 응시료 등 비용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 흑산면(면장 최영재)은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흑산도 어업인, 수산물중매인, 신안군수협 및 관내 수산물 상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흑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소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여파로 위기를 맞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흑산도에서 생산되는 청정 수산물의 소비를 장려함으로써 흑산면 지역 경제의 기반인 수산업의 활성화라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품질 좋고 안전한 수산물의 생산을, 수산물중매인들은 원산지 표시와 정직한 가격 등 바람직한 유통 질서의 확립을 다짐하였다. 또한, 흑산면과 신안군수협은 수산어업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등 각 단체는 현재의 수산물 소비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흑산도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전통방식의 어업으로 연간 약 500톤의 홍어를 포획하고 있으며, 다도해 국립공원으로 보존된 청정 해역에서 전복과 우럭이 연간 3,000톤 이상 양식되고 있다. 또한, 멸치, 다시마, 미역…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주요 수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지난 21일, 목포시는 서해어업관리단, 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내 수산물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를 통해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포시는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등을 점검하며, 특히 지난 7월부터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으로 확대·시행된 5개 품목(가리비·방어·우렁쉥이·부세·전복)에 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홍보하는 데도 힘썼다. 목포시는 합동점검 외에도 별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7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특별 점검과 함께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안내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정원 속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기간 순천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매일 새로운 행사로 채워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대해도 좋다.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는 ▲나도 노래 잘함(관람객 노래자랑) ▲우주최강 엄마 팔씨름 대회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 배틀 ▲정원 발롱도르, 주인공은 나야(신발 던지기 게임) 등이 차례로 열린다. 조직위는 각 대회에서 우승자를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해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당일 오후 2시까지 동문 잔디광장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연휴 기간, 이 같은 메인 이벤트 외에도 캐릭터 의상 및 한복 체험, 민속놀이,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정원박람회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어린이동물원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 5일간 ▲다람쥐원숭이‘정몽순’인증샷 이벤트 ▲알파카 복주머니 먹이주기 체험 ▲앵무새와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문별 도시 인프라 구축 기본계획을 통합·연계해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다. 시는 상·하수도, 환경, 주거, 교통, 공원녹지 등 도시공간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한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과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 뼈대다. 도시의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수립하는 각 부문별 계획이나 지침은 ‘도시기본계획’에 우선 반영해야 한다. 용인특례시는 이미 예정돼 있거나 진행 중인 부문별 기본계획은 용역 수립 일정을 조정해 204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용인시 환경계획 및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공원녹지 기본계획’, ‘도로 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정비계획’ 등이다. 계획이 수립됐거나 확정을 앞둔 ‘도시교통 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향후 수립되는 2040 도시기본계획의 내용과 주거·교통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재정비한다. 다만 ‘상·하수도정비기본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처음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섬사람들의 독특한 축제문화인 ‘산다이’가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개최지 신안군은 이번 행사에서 ‘산다이’와 함께 ‘우실’, ‘노두’ 등 국토 서남해 도서·연안 지역 고유 문화유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섬 문화 대중화에 시동을 걸었다.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자은도 일원에서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에서 ‘산다이’를 비롯한 섬 문화유산은 예술가들과 섬 주민들에 의해 재해석된 공연을 통해 정식 문화 코드로 데뷔하게 된다. 독특한 섬 문화, ‘산다이’ ‘우실’ 그리고 ‘노두’ 산다이는 신안을 비롯한 서남해 도서·연안 지역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독특한 놀이문화다. 남녀노소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수시로 왕성하게 행해졌으나 섬에서 사람들이 떠나면서 산다이 또한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청춘들은 산다이에서 주로 육자배기, 청춘가 등 사랑과 연정을 담은 민요를 불렀다. 1970년대 이후로는 민요와 함께 유행가를 불렀다. 장단을 맞추던 것도 술상과 젓가락부터 북이나 장구, 통기
G.ECONOMY(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추석명절을 앞두고 해남군골프협회와 ㈜한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수달과 KBS연예인골프단이 주관한‘해남사랑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가 제5회째를 맞은 가운데 지난 12일 솔라시도CC에서 연예인 및 기업인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소아환우, 지역 소외계층, 불우이웃을 위한 후원기금 마련을 위함으로 각계각층에서 후원이 쏟아졌다. 한인바이오(회장 염내헌)은 자사의 제조상품을 협찬 진행했다. 한인바이오 염내헌 회장은"앞으로도 이 대회를 주관하는 주관사 ㈜수달의 문은주 대표님과 함께 지속적인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소아환우,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수달의 문은주 대표는 이번 대회에 마련된 후원금을 소아환우, 소외계층, 독거노인들에게 행사 당일 시상식에서 직접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탬이 될수 있는 장을 마련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성자동차 최장열 대표는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소아환우, 지역 소외계층,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함께 할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인사말을 전했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청사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시청과 3개 구청 청사에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민원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청과 3개 구청 로비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가 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민원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 시스템은 대형 터치스크린 형태로 기기 내부에 별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의 위치나 행동을 자동으로 인식해 동작한다. 휠체어 사용자가 스크린 앞에서 화면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메뉴 위치를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준다. 시각장애인의 경우엔 기기를 터치하지 않아도 기기 앞에 서서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민원 안내도 음성으로만 동작하는 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 장애인의 경우엔 수어 영상 생성 기술을 사용해 수화 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기에선 가족관계등록, 여권 발급, 건축허가, 세무, 부동산, 자동차 관련 필수 민원 정보와 민원 신청 시 필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는 ‘친환경선박의 미래와 전기추진 세미나’가 지난 20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세미나가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선박 대기오염 환경규제 강화로 전세계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화 및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어 큰 의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조선‧해운분야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했다. 다가오는 신시장의 환경 변화와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산업계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해 친환경선박 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등 지자체를 비롯해 국내 친환경선박 관련 기업과 연구소,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미래의 친환경선박과 해사산업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관련 기술개발 방향, 목포 실증인프라 구축현황 발표와 함께 친환경선박 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2부는 선박용 전기추진 시스템의 개발 현황과 향후 전망,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등 친환경 연료 추진 기술, 실증인프라와 표준화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국내 친환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하 순천바이오센터)는 지난 7월 최종 선정된 300억 원 규모의 전라남도 대규모 프로젝트인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재배 배양액을 개발하며 성공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시는 ‘그린바이오’를 시 5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며 ‘생물전환 산업 111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의 승주읍 일원을 생물전환 그린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바이오센터는 2022년 해양수산부 ‘유망기술 Scale-up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개발한 끝에 다시마 배양액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전남 완도군 소재의 ‘바다품애’ 기업에서 버려지는 다시마미역 등 해조류를 활용해 스마트팜 식물재배에 사용되는 배양액 개발 및 산업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해 지난 20일 ‘다시마 발효 배양액을 포함하는 스마트팜 새싹인삼 재배용 양액 조성물’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진행했다. 순천 바이오산업의 주력 기술인 생물전환은 표준화된 원료 기반이 필수이다. 이를 위한 첫 성과로 스마트팜과 연계 가능한 순천바이오센터의 다시마 배양액(스마트 캘프GO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이 임시공휴일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를 대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교통, 물가안정, 재난․재해, 보건 진료, 주민 불편 해소, 관광 안내, 가축 질병, 공직기강 확립 등 9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6일간 총 200여 명의 인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군은 추석 연휴 전 현장점검 주간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 취약시설, 도로, 공사 현장, 교통편의 시설의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추석 연휴 각종 재난과 재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과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을 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이 없도록 탄탄한 체계를 구축한다. 교통과 물가안정 대책에도 집중한다.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차량 소통을 관리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은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반에서는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용인특례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 해결과 용인 교육 발전 문제 등에 대해 2시간 30분 동안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수지구ㆍ기흥구 초등학교 26개교 학부모회장들과 시의 교육 담당 공무원, 용인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공통 관심사는 통학로 안전 문제와 노후한 시설의 개선이었다. 학부모들은 통학로의 안전시설 확충, 보행로 확장 또는 정비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시가 역점을 두는 사안”이라며 “학교 주변의 통학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회장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당 학교를 찾아 현장의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라고 관련 부서 담당자들에 지시하면서 “시와 교육지원청이 학교별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학교와 학부모회장들께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교육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 문제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큰 노력을 기울여 왔고, 통학로의 안전시설 설치와 보행로 정비, 확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팔금도에서 개최된 섬 왕새우 축제가 2억여 원의 판매액을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섬 왕새우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신안 왕새우를 맛보기 위해 1만여 명의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왕새우 소비 촉진은 물론 신안의 명물 왕새우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신안군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왕새우 핀초스 요리 시연·수산물 깜짝 경매·수산물 O, X 퀴즈 등 축제 동참을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와 즉석에서 다양한 왕새우 요리(구이, 튀김 등)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들에게 오감을 만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시중가 대비 왕새우 20% 할인 판매와 신안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 맞은 농·수 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왕새우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더욱더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양식새우 생산은 전국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9월 18일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기술보급사업 성과를 점검, 평가하고 농업기술의 빠른 현장확산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식량작물과 소득작물의 작황과 병해충 발생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범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량작물분야에서는 가루쌀(바로미2) 시험재배포장, 논 매탄저감 맥류-콩 이모작 재배 시범단지, 밭작물 종자부착 생분해필름 시범단지 등 5개소, 소득작물분야에서는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 시범단지, 고온기 극복 대파 연중생산 기반구축 시범단지 등 5개소를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농업기술 현장확산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 관계자는“평가회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수사례는 확산시키고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새기술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후기 병해충 발생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직업교육 활성화와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해 HD현대인프라코어(주)와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 활성화 및 숙련기술인 양성 협력 ▶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 후원 ▶직업계고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채용 ▶직업교육 및 숙련기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기형 HD현대인프라코어(주) 상무는 “인천 직업계고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인천에서 태동하고 성장한 우리 회사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고,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직업계고 학생들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해 행복한 직업인이 된다면, 이 또한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결실”이라며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를 위해 더 많은 인천 지역 기업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2023 글로벌 청소년 평화 캠프 활동단이 인차이나 포럼(ICF, INCHINA Forum)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포럼은 ‘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 관계’를 주제로 인천, 중국 각계 인사들이 모여 한중 관계의 미래를 모색하고 청년들의 한·중 관계 아이디어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8월 활동을 시작한 글로벌 청소년 평화캠프 활동단은 관내 4개 고등학교(▶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옥련여자고등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 ▶인천해원고등학교) 학생 35명과 해외 4개 학교(▶태국 Woranari Chaloem Songkhla School, Phitsanulok Pittayakom School ▶일본 Fukiai High School ▶말레이시아 UUM International School Melaka ▶우즈베키스탄 부하라19학교) 학생 32명이 모여 ‘Stronger Together: Asian Youths' Collaboration for a Sustainable Peace’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아시아 청소년의 협력을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내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해 내년 말까지 1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공모에 참여,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수원신갈TG 앞 교통광장 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숲 조성으로 영덕교차로와 신갈오거리, 경부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매연을 비롯한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시열섬과 폭염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이 완공되면 최근 조성된 영덕숲자람근린공원과 함께 녹지 축을 형성해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녹지공간을 많이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순천시장 노관규, 이하 조직위)는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에서 힐링 웰니스문화제를 개최한다. 웰니스문화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정원과 전통문화, 체험요소를 결합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해 개최되는 웰니스문화제를 통해 순천시는 한방체험센터를 알리는 동시에 치유, 힐링, 건강체험 활동으로 정원 속 웰니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상체질검사, 내 몸 사랑 한약방, 인삼모종 심기, 약용식물 사진 전시, OX한방퀴즈, 캘리그래피 무료 나눔 행사 등 건강&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야금병창, 대금·해금 아쟁 연주, 한국무용 등 다양한 전통 문화공연도 곁들여진다. 특히 올해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어싱길’과 연계해 ‘어싱의 원리와 효능 및 체험’을 주제로 대한민국 맨발협회 김은정 박사의 특별강연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이 순천만국가정원 내 어싱길을 맨발로 직접 걸어보는 웰니스 체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웰니스문화제 참여를 원하면…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제15회 목포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목포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여해 열정과 감동의 승부를 펼치게 된다. 18일 종목 예선을 시작으로 지난 19일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이후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1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목포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함께해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있는데, 이런 목포시민들의 후원으로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고 있다. 목포시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은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니라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립의지의 척도이기도 하다”면서 “인내와 극기를 통해 이루어낸 성과를 발휘한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뿐만 아니라 제 104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생활체육인들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 가로수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는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 중 전남을 대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담양군은 국도 13호선, 영산강 하천변 등 20km에 달하는 대나무 가로수를 우수사례로 신청했다. 군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에 걸쳐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대나무 가로수를 조성했다. 주요 도로변에 맹종죽, 솜대, 줄무늬사사 등 4종을 양쪽으로 76,000주를 심어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했으며, 키가 작은 오엽죽을 심어 대나무 뿌리를 보호하고 차로의 시야를 확보했다. 영산강 하천변에는 대나무 터널을 조성해 영산강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푸르른 경관과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을 선물했다. 이병노 군수는 “대나무는 지금까지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조성된 대나무를 잘 관리하고 녹색공간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용인경전철에 적용되던 ‘별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다음 달 청소년·어린이 대상 별도 요금제를 폐지하고, 일반(성인, 이하 ‘성인’으로 통일)에게 부과되는 별도 요금도 점진적으로 없앨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7일부터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그동안 부과하던 별도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수도권통합환승제를 도입하면서 경전철 운임 수입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별도 요금’을 도입했다. 기본요금(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과 이동 거리에 따른 추가 요금에 더해서 용인경전철을 이용한 데 따른 별도의 요금(성인 200원, 청소년 160원, 어린이 100원)이 붙는다. 다음 달 7일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이 인상되지만, 별도 요금 폐지로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요금 인하 효과가 생긴다. 별도 요금이 폐지되지 않을 경우, 청소년은 960원, 어린이는 600원의 경전철 운임을 내지만 별도 요금 폐지로 청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6곳이 참가한 미국 LA와 캐나다 밴쿠버 시장개척단이 134만 달러(약 17억 8000만원) 규모의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코로나 이후 용인특례시에서 주관한 첫 번째 북미 시장 진출사업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은 작업용 장갑 제조기업 ‘㈜리오컴퍼니’, 유기복합비료 등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에프디파이브’, 전통술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술샘’, 원목 디퓨저홀더 등을 만드는 ‘㈜그립인’, ICT 학습교구 개발기업 ‘㈜크레아큐브’, 다기능 방충망 제조업체 ‘나이스인디아’ 등 6개 사다. 시장개척단은 미국 LA에서 21건 228만 달러(약 30억 3000만원), 캐나다 밴쿠버에서 21건 50만 달러(약 6억 7000만원) 상당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각각 118만 달러(20건, 약 15억 7000만원), 15만 달러(18건, 약 2억원) 상당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술샘은 현지 캐나다 바이어와 2만 달러(약 2700만원) 상당, ㈜그립인은 4500달러(약 600만원) 상당의 현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는 물가안정관리 시상금 1억원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행전안전부에서 실시한 올해 상반기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1억5천만원을 획득했다. 이 중 1억원을 풀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한달간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액을 10%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목포사랑상품권은 평시(10개월)에는 8% 할인하고, 명절에 해당하는 기간(1월․9월)에만 특별할인 10%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시상금을 통해 한 달 더 연장해 10% 할인혜택을 추가로 부여한 것이다. 목포시의 이 대책은 어떻게 하면 서민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목포사랑상품권이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위축된 서민경제에 활기를 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특히 10월은 국내 최대 스포츠 행사인 전국체전이 열리는 기간이라 많은 방문객이 목포를 찾을 것임에 따라 이번 대책은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물가폭등, 폭염, 수해 등으로 서민경제가 힘든 상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