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정계숙 현 동두천시의원이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시의원 출마(동두천시 가선거구)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민, 지역인사,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정 의원의 새로운 출발에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지난 19일 동두천 정계숙 시의원 사무소를 방문한 이창호 국제생태문명위원회 위원장(좌), 정계숙 동두천시후보(중앙), 세계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우) 정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민초들의 대변인으로서 정직하고 당당한 자세로 열심히 뛰었다”고 밝혔다. 정 후보가 내건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로는 ‘일 잘하는 정계숙이 뛴다, 동두천이 뜬다’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관련 공약으로 ▲종합문화예술회관·문화원사 건립 ▲노인회관 건립 ▲36홀 파크홀 등을 갖춘 잔디구장 조성 ▲상패동 공동묘지 이전 및 근린공원 조성 ▲시 청사 이전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건설 ▲관내 주공아파트 명칭변경 등의 실현 가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19일 정계숙 시의원 후보 선거 사무소를 방문한 ‘세계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정 후보는“동두천시민과의 선거공약을 강력하게 추진할 인물이다”며 “시민의 곁에
G.ECONOMY(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19일 공식 선거운동 첫 공약으로 ‘신·구도심 균형 상생 개발’을 의제로 도시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 공약과 연계한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신속·주민수혜’ 프로젝트를 비롯 대전 도시개발을 혁신할 공약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윤석열 정부와 함께 도시정비사업 전담 조직을 구축 대전형 ‘재건축·재개발’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하고도 주민 수혜를 높이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인허가의 경우 접수 즉시 심의에 착수하도록 하여 건축·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합심의 등 방법으로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 아직 턱없이 부족한 ‘대전드림타운’ 60~80% 가격 공급을 반값으로 낮춰 청년·신혼부부 혜택을 대폭 늘린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구도심에 청년·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하면, 신도시 용적율 등 혜택을 주는 규제혁신을 통한 신·구도심 상생 모델이다. ▲ 입주 30년이 넘은 둔산신도시를 비롯한 노후 신도심 재건축 시대를 열겠다는 프로젝트도 제시했다. 재건축 규제 완화 비롯 제도정비, 주차난 등을 전격 해소하여 상권활성화, 스마트
G.ECONOMY(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마선거구(덕양구 행주동, 행신1·2·3·4동, 대덕동)에 국민의힘 나번으로 도전하는 이한솔 고양시의원 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대장정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의 새빛, 새바람” 이한솔 고양시의원 후보, 포스터 이번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고양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장에 도전하는 이동환 후보를 포함 김필례 전 고양을 당협위원장, 나진택 고양시 도의원 후보, 고부미·이영훈·김미경 고양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집권 12년 동안 고양시 재정자립도는 60%대에서 30%대까지 떨어지며 파탄 직전에 이르렀다"고 성토하며, "새롭게 집권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있는 여당 시장으로서 다시금 역동적인 도시로 바꿔놓겠다"고 선언했다. 김필례 전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이한솔 시의원 후보자를 추천한 동기를 이야기하며, 고양시 타 지역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던 이한솔을 만나본 결과 당당했고 국가관과 목표가 뚜렷하여 추천한 계기를 말했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고양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장에 도전하는 이동환 후보를 포함 김필례 전 고양을 당
G.ECONOMY(지이코노미) 김진호 기자 |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 대한민국 서울 신라호텔에서 COP27 이집트에 앞서 민간부문(Private Sector)을 중심으로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1st 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를 공동주최 한다고 밝혔다. W재단과 유엔기후변화협약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는 재정적ㆍ정책적 장벽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는 수많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존재한다고 판단해왔다. 이를 위해 글로벌기후행동기금(GCAF, Global Climate Action Fund)을 함께 조성하여 세계의 유수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재정적ㆍ정책적 지원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세계 무대로 이끌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장을 마련하고자 COP27에 앞서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는 연례…
G.ECONOMY(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수도권매립지연장반대 관련 시민단체들이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관한 매니페스토 실천 공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수도권매립지연장반대 범시민단체협의회(회장 김선홍), 인천서구단체총연합회(회장 이보영), 서구 행·의정감시네트워크와 주민들은 1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매립지공사 영구화 마각(馬脚) 중단'을 촉구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외 10명은 2021년 9월 2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인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10월 28일 철회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임종성 민주당 의원 외 4명이 같은 내용의 법을 발의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폐기물의 적정한 처리기술과 운영 경험을 갖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역할이 제한받는 실정에 따라 현행법 개정을 통해 공사가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게 법률안 제안 이유이다"며 "하지만 환경피해는 주민들이 떠안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선홍 회장은 "매립지 입구 사월마을 주변에 대형 순환공재처
G.ECONOMY(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민의힘 하남시장 이현재 후보(전 국회의원)는 미래 발전의 동력인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청년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 이현재 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와 맞붙는다. / 사진제공: 이현재 후보 선거캠프 아울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수요와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악하고 하남 청년들이 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남시가 교육부터 채용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전하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 번째, 청년시장(명예)제 도입, 청년일자리과 운영, 중소기업중앙회 연계 취업교육 및 청년취업 정책을 전담하는 ▲청년일자리과 신설하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청장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를 통해 청년취업교육을 내실화하여 더욱 많은 하남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명예시장제를 도입하여 청년이 원하는 인턴 및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하남시 소재의 기업을 청년이 직접 제시할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를 상시 경청하고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겠다. 두 번째, 획기적 청년지원 체계 도
G.ECONOMY(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신분당선을 용산에서 삼송을 거쳐 일산까지 연장하는 ‘신분당선 일산 연장’을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서 이동환 후보는 10일 “신분당선 용산-삼송 구간인 서북부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만큼, 급행열차인 신분당선을 1기 신도시인 일산까지 연결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분당선(광교-강남)은 평균운행속도 60km/hr로 운행되며, 강남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매우 효율적인 광역철도이다. 강남-용산까지 연장이 확정되어 있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후보는 시장 당선 후 2030년 6월 목표로 이행하겠다는 목표이며, 재원은 민간투자사업(민간투자 50%, 국비 35%, 서울시/경기도 15%)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고양시 예산은 미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후보는 “삼송에서 시작해 일산까지 연장하는 다양한 노선이 있는 만큼, 향후 사전 타당성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동환 후보는 신분당선 일산 연장을 비롯해 9호선 급행 고양 연결, 3호선 급행 추진, 경의중앙선 급행 확대 추진, 대곡역 복합환승타운 개발 등의 정
G.ECONOMY(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단 없는 용인 발전을 위한 재선시장 도전에 나섰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백 시장은 “민선 7기 4년 동안 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고, 또 다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달려가고자 한다.”면서 “110만 용인시민의 숙원인 특례시의 출범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철학과 가치를 이어 이를 완성해 낼 수 있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용인 미래를 위한 구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재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백군기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용인시장을 역임하면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초중고 돌봄(입학)지원금, 용인 어울림파크 추진 등을 성과로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제3야전군 사령관, 제19대 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선7기 용인시장을 역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27일 일산시장에서 경선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김종혁ㆍ이균철 경선후보와 만나 시장 당선을 위한 원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4일 당시 3명의 경선후보가 맺은 신사협정 후속 조치다. 당시 합의문에는 ▲경선결과에 무조건 승복 ▲경선 이후 민주당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후보와 김종혁·이균철 경선후보는 합의에 따라 원팀을 구성하고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18일 열린 국민의힘 주최 고양시장 경선후보 토론회에 이어 21~22일 실시된 책임당원 투표와 시민 여론조사 결과, 23일 고양특례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이번 고양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것이 진정한 정권교체의 완성"이라면서 "우리 세 사람은 지난 12년간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민주당의 시정을 바로잡고 시민과 함께 고양시의 내일을 제대로 열어가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평교사 출신 강신만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민주시민사회 추천 후보 타이틀을 앞세우고 26일 진보교육감으로서 출사표를 던졌다. 강 예비후보는 현 서울시교육감의 8년간 성과에 대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해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교수출신 교육감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유치원, 초·중·고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정확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학교폭력 ZERO ▶기초학력 부진 ZERO ▶완전한 돌봄교육 완성 ▶서울 내 학교 교장 50%공모제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혁신학교 교사 경력을 살려 진보교육에 대한 자신감과 교육 혁신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서울시 교육은 지체된 진보였다"며 "지체된 진보는 진정한 진보가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행정업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고충을 이해하고 있어 행정업무과 교육업무를 철저히 분리해 교사가 행정으로 인정받는 문화에서 교육으로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돈없이 시민에게 다가는 선거를 같이 하는 사람들 명단이다. ▶상임선대위원장 - 김민곤 참교육동지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