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공룡대축제 개막이 다가오면서 현장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해남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해남공룡대축제를 앞두고 안전 관리와 교통 대책, 체험 공간 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관계 부서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오는 29일 김병성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축제장 현장점검을 열어 운영 전반을 다시 살필 계획이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지난해 3일간 13만여 명이 찾았던 만큼 올해도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 군은 임시주차장을 포함해 총 2314면 규모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황산면 소재지와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진입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셔틀버스는 양방향 운행 체계를 적용한다. 해남읍 서림공원과 황산면 청소년문화의 집을 잇는 노선도 마련해 방문객 이동 편의를 높인다. 기존 공룡열차 운행 구간도 조정한다. 어린이놀이터와 주요 체험부스 주변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보행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할 방침이다. 포토존 재배치와 꽃 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결선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서영학 예비후보 측이 지난 24일 불거진 발언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정책 경쟁 기조를 부각하고 있다. 서 예비후보 캠프는 개인 지지자가 온라인 대화방에 올린 사적 글이 논란으로 번진 것과 관련해 후보나 캠프 공식 입장과는 무관하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소모적 공방보다 정책 검증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결선 국면에서는 서 예비후보가 내세운 어르신 정책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여수연금을 비롯해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개발이익 공유 구상 등 노년 복지 재원 모델이 함께 거론되며 정책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파크골프장 확충, 어르신 일자리의 공정한 배분, 전담 간호 인력을 통한 건강 돌봄 강화 등 고령층 생활 안정을 겨냥한 공약도 정책 경쟁의 한 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캠프는 이번 대응 역시 논란 확산보다 비전 경쟁으로 흐름을 돌리기 위한 연장선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남은 경선 과정에서 인물 공방보다 정책과 실행력 검증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결선 막판 경쟁 구도가 공방보다 정책 의제 중심으로 이어질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선출된 박종원 후보가 본선을 앞두고 지역 성장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책 행보를 넓히고 있다. 예산 1조 시대 구상과 AI 스마트 농업 전환, 광역경제권 중심도시 전략이 맞물리며 담양 발전 방향을 둘러싼 논의도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최근 박 후보는 미래 성장 기반 확충과 민생경제 회복, 담양 가치 재정립을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이른바 ‘담양 대전환’ 비전을 부각하고 있다. 광주·전남 통합 논의와 연계한 북부 광역경제권 중심축 전략도 주요 의제로 올려놓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AI 스마트 농업 실증도시 조성과 첨단산업 유치 전략이 핵심으로 꼽힌다. 봉산권 산업 재편과 고품격 주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 미래형 농산업 육성 방안 등을 함께 제시하며 농업과 산업 구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략을 내놨다. 광주와 담양을 잇는 20분 생활권 구상과 광역교통망 확충 전략도 눈길을 끈다. 인구 유입 기반을 넓히고 생활 인프라와 경제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예산 규모 확대 구상도 이와 맞물려 관심을 모은다. 정원문화 자산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려는 청사진도 제시됐다. 읍면을 잇는 정원문화 콘텐츠 확장과 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 홍도에서 고혈압 증세를 보인 70대 낚시객이 목포해경의 야간 함정·헬기 연계 작전으로 육지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7시30분께 홍도 보건지소로부터 응급환자 이송 요청을 받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환자는 어지럼증과 손발 저림을 호소했고 혈압 수치가 높아 신속한 후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초기에는 닥터헬기 투입이 검토됐지만 흑산도 패드장 등화공사로 항공 운항이 어려워지면서 해경은 해상과 항공 전력을 결합한 이송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이던 1508함이 먼저 홍도로 급파돼 환자를 옮긴 뒤 응급조치를 이어갔고, 목포항공대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대형헬기 B-525가 투입돼 릴레이 이송에 나섰다. 야간 해상에서 대형헬기가 경비함 갑판에 착륙한 뒤 환자를 인수하는 구조는 긴박하게 이어졌다. 헬기는 흑산 해역에서 환자를 넘겨받아 오후 9시40분께 목포에 도착했고, 119구급대에 인계된 환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도서 지역 특성상 응급 이송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함정과 헬기가 끊김 없이 이어진 이번 대응은 해경 현장 대응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국내 대표 풍란 전시행사인 ‘2026 제20회 대한민국 풍란대전’이 25일 화순에서 막을 올리며 애호가들과 관람객 발길을 모았다. 화순군은 이날 개막식과 시상식을 열고 이틀간 이어지는 풍란대전의 본격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화순에서 처음 열려 의미를 더했다. (사)대한민국풍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 풍란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난 문화의 깊이와 예술성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풍란 특유의 은은한 향과 고아한 자태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승준 씨의 ‘천관’이 대상을 받았다. 특별대상은 임헌남 씨의 ‘계림’, 송미란 씨의 ‘태명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김승준 씨 ‘금기린’, 반병준 씨 ‘대조전’, 박재돈 씨 ‘비미호’, 강성석 씨 ‘북두성’, 황명수 씨 ‘금모단’이 이름을 올렸다. 전시와 함께 마련된 풍란 심기 체험 프로그램도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작품 감상에 더해 직접 풍란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풍란의 가치 확산은 물론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콘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만원임대주택 2차 입주자 추첨을 마무리하고 100세대 신규 입주자를 확정했다. 저렴한 임대료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주거 지원책에 수요가 몰리며 청년 정착 여건 확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화순군은 25일 공개 추첨행사를 통해 2026년 신규 입주자 100세대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추첨은 관계 공무원과 경찰 입회 아래 진행됐으며 사전 접수자 399명 가운데 371명이 참여했다. 신혼부부 40호, 청년 60호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급은 청년과 신혼부부 각 50호씩 모집했으며 청년 부문에는 436명이 신청해 8.8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는 53명이 신청해 1.1대1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층 주거 수요가 수치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최종 선정자를 보면 화순 거주자가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광역시 33명, 기타 지역 1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0명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30대 43명, 40대 7명으로 나타났다. 청년 정착 여건 확대 신호로 읽히는 대목이다. 만원임대주택은 중심 생활권에 자리해 교육과 생활 편의 측면 경쟁력을 갖췄다. 도보권 학교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25일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생태정원도시 조성을 둘러싼 특혜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군은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이 해남군이 임의로 추진한 사업이 아니라 대통령 지역 공약에 반영된 국가 정책사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2022년 균형발전 전남 공약 과제에 포함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 발표를 통해 솔라시도 입지가 확정된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부지 선정 과정에 해남군이 개입했거나 특정 기업에 혜택을 제공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산림청 국정과제 정원도시 1호 사업으로 예산 절차를 거쳐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기반시설 비용 부담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과 개발사업 협약을 근거로 들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시행사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기반시설과 공공시설 조성 비용 일부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녹지 조성 지원이 위법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녹지가 기반시설 범주에 포함되는 만큼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법률 자문 결과를 둘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완도군이 25일 발표한 주간행사계획에 따라 해조류박람회 준비와 해양치유, 블루카본, 국제교류 현안을 챙기는 숨가쁜 일정에 돌입했다. 축제 준비와 성장동력 점검이 맞물리며 5월 초 군정 행보도 한층 분주해지고 있다. 27일에는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과 군민의 날·군민의 상·명예군민 후보자 심사가 이어진다. 조직 역량을 다지고 지역 공동체 기반을 살피는 일정으로 한 주의 문을 연다. 28일에는 고금면 충무사에서 이순신 장군 제481주년 탄신제가 열리고, 공모사업 사전심의회와 보길면 예작도 조경·토목 최종보고회가 이어진다. 역사문화 자산과 전략사업, 관광 기반 점검이 함께 맞물린 일정이다. 29일에는 블루카본 신규 사업 발굴용역 착수보고회와 해조류센터 야간경관 시설 조성 최종보고회가 열린다. 해양 탄소산업과 체류형 관광 자원을 함께 키우려는 완도의 전략도 읽힌다. 30일에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다도해 일출공원과 박람회장 현장 점검이 예정돼 있다. 다음 달 1일에도 사전 점검이 이어지며 개막 전 준비 상황을 다시 살핀다. 행사 운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점검에 무게가 실린다. 분위기는 2일 절정으로 향한다. 2026 P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이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외 행보와 공직 내부 혁신 과제를 함께 끌어올리며 군정 현안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향한 발품 행정, 조직 창의성 확대, 재정 투명성 점검까지 이어지며 행정 전반의 밀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지난주 강진군은 부서별 국도비 확보 활동에 나서 주요 현안 사업 설명과 건의에 힘을 실었다. 건설과는 안전건설국장과 건설과장, 도로관리팀장 등이 국회를 방문해 강진~완도간 고속국도 노선에 강진서산IC 반영 필요성을 전달했다. 지역 교통 접근성 개선과 물류 기반 확충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지역 성장축을 넓히는 핵심 현안으로 관심을 모은다. 국책사업 반영 여부가 지역 발전의 속도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응 강도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내부 혁신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했다. 강진군은 오는 5월 19일까지 ‘강진군 공무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열고 경제·산업·관광·문화 등 군 발전 전 분야를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무원과 공무직 등 전 직원이 참여 대상이다. 현장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을 정책 제안으로 연결해 군정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정 내부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착착캠프’ 개소식을 열고 정책 경쟁의 막을 올렸다. 광주·전남 공동교육체제 구상과 교육 혁신 비전을 함께 내건 이번 출범은 교육감 선거 구도에도 적잖은 주목을 모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계와 학계, 학부모, 시민사회 인사들이 함께하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캠프를 꾸리며 폭넓은 연대 기반도 드러냈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용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 김진우 전 한국JC 중앙회장, 문승태 전 순천대학교 부총장, 성명희 전 광양용강초등학교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 초대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이 참여해 교육 현장과 시민사회의 결집에 힘을 보탰다. ‘통합도 착착, 교육도 착착’을 내건 캠프 이름에는 광주·전남 교육행정 일원화와 교육 변화 과제를 차근차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선거 구호를 넘어 정책 추진 방식까지 압축한 메시지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빈 교과서 증정식’도 눈길을 끌었다. 시민의 목소리와 기대를 담아 교육 비전을 함께 채워가자는 상징을 담은 장면으로, 여느 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해외 바이어 100개사를 초청하며 글로벌 교류 확대와 원예치유산업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조직위는 25일 ‘2026년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바이어 100개사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 일정에 맞춰 초청하고 태안의 치유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태안의 원예치유 산업 경쟁력과 지역 관광·치유 자원을 직접 소개하고 박람회의 주요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어들은 박람회 부행사장인 태안해양치유센터를 찾아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태안만의 차별화된 치유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어 박람회 산업관에서는 주요 기업 부스를 둘러보며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원예치유 관련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공식 행사에도 참석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을 넘어 수출상담과 산업 홍보, 관광 체험을 결합한 융복합형 교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산업과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 1000원을 한시적으로 면제하며 주민 편의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지원금 신청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천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리 신청과 이의 신청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무료로 발급해 주민들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그동안 천원국시, 천원택시, 천원세탁, 천원피크닉, 천원정리수납 등 생활 밀착형 ‘천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서류 발급 비용까지 면제하면서 주민 체감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과 소득 하위 70% 주민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비수도권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6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금융사기예방연구소가 운영한 ‘디지털미래전환아카데미’ 1기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민간 실천 네트워크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금융사기예방위원 위촉증도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금융사기예방연구소는 팔라디움랩스와 아롬코리아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플랫폼, 온라인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정교해지는 금융사기에 대한 국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자산과 온라인 투자 시장 확대를 악용한 투자사기, 유사수신, 허위정보 유포, 가짜 플랫폼 유도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1기 교육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 변화 이해를 비롯해 금융 일반지식, 금융사기 사례 분석, 피해 예방 행동 수칙, 예방 활동의 사회적 의미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예방 실천 주체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수료생들에게 금융사기예방위원 위촉증을 수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교육 이수를 넘어 지역사회와 생활 현장에서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추진 중인 ‘자전거 둘레길 300리 조성사업’이 공정률 87%를 기록하며 완성 단계에 성큼 다가섰다. 마지막 핵심 구간인 ‘풍서천 호두길’ 공사가 본격 착공되면서 동서남북을 잇는 순환형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총연장 121km 규모 자전거 둘레길 가운데 현재 105km 구간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달 풍세면과 광덕면을 연결하는 풍서천 호두길 정비공사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풍서천 호두길은 풍세면 용정리부터 광덕면 광덕리까지 총 16.8km 구간으로 조성된다. 우선 13억 원을 투입해 용정리~대덕리 8.5km 구간을 정비하고, 향후 총 36억 원 규모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후속 구간은 현재 진행 중인 곡교천·풍서천 재해복구사업 종료 이후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풍서천 구간 완공 시 주요 노선이 하나로 연결되며 자전거 순환망의 완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둘레길이 완성되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형 자전거 코스로 발전할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시민 생활형 인프라를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자원으로서 역할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이 다시 ‘나비의 고장’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12일간 이어질 봄 축제의 막을 올리며 상춘객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4일 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함께하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이날 개막 행사는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인사말과 축하 인터뷰, 개막 세리머니가 차례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축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 개막 세리머니 순간에는 관람객 환호가 주무대를 가득 메우며 현장 열기가 정점으로 치솟았다. 이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로 꼽힌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는 축제장의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형형색색 의상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음악과 연출이 어우러진 행렬이 주무대를 채우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지난해보다 볼거리와 현장 연출을 강화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축하공연 무대도 축제 흥행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가수 김용빈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난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SIMTOS 2026’은 35개국 1,315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 명의 참관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공작기계 산업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화려한 지표 이면에는 전시 문화의 품격과 산업 생태계의 균형이라는 묵직한 과제가 남겨졌다. 본지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전시장 배치도는 우리 제조 산업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중앙의 대형사들은 시각적 압도감을 선사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독점한 반면, 외곽의 수많은 중소업체는 이름조차 식별하기 어려운 작은 격자형 부스에 머물러야 했다. ‘기계를 만드는 기계’인 공작기계 산업의 허리들이 자본의 논리에 밀려 동선에서 소외된 모습은 전시의 질적 성장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실제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 지방 중소업체 부스에서는 전문 홍보 인력 대신 연구원이 자리를 지키며 고군분투하는 광경이 목격됐다. 대형 부스의 소음 공해 속에서도 자신의 기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은, 홍보의 장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줬다. 전시회가 단순히 비용을 더 많이 지불한 기업의 마케팅 경쟁 장이 아닌, 작지만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강소기업들이 발견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복지와 산업, 행정통합, 농수산, 관광 현안을 아우르는 주간 일정에 들어간다. 25일 공개된 주간행사계획을 보면 도지사와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단이 중앙부처와 산업 현장, 지역 축제장을 오가며 민생과 성장 기반 챙기기에 나선다. 27일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청 VIP실에서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기탁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를 돕는 현장형 복지정책 지원 의미를 더하는 일정이다. 행정부지사는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 행사 ‘동심달닭’에 참석한 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관련 일정과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 업무협약까지 소화한다. 농축산식품국도 소비 촉진 행사와 친환경 농정 관련 일정에 나서며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농정 확대 흐름에 보조를 맞춘다. 에너지산업국의 연구개발 기획단 회의, 보건복지국의 행정통합 대응 간담회도 예정돼 복지와 산업 대응이 동시에 움직인다. 28일에는 복지와 재정, 산업 의제가 교차한다. 김 지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행정부지사는 실국장 정책회의와 전남광주 행정통합정책협의체 회의에 참여한다. 경제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와 반도체 중심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유가가 안정세를 보였고, 금리 인하 기대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는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8% 오른 7165.08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63% 상승한 2만4837.60으로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장중 기준으로도 두 지수 모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9.61포인트(0.16%)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시장의 자금이 전통 산업보다 기술주와 성장주에 집중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상승장의 핵심 배경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기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 행보를 강화하며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를 파키스탄에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란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 문제를 둘러싼 협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하는 아산온양 주복1BL 공동주택 건설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가며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7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아산온양 주복1BL 공동주택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추진돼 온 도시재생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다. 사업은 2021년 LH 토지매입, 2024년 국토교통부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주요 행정절차를 거쳤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등의 여파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 그러나 아산시의 추진 의지와 복기왕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 및 중재, LH의 결단이 더해지며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 이번 공동주택 건설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층을 위한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 지역 활력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베트남 대표 역사문화도시 후에시와 우호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문화·관광·농업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첫 공식 교류가 성사되며 양 지역 협력 관계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하 반 뚜언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김태흠 충남지사의 후에시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협력의 연장선으로, 실질적 협력 사업 추진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후에시는 베트남 중부 다낭 북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역사·문화 도시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다. 충남도는 후에시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은 물론 관광과 농업 분야까지 교류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날 접견에서는 양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확대와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홍 부지사는 “후에시 대표단의 방한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번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 반 뚜언 부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25일 태안국제원예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현대쏠라텍과 사단법인 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이 국내외 태양광 발전 사업 확대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신재생에너지 협력 확대에 나섰다. 24일 양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 태양광 보급 확대는 물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내 지자체 태양광 사업 확대, 방글라데시 등 해외 태양광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산업 교육 및 기술 교류 등이다. 국내에서는 지역 맞춤형 태양광 발전 설비 보급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 지원에 협력한다. 지자체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확산 모델을 통해 지역 단위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보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해외 사업도 본격화한다. 양측은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과 K-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확
“우리는 우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제품을 만들었으니 아무 문제 없습니다.” 현장에서 기업 대표들이 자신 있게 꺼내는 이 한마디는, 역설적으로 변리사인 내게 가장 위험한 신호로 들린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내가 흘린 땀방울이 순수하다고 해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보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이렇다. 내가 정성껏 설계하고, 내 돈을 들여 멋진 집을 지었다고 하더라도 그 땅이 남의 소유라면 결국 그 집은 허물어야 한다. 법은 노력의 진정성보다 권리의 귀속을 먼저 본다. 제품 개발도 마찬가지다. 내 기술이라 믿었던 결과물이 타인의 특허 위에 세워졌다면 그 사업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 집을 짓기 전 반드시 지적도를 확인하듯, 사업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FTO(Freedom To Operate, 자유실시권) 조사다. 많은 기업이 FTO 조사를 수출 기업만의 문제, 혹은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 절차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국내 시장 역시 지식재산권이라는 지뢰가 촘촘히 매설된 전장이다. 특히 대기업이 이미 강력한 특허망을 구축한 산업군에 진입하려는 중소기업이나, 기존 제품을 개선해 시장에 내놓으려는 스타트업에게 F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통합 논의가 산업 협력 구상으로 확장되고 있다. 광주시가 인공지능과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를 축으로 한 통합경제권 청사진 마련에 나서며 지역 산업 재편 논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광주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산업 르네상스 전담팀(TF) 2차 회의를 열고 통합 시대 산업 협력 실행 방안과 기관별 전략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광기술원 등 혁신기관들이 참여해 통합경제권 기반 산업 육성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2월 전담팀 출범 이후 후속 논의 성격도 담겼다. 회의에서는 광주와 전남 산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에 무게가 실렸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주력산업 공동 육성과 양자클러스터 공모 협력 방안을 제시했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혁신거점 조성 비전을 공유했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광주의 완성차 제조 역량과 전남의 소재·부품, 에너지 기반을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구상을 내놨다. 산업별 분산 전략을 넘어 연계와 융합 중심 구조로 전환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다. 참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시립산수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총 11회에 걸쳐 ‘도서관과 함께 그림책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문화 접근 기회를 넓히고 독서 활동을 통해 정보격차 완화와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책 읽기와 문화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공공복지 기능 확대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그림책 감상, 독후활동, 인형극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내용으로 운영되며, 그림책을 활용한 소통 활동을 통해 표현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독서와 체험 활동을 연계해 참여 흥미를 높이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 친화형 독서 서비스 기반을 넓히는 사례로도 관심을 모은다. 산수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서복지 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4월 마지막 주와 5월 초를 잇는 주간행사를 통해 농업, 복지, 안전, 국제교류, 지역축제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챙긴다. 회의와 교육, 시민 참여 행사들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 시정 운영도 한층 분주해질 전망이다. 24일 공개된 주간행사계획을 보면 오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민생과 직결된 일정이 빼곡히 잡혔다. 행정 점검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지역 활력 사업이 함께 맞물린 점이 눈에 띈다. 27일 통합조정회의를 시작으로 딸기 전문 육묘기술 교육,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신규 시설직 직무 역량교육이 이어진다. 드림스타트 사례회의와 농업기계 안전보건교육, 농촌체험마을 협의회 정기총회도 예정돼 농업 경쟁력과 주민 지원 기반을 함께 다지는 일정으로 읽힌다. 나주시노인복지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도 예정돼 복지 인프라 개선 논의가 본격화된다. 28일에는 배 품목별 농업인교육과 청년배전문반 교육이 열리며 지역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 마을세무사 상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교육,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금연절주 클리닉도 진행된다. 버스업체 회계감사와 표준운송원가 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탈당 후보 복당 불허 방침과 관련해 “정치에서 절대라는 표현은 신중해야 한다”며 견해를 내놨다. 강 예비후보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제기된 복당 불허 논란과 관련한 생각을 전하며 “복당 문제 역시 군민과 국민 뜻에 따라 판단될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사람 사는 세상에서도 절대라는 표현은 쉽게 단정할 일이 아니고 정치와 행정의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천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다면 이런 논란도 크지 않았을 것”이라며 공천 과정에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을 인용한 강 예비후보는 정치의 유연성과 민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국민 선택을 받아 더 잘 일하고 그 뜻이 복당에 있다면 그 판단 역시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평가는 군민의 몫”이라며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며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산업 관계자 교육장을 찾은 소회도 함께 전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반갑게 맞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발맞춰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청년 취업 기반을 넓히고 지역 반려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교육 지원이다. 광주광역시는 24일 ‘2026년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과 훈련 분야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문성과 현장 실무를 갖춘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펫시터·반려동물관리사 자격 취득 통합과정 ▲반려동물행동지도사(2급) ▲반려견지도사(2·3급)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1명을 선발한다. 펫시터·반려동물관리사 통합과정은 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 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5월 6일까지이며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자격 취득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이 과정은 돌봄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격 취득과 실무 교육을 함께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확대 흐름과 맞물려 청년층 진입 기회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와 반려견지도사 과정은 지역 대학 반려동물 관련 학과 추천을 통해 6명을 선발한다. 행동 교정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저연차 공무원의 행정 실무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문서 작성 능력을 공직 기본기로 보고 보고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실무형 교육을 이어간다. 목포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목포수산물유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 잘하는 공직자의 시작! 보고서 작성’ 2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와 보고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석훈 부시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 요령과 편집기법을 공유한다. 교육에서는 핵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문서 구성법을 비롯해 가독성을 높이는 편집 기술, 보고서 품질을 끌어올리는 실무 노하우 등이 다뤄진다. 단순 이론보다 현장 활용도를 높인 내용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 공무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행정 보고서는 정책 추진의 출발점이자 의사결정의 기초 자료라는 점에서 공직 초년생들의 문서 역량 강화가 행정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1차 교육은 7급 이상 공무원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직급별 맞춤 교육으로 대상을 나눠 운영하면서 조직 전반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신차 ‘무쏘’의 내수 흥행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6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KGM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조 1,365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성과로,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200억 원대를 유지했다. 특히 판매량 측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만 7,077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실적 반등의 일등 공신은 지난 1월 출시된 픽업 모델 ‘무쏘’다. 무쏘는 출시 후 3월까지 4,370대가 판매되며 국내 픽업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했다. 전기차 모델인 ‘무쏘 EV’ 역시 힘을 보태며 두 모델이 전체 내수 물량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무쏘 EV는 이달 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은 국내 시장에서의 호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독일 딜러 컨퍼런스와 베트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김성수)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도림천 일대에서 임직원 자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심 속 주요 생태 축인 하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김성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신대방역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이르는 도림천 구간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과 함께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래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병행했다. 특히 봄철 번식력이 강한 유해 식물을 조기에 제거함으로써 도림천의 고유 식생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도림천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소중한 휴식처인 만큼, 이번 활동이 쾌적한 수변 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이 봄 축제 시즌과 민생 현안을 함께 끌어안는 분주한 한 주에 들어간다. 공영민 군수와 양국진 부군수가 축제 준비와 현장 행정을 나란히 챙기며 ‘투톱 군정’ 보폭을 넓히고 있다. 고흥군의 24일 주간행사계획에 따르면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일정은 재난 대응, 복지, 관광, 생활행정이 촘촘하게 이어진다. 지역 안팎에서는 축제 준비와 현안 점검이 동시에 움직이는 한 주라는 평가도 나온다. 주간 일정의 출발은 27일 4월 현안사업 보고회다.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군정 현안을 조율하고, 포두초등학교 건강교실과 분청문화박물관 합동소방훈련까지 이어지며 생활 현장도 살핀다. 이번 일정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공영민 군수와 양국진 부군수의 역할 분담이다. 공 군수가 전략사업과 지역 성장 동력, 축제 현장을 챙기는 축이라면 양 부군수는 재난안전과 생활행정, 실무 조율을 뒷받침하는 축으로 손발을 맞추는 모습이다. 28일 사전투표 모의시험,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보상협의회, 녹동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신규채용자 안전보건교육 등이 이어지며 재난 대응과 행정 준비도 속도를 낸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친절서비스 교육과 야간민원실 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이후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쟁 후보들의 사퇴 촉구에 김 산 예비후보 측이 반박 입장을 내면서 경선 후폭풍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김 산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광국 후보 측이 제기한 사전선거운동 및 관권개입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며 유감을 나타냈다. 결선 패배 원인을 의혹 제기로 연결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결선투표 결과 수치 공개와 관련해 당 내부 지침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 승복 원칙도 언급했다. 일부 보도와 관련해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에는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앞서 나광국·최옥수·류춘오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산 후보의 입장 표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공공청사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과 관련한 의혹을 언급하며 공정 선거 원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후보는 사전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한 진상 규명 필요성도 거듭 제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관련 사안을 둘러싼 해석과 평가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사안을 수사기관에 이첩한 상태이며 경찰은 사실관계 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함께 식량 불안이 심각한 우간다 팔라벡(Palabek) 난민 정착촌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현금 기반 식량안보 및 영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간다는 2013년 남수단 내전 이후 난민 유입이 지속되어 현재 아프리카 최대 규모인 190만 명의 난민이 거주 중이다. 특히 팔라벡 정착촌은 아동 비율이 60%에 달하고 인구의 65%가 통합 식량안보 단계 분류(IPC) 3단계 이상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어 영양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난민과 수용 공동체 등 총 3,300명을 지원한다. 기존의 획일적인 현물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머니 기반의 현금 지원을 도입, 각 가구가 상황과 선호에 맞춰 식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융 및 영양 교육을 병행하여 수혜 가구의 긍정적인 식습관 형성과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인도적지원∙기후위기대응 1팀 최재경 팀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이번 사업은 우간다 팔라벡 난민 정착촌에 영양 교육을 결합한 현금 지원을 통해 취약 가구가 필요에 맞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지용구)이 전국 13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 중인 ‘2026년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이 세무 실무자들의 높은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사전 접수 단계부터 조기 마감 사례가 나올 정도로 큰 관심이 집중됐으며, 현재까지 총신청 현황은 6,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WEHAGO T AI Edition의 ‘프로액티브 AI(Proactive AI)’ 기능을 활용해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고 실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과정이 시연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장에서 AI의 실시간 피드백과 세법 도우미 기능을 체험한 한 관계자는 “쉽게 설명해 주는 이론 교육은 물론 실제 시스템 안에서 AI가 업무를 보조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신고 기간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세무 전문가들이 AI를 비서 삼아 업무 방식을 더 효율화하는 실질적인 변화의 과정”이라며 “남은 일정 동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세무회계사무소가 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선물하는 순간의 가치를 극대화한 ‘설레는 설화수(The Art of Delight)’ 테마의 기프트 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즌 설화수는 ‘선물은 설레는 설화수’라는 핵심 메시지를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의 기프트 서비스인 ‘지함보(지혜를 담은 함과 보자기)’ 포장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 전통 보자기에서 영감을 얻은 지함보는 이번 시즌 한정으로 기존 앰버 컬러를 벗어나 산뜻한 색감의 패키지로 선보여 정성과 품격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디자인 스튜디오 ‘툴 프레스(Tool Press)’와의 협업을 통해 보은과 길조를 상징하는 ‘제비’ 모티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모티프를 적용한 편지지와 용돈 봉투를 세트 내에 구성해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제품은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 리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기획 세트로 구성됐다. 설화수의 가정의 달 선물 세트는 5월 한 달간 설화수 입점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온 노랑풍선이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노랑풍선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킹(Plogging)’ 봉사를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6 이순신 축제’를 방문할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랑풍선 임직원 20여 명은 축제 주요 동선인 명보아트홀 사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탰다. 노랑풍선의 사내 봉사 조직인 ‘노랑봉사단’은 2025년부터 중구청 및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더욱 체계적인 지역 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진행된 ‘남산 둘레길 클린 하이킹’과 지난 3월 실시한 ‘을지로·충무로 골목 방역 정화’ 등 분기별로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춘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여행 기업으로서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공작기계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대표이사 김원종)가 중국 정상급 공작기계 전시회인 ‘CCMT 2026(China CNC Machine Tool Fair 2026)’에 참가해 하이엔드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CCMT 2026 참가는 이달 초 한국에서 개최된 ‘SIMTOS 2026’에서 보여준 DN솔루션즈의 혁신적인 기술 행보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SIMTOS에서 대한민국 1위 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스마트 제조 비전을 제시했던 DN솔루션즈는, 그 열기를 이어받아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하이엔드 솔루션의 정수를 공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7대의 첨단 장비를 출품하며 수요 산업별로 최적화된 가공 솔루션과 자동화, 디지털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전기차 산업을 겨냥한 ‘NHP 5505 2세대’, ‘DEF 5005’, ‘SVM 4105’ 등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입증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용 ‘DNC 8050’, 정밀기계 및 의료 산업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광산구 장애인과 지역 기관·단체가 도심공원 무장애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모두가 불편 없이 누리는 일상의 가치를 되새겼다.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 의미를 담은 현장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경암근린공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함께 걸어봄, 즐겨봄, 나눠봄’을 열고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걸어봄’, ‘즐겨봄’, ‘나눠봄’ 세 가지 주제로 꾸려졌다.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나눔 행사까지 어우러지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채워졌다. 특히 경암근린공원 내 ‘무장애 나눔길’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모았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지역 주민,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나란히 산책로를 걸으며 무장애 환경의 의미를 몸소 체감했다.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과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이날 행사는 이런 생활밀착형 무장애 환경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전통기와를 주제로 한 무형문화유산 체험행사를 열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은 국가유산청 후원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복합문화공간 석대뜰에서 ‘전통기와’ 공개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30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특별기획전 ‘장흥의 전통기와, 한국전통건축 지붕을 그리다’와 연계해 마련됐다. 전시와 체험을 함께 구성해 전통기와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무형유산 제와장 보유자인 김창대 장인이 참여해 전통기와 제작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흙 다루기부터 기와 성형까지 전통 방식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장인의 기술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체험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전수 장인들의 시연도 함께 마련돼 전통기술의 섬세함과 장인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 중심을 넘어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되며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전통문화 계승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문화자산을 생활 속에서 접하는 기회를 넓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청년이 지역 정책 논의에 직접 참여하는 제6기 청년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 의견을 구정에 폭넓게 담고 행정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청년이 정책 제안부터 실행 점검까지 함께하는 참여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동구가 추진 중인 청년자율예산제와 연계된 점도 눈길을 끈다. 위원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가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 고리를 넓히며 체감형 청년정책 기반을 다지는 성격이 짙다. 선발된 위원들은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 생활 전반의 의제를 다루며 격월 회의와 분과 활동을 통해 현장 의견을 모으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정이 주도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함께 설계하는 구조로 무게추를 옮기겠다는 의미도 담겼다. 모집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으로 20명 안팎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진도군이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초까지 군정 현안 회의와 주민 화합행사, 지역 대표 축제를 잇달아 열며 분주한 일정을 이어간다. 24일 진도군 주간행사계획서에 따르면 오는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진도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상황실에서는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가 진행된다. 본회의장에서는 제315회 진도군의회 임시회 폐회식도 예정돼 주요 군정 현안 점검이 이어진다. 28일에는 영상회의실에서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회의가 열리고, 이충무공 벽파진전첩비에서는 제481회 이충무공 탄신제가 봉행된다. 충무공 정신을 기리는 전통 행사를 통해 지역 역사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29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화합의 장을 만든다. 대회의실에서는 공원관리사업소 기간제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되고,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영·유아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도 마련된다. 30일에는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사업 설명회가 열려 관련 정책과 사업 방향을 공유한다. 진도실내체육관에서는 진도읍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펼쳐져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북돋운다. 5월 들어서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4)이 최근 확정된 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두고 비아동 주민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개선 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비아동이 수년간 선거구 조정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편입 구도가 바뀌며 지역 정체성과 대표성 측면에서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를 두고 이른바 ‘정치적 셋방살이’라는 주민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며 선거 때마다 달라지는 선거구 구조가 공동체 연속성과 주민 체감 행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장 여론도 소개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생활권과 동떨어진 선거구 조정이 반복되는 데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의견을 중앙에 전달해 달라는 요구도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획정안과 관련해 광역의원 선거구와 기초의원 선거구 체계가 서로 다르게 구성된 점을 주요 쟁점으로 짚었다. 비아동 주민이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첨단·수완권과,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신가·신창과 각각 묶이는 구조가 유권자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선거구 획정 기준이 정치적 유불리보다 시민 생활권과 지역 연계성을 중심으로 재검토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갔다. 지역 청년 삶의 실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청년통계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정책 설계의 정밀도를 끌어올리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무안군은 오는 2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무안군 청년통계 실무협의회’를 열고 청년통계 개발 지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협의회에서는 행정자료 구축 방향과 활용 지표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의회는 인구 현황을 넘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참여 등 청년 삶 전반을 반영할 지표 체계를 다듬는 데 무게가 실린다. 행정자료 기반 청년통계 구축을 통해 정책 수립과 사업 평가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행정자료 수립과 정제 작업도 이어진다.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해 청년 정책 수요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현장 체감형 정책 발굴과 연결하는 토대 마련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지방정부 차원의 청년통계 구축이 인구 대응 전략과 맞물린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무안군은 중앙부처 공모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교육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저경력 중등교사의 학교 현장 안착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경험 많은 수석교사와 저경력 교사를 연결해 실질적인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관심이 쏠린다. 광주시교육청은 24일 ‘수(석교사)-저(경력교사), 경험을 떠주고 성장을 먹다’를 주제로 중등 저경력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협력형 지원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프로그램은 수석교사 1명과 저경력 교사 3명이 한 팀을 이루는 소그룹 방식으로 꾸려진다. 저경력 교사들이 실제 수업과 학생 지도 사례를 공유하면 수석교사가 즉시 조언과 피드백을 더하는 방식으로 현장 밀착형 멘토링이 진행된다. 형식적인 지도보다 교실 안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실전형 프로그램에 무게를 뒀다. 지난 21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열린 첫 만남에는 멘토 9명과 멘티 24명 등 33명이 참여해 활동 방향과 목표를 함께 조율했다. 첫 만남부터 수업 운영 노하우와 생활지도 경험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들어갔다. 이번 멘토링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멘토와
지이코노미 양하영기자 | 주식회사 신선고(대표이사 이성훈)는 양자기술 전문기업 에스디티 주식회사(SDT, 대표이사 윤지원)와 양자-AI 하이브리드 엣지 데이터센터(DC)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AI 연산 수요 폭증과 양자컴퓨팅 상용화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가운데, 양사는 신선고의 고효율 냉각·에너지 기술과 SDT의 QPU·GPU 기반 하이브리드 컴퓨팅 플랫폼을 결합해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엣지 데이터센터(Edge DC)는 저지연·분산 처리라는 강점에도 불구하고, 공간·전력·냉각 인프라의 제약으로 인해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신선고는 QPU·GPU 하이브리드 컴퓨팅과 자사의 고효율 냉각·에너지 솔루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엣지 DC를 구축함으로써 이 한계를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QPU, GPU, NPU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고밀도 발열과 에너지 소비 문제를 신선고의 정밀 온도관리·단열 기술로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사인 SDT는 국내 양자-AI 하이브리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국의 치폴레 ‘타코부스’가 지난 4월 21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타코부스는 SBS ‘생활의 달인’과 ‘생방송 투데이’,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팝업에서는 비리아 타코를 비롯해 부리또, 포케 등 대표 멕시코 요리와 함께 다양한 패스트 캐주얼 메뉴를 선보인다. 타코부스 김희윤 CEO는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뉴욕 스타일의 멕시칸 패스트 캐주얼 요리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코부스는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직영점 및 가맹점 확대를 목표로 50호점 한정 창업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가성비 치킨버거 브랜드 슈퍼크리스피(대표 정관영)가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일대에 ‘슈퍼크리스피 제천점’을 오픈하며 전국 단위 출점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매장은 유동 인구와 고정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지닌다. 간편한 식사와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포장 및 배달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크리스피는 2,900원대 치킨버거를 중심으로 한 가격 경쟁력과 간결한 메뉴 구성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인 브랜드다. 패티와 번을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방식을 적용해 기본적인 맛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빠른 조리와 회전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운영사인 ㈜비에스비푸드(BSB FOOD)는 메뉴 단순화와 조리 공정 표준화를 통해 소수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포장 중심 판매 구조를 통해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비에스비로지스틱스(BSB 로지스틱스)의 자체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가맹점에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운영 안정성을 지원하고 있다. 본사는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 오픈 마케팅 지원 등 약 1,500만 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PC방 창업 컨설팅 전문기업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와 농심 이스포츠(대표 오지환)가 운영하는 이스포츠 연계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농심 레드포스의 2026 발로란트 마스터즈 산티아고 우승에 힘입어 긍정적인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구단의 호성적이 매장 수익 창출로 직결되는 사례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매장은 라이엇게임즈와 협업해 기획한 엔브이씨 전국 토너먼트에 약 3천 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아마추어 유저들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토너먼트 진행은 이용자들에게 대결 기회를 선사하고, 매장에는 신규 고객 유입과 체류 시간 연장이라는 경영상 이익을 보장한다. 발로란트를 주요 사업 콘텐츠로 융합하여 점주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거둔 마스터즈 산티아고 우승 성과는 PC방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대회 종료 후 전 매장에서 진행된 특별 행사는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별 제작된 우승 기념 콜라보 메뉴는 판매량이 평시 대비 150% 이상 늘어나 점주의 추가 이익 발생에 기여했다. 우승 구단의 홈그라운드 타이틀이 고객 방문을 이끌어내 전 지점의 시설 가동률도 함께 높아졌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딥(Dr.Deep)이 경험형 웰니스 콘셉트의 대형 약국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OWM) 서현점에 이어 이태원, 성수점까지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직접 체험과 상담이 가능한 오프라인 채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닥터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대형 약국 OWM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채널 유통망을 확장하는 동시에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력을 입증했다. 닥터딥의 대표 제품은 ‘클리니컬 텍스쳐턴오버 TT 스팟크림’과 ‘프리 필링 글로우샷1500’이 있다. 요철 케어 특화크림 ‘닥터딥 TT 스팟크림’은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며 브랜드 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닥터딥 글로우샷’은 무자극 필링 효과를 통해 피부결을 정돈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출시 약 6개월 만에 17차 완판을 기록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닥터딥은 서울 지역과 더불어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약국에 입점해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방문 시 제품 테스트와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닥터딥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력을 기반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가 23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선이 마침표를 찍으면서 영광 선거판도 본선 승부의 열기를 키우고 있다. 이번 후보 확정은 공천 절차 완료를 넘어 선거판의 무게추를 다시 움직일 분수령으로 읽힌다. 조직 재정비와 지지층 응집, 본선 경쟁력 강화가 맞물리며 승부의 판도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지역 정치권에선 “이제 진짜 선거가 시작됐다”는 말도 흘러나온다. 장 후보는 확정 직후 “하나 된 민주당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고 영광 도약의 물꼬를 열겠다”며 “군민이 맡긴 책임을 무겁게 새기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선 이후 곧바로 ‘원팀’ 기조를 전면에 세운 점이 주목된다. 경쟁의 열기를 결집 에너지로 돌리겠다는 메시지가 분명해졌다는 해석이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조직 응집력이 체급을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장 후보가 내세우는 핵심 화두는 ‘영광 대전환’이다.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확대와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논의를 접목해 지역 성장축을 새로 짜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영광을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