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차영수 전남도의원이 22일 강진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차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발표한 출마 소견에서 ‘강진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의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도비 확보를 확대해 지역 재정을 키우고, 이를 지역 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강진의 방향은 세 갈래로 정리했다. ‘머무는 강진’과 ‘일하는 강진’, ‘돌아오는 강진’이다.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고, 청년과 고령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구조를 촘촘히 만들겠다는 접근이다. 여기에 교육·의료·주거 여건을 손보며 정착 환경을 끌어올려 인구 흐름을 되돌리겠다는 구상도 담았다. 차 예비후보는 재선 도의원 출신으로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다. 예결위원장 당시 약 12조 원 규모의 도 예산을 심의·조정했고, 강진 관련 사업에 2,451억 원을 확보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지역 현안과 재정 흐름을 함께 읽어낼 수 있는 점이 경쟁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자리”라며 “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경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선거판의 흐름을 바꾸는 결단을 꺼내 들었다. 목포시장 출마를 접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선거로 선회한 것이다. 지역 정치권에선 ‘노선 급전환’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파장이 번지는 분위기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포시장의 걸음을 멈춘다”며 “통합특별시의회라는 더 넓은 무대에서 목포의 목소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짧은 문장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분명했다. 개인의 선택을 넘어 당과 지역 전체를 고려한 판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결정의 배경도 비교적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당 비상최고위원회가 특별복당 절차와 정당성 자체는 인정했지만, 복당 시점을 둘러싼 감점 문제와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면서 더 이상 밀어붙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전 예비후보는 “절차는 문제없었지만, 선거는 결국 함께 가는 길”이라며 “균형을 택하는 것이 맞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른바 ‘판 전체를 읽은 선택’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이 과정에서 그는 선당후사와 대의멸사를 전면에 내세웠다. 다소 무겁게 들릴 수 있는 표현이지만, 현장 분위기는 오히려 단호했다. 개인 정치의 셈법보다 당의 흐름과 지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남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의 ‘1호 지지’ 선언이 나오면서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내세운 시민·사회단체 호남유권자연합은 22일 오후 3시 남구 빅스포 2층에서 지지 선언을 열고 하상용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단체는 “능력과 도덕성, 개혁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하상용 후보를 남구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광주 남구청장 후보로 추천하고 당선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0년 5월 20일 창립된 비영리 시민·사회단체로, 호남권을 중심으로 일반회원 약 5,000명과 임원 998명 규모를 갖춘 조직이다. 그동안 도덕성과 공공성을 갖춘 정치 지도자 발굴과 정치개혁 활동을 이어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후보 선정 과정도 공개됐다. 지난 1월 10일 의장단·고문단·위원장단·실무국장단 회의를 통해 추천을 받은 뒤, 2월 20일부터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자질과 정책 역량, 도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심사위원회는 “하상용 후보는 경제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행력과 공공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침체된 남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광군수 가족을 둘러싼 ‘뇌물 함정영상’ 의혹이 불거지며 수사기관의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는 22일 영광경찰서에 수사 촉구서를 제출하고, 이번 사안이 지역사회 혼란을 넘어 선거 공정성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는 자체 조사와 법률 자문을 거친 결과, 단순한 개인 차원의 일탈로 보기 어렵고 조직적 개입 가능성까지 의심되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민주당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확산된 흐름, 예비후보 자녀에 대한 접근 방식, 영상 촬영과 유포 과정 등을 종합하면 특정 후보를 겨냥했을 개연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일부 언론을 통해 확산된 경위 또한 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위원회는 증거 훼손 우려를 고려해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 강제수사에 신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더불어 관련자 전반을 대상으로 공모 여부와 배후 존재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조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지역위원회는 “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의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를 계기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시민 교통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화성이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읍, 새솔동, 송산면, 마도면 등 서부권에서 추진되는 자율주행 기반 교통약자 이동 지원과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은 시민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미래 기술이 발전하는 것과 별개로 시민들은 여전히 출퇴근 교통 혼잡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미래 비전과 함께 현재의 교통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진 예비후보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서부권 교통난 해소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실증이 시민 생활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철저한 관제 시스템과 보행자 보호 대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화성을 시민이 체감하는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분야에서는 서부권 경전철 추진, 출퇴근 맞춤형 광역버스 노선 확대, 상습 정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 토요일(21일), 공약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책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자문단 결성은 진석범 예비후보가 강조해 온 ‘시민 중심 실용주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자문단은 후보의 공약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전문가 엔진’ 역할을 수행한다. 이선우 정책자문단장은 축사에서 “단순 이론에 머물지 않고, 후보의 실용주의를 뒷받침해 화성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실행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주거지역과 산업도시, 도농복합 지역이 공존하는 화성에는 각 분야의 특수성을 꿰뚫는 ‘일하는 자문단’이 필수적”이라며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자문단은 반도체, AI, 바이오 등 첨단 산업부터 경제, 복지, 돌봄까지 화성시 발전에 필요한 핵심 분야 전문가 24인으로 구성됐다. 캠프 관계자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 참여로 깊이가 강화되었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1일 다원이음터에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개원식을 열며 영재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영재교육원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가 참여하는 ‘4자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이는 지자체 출연기관이 직접 설립하고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교육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서울대학교 및 서울교육대학교 관계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영재교육원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시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과학 및 정보 분야 중심의 창의적 연구 활동과 인성·리더십 교육 등 총 100시간의 심화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은 첨단 과학 이론과 최신 글로벌 연구 동향을 교육 과정에 접목하며,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초중등 맞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 국면에서 이례적인 카드를 꺼냈다. 임기 동안 받는 급여 전액을 지역사회로 되돌려 일자리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말이 아닌 구조로 보여주겠다는 점에서 시선이 모인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 시 4년간 지급되는 급여 전액을 기반으로 ‘지역 일자리 활력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기금 조성, 수익사업, 크라우드 펀딩 등을 더해 규모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다시 흘려보내겠다는 구상이다. 단순 환원을 넘어 ‘돈의 흐름’을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겠다는 접근이다. 그는 “경제적 기반이 있어야 마음도 바로 선다는 무항산 무항심의 뜻을 되새겼다”며 “구청장 급여를 개인 보상이 아닌 지역을 살리는 밑거름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권은 내려놓고 책임은 더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 재원이 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펀드 운용 방식도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외부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금은 효과가 바로 드러나는 분야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향이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엔젤 투자와 시드 자금 지원, 중장년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1일 동탄여울공원에서 개최한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시즌2’를 1만 8천여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40분간 진행됐으며, 준비된 4,000석의 좌석은 물론 스탠딩 구역까지 가득 메운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는 청량한 에너지의 아이돌 그룹 이프아이의 공연으로 시작돼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 섬세한 보컬리스트 유주와 감성 발라더 폴킴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공연의 대미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가진 남매 듀오 AKMU가 장식하며 관객들과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1만 8천여 시민들이 질서 정연하게 공연을 즐겨주신 덕분에 행사가 안전하고 활기차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현장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저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봄맞이 음악회’에 참석했다. 음악회는 처인구 양지읍 소재 아이소 카페에서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FC 주관 직장인 풋살 대회, 용인시립박물관의 용인FCㆍ축구 관련 기획전 개막식, 용인특례시장배 줄넘기 대회, 용인시 배드민턴 협회장기 대회, 김량장 독립만세운동 기념식, 'SERI PAK with 용인‘ 기부런 행사 등 7개의 공식 일정과 1개의 비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마지막으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주관 음악회에 참석하는 강행군을 했다. 이후 마지막 일정으로 음악회를 찾은 이상일 시장은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3월의 밤에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추상구 회장님과 임철희 간사님등 임원진과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저도 음악과 미술에 관심이 많아 평소 공부를 하고 직접 기획해서 진행하는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등과 같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예술의 즐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전남 일정으로 고흥과 순천을 방문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강 후보는 22일 고흥과 순천을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당원 및 주민들과 접촉했다. 전날 광주 기초단체장 후보자 합동연설회 참석에 이어 동부권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당심을 직접 확인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날 일정에서 강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고흥에서는 민간 우주기업 유치와 우주부품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산업 기반 확대 구상을 내놨고, 육상 스마트 아쿠아팜 구축을 통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언급했다. 순천에서는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과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의료 공백 해소와 산업 기반 확충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짚으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전략을 제시했다.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자리 문제를 중심에 두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지역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 마련을 강조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핵심 과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 준비와 관련해서는 통합 이후 정비해야 할 자치법규와 조례가 방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복합스포츠문화공간 '세리박with용인'(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76)에서 2026년 3월 21일(토),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가수 션이 함께하는 기부런 행사 「SERI PAK with 용인 'ON THE SAME TRACK'」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션 X 박세리와 함께 뛰는 희망의 트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북카페 A와 야외 잔디 운동장을 무대로 진행되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120명의 시민 참가자들이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나눔의 뜻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완성했다. 행사를 함께한 가수 션은 "같은 트랙을 달리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리는 "제 이름을 딴 공간에서 이렇게 많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달릴 수 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용인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라며 시민들과의 소중한 만남에 감사를 표했다. △ 세리박with용인,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으로 도약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리박with용인'은 스포츠와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이번 기부런을 포함해 매월 다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나란히 종교계를 찾는다. 신정훈 위원장은 23일 강기정 시장과 함께 천주교 광주대교구 옥현진 대주교를 예방한다. 본경선 국면에서 두 인사가 함께 움직이는 일정으로, 경쟁 구도 속에서도 협력 기조를 분명히 하려는 행보로 받아들여진다. 이번 동행은 단순한 예방을 넘어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사람은 학생운동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데다 지역 정치와 행정 현장에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만큼, ‘원팀’ 기조와 책임 있는 경쟁 의지를 동시에 드러내는 자리로 읽힌다. 신 위원장은 “경선은 경쟁의 과정이지만 전남과 광주의 방향을 두고 갈등과 분열로 흐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쟁은 치열하게 하되 결과는 하나로 모아내는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으로 긴밀히 연결돼 있다”며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지역 경쟁력을 함께 키워가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일정이 본경선 초반 ‘통합과 협력’이라는 메시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교육통합 공청회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통합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다루는 공청회가 특정 인사의 재선 홍보 수단처럼 흐르고 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청회가 교육 주체와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지지자 참여가 두드러지고 특정 인사 중심의 좌석 배치가 이어지는 등 공론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교육청 간부들까지 줄지어 배석하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형식적인 행사로 변질됐다는 주장이다. 그는 “교육행정 통합을 개인 정치 일정과 연결하는 것은 교육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며 “교육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행태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특히 오는 23일 순천에서 예정된 공청회와 관련해 “같은 방식이 반복된다면 지역민의 판단은 더욱 엄중해질 것”이라며 사실상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또 교육통합 논의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체감하는 인사·재정 문제를 충분히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가 우선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수정 북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캠프가 여성 조직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신수정 예비후보 캠프는 22일 오후 북구 용봉동 선거사무소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여성 정책 추진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여성계와 시민사회, 직능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직 출범을 알렸다. 여성위원회는 차남순 위원장을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향후 여성 유권자와의 소통 강화, 여성 정책 공약 발굴과 확산, 풀뿌리 조직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 지원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주요 의제로 설정했다. 차남순 위원장은 “북구 여성의 삶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책으로 풀어낼 후보는 신수정 예비후보”라며 “위원회가 중심을 잡고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선거 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정 예비후보는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조직 출범을 넘어 북구 여성의 삶을 바꾸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안전하게 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 이후에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경선을 둘러싼 후보 간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 측 진심캠프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근거 없는 경선 수치를 담은 찌라시와 교묘한 편집이 결합된 카드뉴스가 시도민을 현혹하고 있다”며 민형배 의원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캠프는 “당 규정상 경선 득표 결과는 각 후보 측이 자신의 수치만 확인할 수 있을 뿐, 상대 후보 수치는 공개되지 않는다”며 “전체 판세를 언급하는 자료 자체가 성립 불가능한 허위”라고 못 박았다. 이어 “최근 퍼진 가짜 경선 결과는 수치로 여론을 흔들고 승기를 잡은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전형적인 선거공작”이라며 “유권자를 기만하는 불법 선거운동 소지가 짙다”고 수위를 높였다. 또 “저잣거리식 여론몰이에 편승해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민형배 의원의 전날 기자회견 역시 이러한 흐름과 무관치 않다”고 직격했다. 특히 카드뉴스와 관련해 “겉으로는 예비경선 결과처럼 보이도록 제목과 그래프를 크게 배치해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처럼 착시를 유도했다”며 “실제 근거는 예비경선과 무관한 지난 1월 31일 지역 언론 여론조사로, 이를 하단에 작은 글씨로 숨기듯 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며 주요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국내 채권시장 역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신용 스프레드는 60.2bp를 기록하며 1년 2개월 만에 60bp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40bp 이하로 축소됐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반년 만에 20bp 이상 확대된 셈이다. 신용 스프레드는 국고채와 회사채 간 금리 차이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신용위험 지표로, 이 수치가 확대될수록 기업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고 시장 불안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실제 금리 상승 흐름도 뚜렷하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412%까지 상승했고, AA- 등급 회사채 금리는 4.014%로 올라 2024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기업 채권 금리도 동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 역시 상황은 유사하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39%까지 상승하며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30년물 금리는 4.9%에 근접했다. 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가 4.5%를 넘을 경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대표 백화점 봉마르셰와 협업하며 글로벌 미식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22일 프랑스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의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와 미식 트렌드 교류 및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식품관이 아시아 백화점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구축과 함께 미식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각 지역 장인들과 협업해 제작된 올리브유, 잼, 소스 등 자체브랜드(PB) 상품 약 300종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프랑스 식료품 등 약 400종을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하며 상품 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프랑스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테마형 행사도 검토 중이다. 단순 판매를 넘어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번 협업은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통 기업 간 트렌드 교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 태스크포스(TF)가 대전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2일 TF는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규모와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김주영 TF 단장은 현장에서 고용노동부 대전지청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재해 현황, 유가족 지원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방문에는 박해철 간사를 비롯해 김태선·이용우·김윤 위원과 박정현 의원 등이 함께했다. TF는 이번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들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치료 중인 노동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사고 원인 규명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다. 그는 “발화 원인뿐 아니라 불법 건축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평소 안전교육과 대피훈련이 제대로 이뤄졌는지까지 전방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반복적인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대응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 단장은 “다수의 사망사고가 반복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제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국민의힘 구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장성호)가 구로구청에서 발생한 ‘AI 합성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공직사회 전반의 윤리 문제를 제기하며 강도 높은 대응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구로을 당협은 22일 구로을 의원통합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 비위와 부적절한 대응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번 사건은 구로구청 소속 간부가 동료 직원의 동의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합성 이미지를 제작·게시한 것으로, 피해자에게 심각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협 측은 이를 단순 일탈이 아닌 ‘중대한 인권 침해’로 규정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안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공직자의 윤리 의식 부재와 조직의 안일한 대응이 결합된 구조적 문제”라며 “사건 이후 구로구청이 뚜렷한 징계나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장성호 위원장은 “피해자는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인데, 가해자가 복직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는 공직사회에 잘못된 메시지를 주는 2차 가해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당협은 △사건 전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 엄정 징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빛가람혁신도시 공원과 녹지 관리를 둘러싼 민관 협력 체계를 다시 세우며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힌다. 나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이화실에서 ‘빛가람 그린거버넌스’ 재구성 위촉식을 열고 시민과 전문가 등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지난 2023년 구성된 이후 공원 조성과 관리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능을 보강하고, 현장 중심 점검과 실질적인 개선 논의에 무게를 실었다. 위원에는 주민 대표를 비롯해 도시공원·조경 분야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빛가람동 공원과 녹지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모아 운영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거버넌스를 민관 소통 창구로 활용해 생활권과 맞닿은 공원 관리에 전문성과 현장성을 함께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촉식을 마친 협의체는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통해 공원 운영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에 들어간다. 강상구 부시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원 관리 체계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시민의 일상과 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의 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나주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시정 공백을 줄이고 행정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나주시는 3월 19일부터 강상구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는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이 같은 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가 적용됐다. 관련 법령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 등록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맡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상구 권한대행은 6월 3일 지방선거 종료 시점까지 시정 전반을 총괄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 내용을 전라남도와 나주시의회에 공문으로 통보하며 행정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강상구 권한대행은 담양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예산 편성과 정책 조정 업무를 수행하며 중앙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해남군 부군수,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과 에너지산업국장 등을 거치며 지역 정책과 산업 분야를 두루 경험한 행정가로 평가된다. 강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기본 역할에 충실해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 안정에 흔들림이 없도록 하겠다”며 “선거 기간 법정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9기 선거를 향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앞세워 재선에 도전하는 구도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3월 20일 나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윤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지난 시간은 말이 아닌 결과로 나주의 가능성을 증명해 온 과정”이라며 “성과를 끝까지 완성해 나주 대도약의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주는 더 이상 국가 전략의 주변이 아닌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남·광주 통합 흐름 속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재선 도전의 핵심 기조로는 ‘나주 대도약 완성’, ‘통합과 화합’, ‘균형 발전’을 제시했다. 동시에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를 통해 지역 정치 문화를 바꾸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그는 국가에너지산단 확정(3500억 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1조 2천억 원),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설립, 영산강 국가정원화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영산강축제가 남도 대표 축제로 성장한 점도 함께 언급했다. 전남·광주 통합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두고는 “나주가 결정적 기회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 일원에서 ‘제3회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백련사 동백숲을 배경으로 자연과 휴식,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에 뒀다.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와 붉은 동백이 어우러지며 봄철 대표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행사에서는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사찰김밥과 무스비 등 간편식부터 전통 조리법을 살린 메뉴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제6회 백련사 사찰음식 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전국 참가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사찰음식을 공개한다. 동백숲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폭넓게 마련된다. 백련사에서 해월루까지 이어지는 길목에서 스탬프를 모으는 ‘동백숲 스탬프투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백꽃을 활용한 체험도 준비됐다. 손수건·원목 방향제·컵받침·양말목 키링 제작과 민화 굿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설치되고, 현장 사진 인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백숲과 녹차밭 일대에서는 보물찾기와 버스킹 공연이 열려 방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9일 3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 비상대피요령 및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직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민 행동요령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의 안보 의식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비상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방위 대비 태세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훈련 기간에는 민방위 대비 태세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재난과 비상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과 위기 관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0일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정원),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리‧정신적 사유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愛 YOUTH BRIDGE』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고립문제 해소에 적극 나서는 한편,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도와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청년愛 YOUTH BRIDGE』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재도약을 위한 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보살핌은 우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 차녀가 ‘뇌물수수 의혹’을 담은 조작 영상을 퍼뜨린 인물들을 고소하면서 지역 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선거를 앞둔 시점과 맞물리며 논란은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22일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최근 허위 영상을 제작·유포한 B씨와 C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2024년 9월 영광군 한 카페에서 A씨를 만나 사업계획서와 돈 봉투를 건네며 금품 전달 장면을 꾸미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장에서 이를 거절했고, 다음 날에도 문자로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B씨 측은 해당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일부만 편집해 실제와 다른 흐름의 영상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공모 관계로 지목된 C씨가 지역 인사들을 상대로 영상을 보여주며 “장 군수가 딸을 통해 3000만 원을 받았다”는 취지의 내용을 퍼뜨렸다는 주장이다. 또한 B씨 측은 같은 해 11월 장 군수를 만나 해당 영상을 언급하며 중재를 거론하는 등 압박성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군수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어떠한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역 안팎에서는 사전에 기획된 흑색선전 가능성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9개 금융기관과 ‘용인형 청년예금 우대금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국 최초로 용인에서 시행하는 ‘용인형 청년예금 우대금리 지원 사업’은 지역의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의 대표 사례”라며 “시는 시민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역 내 농협과 신협이 시의 제안을 수락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을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 사업을 잘 진행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 사례가 되고,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해 사업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시도하는 지역 연계형 청년자산형성 모델이다.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청년예금 가입자에게 기준금리에 1%의 특별우대금리를 추가 지원하며, 1250여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용인농협 ▲모현농협 ▲원삼농협 ▲백암농협 ▲기흥농협 ▲용인신협 ▲양지신협 ▲백암신협 ▲수지신협이 참여했다. 협약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화성도시공사가 관내 주요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업무 공유를 위해 실무 중심의 협업 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지난 19일 오후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화성특례시-화성도시공사 소통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상길 화성특례시 도시정책실장과 백홍식 화성도시공사 도시건설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현재 화성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제약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양 기관은 분기마다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실무진 간의 핫라인을 구축해 개발사업의 지연 요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해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상길 도시정책실장은 “화성시의 균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화성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개발사업의 적기 완공이 필수적이다”라며 “시 차원에서 각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급 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가용한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백홍식 화성도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약 15개월간의 구축 과정을 마무리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서비스의 본격 운영을 공식 선언하는 역사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8대 분야 공공서비스를 실제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 공모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선정된 이후,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해 구축을 완료했다.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는 단순한 기술 실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화성특례시는 허브 개소와 함께 2027년 말까지 약 2년간 8대 분야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효과성과 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예비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특별한 하루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26년 오목공원 정원결혼식’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예식장 예약 ▲혼수 ▲신혼집 마련 등 결혼 관련 비용이 크게 상승하는 ‘웨딩플레이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구는 대표 명소인 오목공원을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해 예비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예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 모집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예식은 오목공원의 아름다운 회랑과 중앙정원에서 개최된다. 봄·가을(5월~6월, 9월~10월) 중 지정된 토요일에 총 8회 운영되며, 하루 한 쌍씩 여유롭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예식 당사자가 직접 기획·진행하는 ‘개성 있는 맞춤형 예식’이 가능하며, 대관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양천구 통합예약포털’ 내 정원결혼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고일(3월 17일) 기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예비 신혼부부 또는 그 부모 중 1명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총 8쌍을 선정하고, 예비 대기자 16쌍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세부 사항과 일정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함께 학·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의 제1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3년부터 총 614명의 수료생(사회적배려대상자 포함)을 배출한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미술에 대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차세대 미래예술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관악구와 서울대 미술대학이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서울대학교 전문 교수진과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문학·사회과학·예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단순히 미술 교육을 넘어 협동심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문화예술 활동, 실제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심도 있는 창의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5월~10월까지 미술 창작활동, 문화복합시설을 견학하는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되며, 방학 기간에는 집중 심화 학습 및 협업 활동을 위한 여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기초반과 심화반의 통합 운영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에게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인재를 조기 발굴하는 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14일 기독교한국침례회 뿌리깊은교회(담임목사 이민욱)와 ‘2026 뿌리깊은 긴급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긴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성동은 그동안 지역 내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뿌리깊은 교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중)는 17일 고시원과 오피스텔 등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주거취약시설을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설 관리자와 거주자를 대상으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주거취약시설 거주자는 복지 정보 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화란)는 16일 저소득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을 담아 드려 효(孝)’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불고기, 미역국, 동치미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화란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남)는 17일 설맞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남 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바자회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중앙동 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가칭)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는 시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개선방안’을 처음으로 적용한 사례다.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안전을 고려해 동선을 효과적으로 분리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은 백암초등학교에 건립하는 학교복합시설의 특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반영해 예술성과 기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칭)백암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약 272억 6300만 원을 들여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하는 체육관, 거점공유학교, 길이 25m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 등이 주요 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2027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접수한 공모작 심사 과정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을 15명으로 확대하고, 채점제와 투표제를 병행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채점 프로그램을 도입해 심사위원들은 심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가 마련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은 ‘2026 내포마라톤대회’가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청남도와 홍성군·예산군 등이 후원하고 충남육상연맹과 충청투데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전문 러너까지 약 5000여 명이 참여하며 내포신도시 일대를 달리기로 물들였다. 참가자들은 하프코스(21㎞), 미니코스(10㎞), 건강코스(5㎞) 등 총 3개 종목 가운데 자신의 체력과 목표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레이스에 도전했다. 초보 참가자부터 마라톤 동호인,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전문 러너까지 다양한 참가층이 어우러지며 현장은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회 당일 행사장에는 69개의 먹거리·체험·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스포츠 행사에 지역 문화와 공동체 활동이 결합되며 단순한 마라톤을 넘어 지역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내포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달리게 되어 기쁘다”며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대표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국고 신규사업 발굴에 다시 한 번 고삐를 죄었다. 책상 위 기획을 넘어 ‘현장 감각’을 끌어올리는 실무 간담회로 흐름을 바꾸며, 사업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방점을 찍는 분위기다. 오는 25일 오후 3시, 군청 행복소통방. 이 자리에는 용역사와 각 부서 사업 담당 팀장, 주무관들이 한데 모인다. 이름만 간담회일 뿐, 사실상 ‘사업 다듬기 실전 점검판’에 가깝다. 발굴된 신규사업을 다시 펼쳐놓고, 현장에서 바로 통할 수 있는 구조인지 촘촘히 짚어보는 자리다. 이번에 테이블에 오른 사업은 10건. 그중 ‘완도 블루힐링 베이스볼 컨디셔닝센터 조성사업’은 눈길을 끄는 카드다. 단순 체육시설이 아닌, 해양치유 자원과 스포츠 재활·컨디셔닝을 결합한 이른바 ‘융합형 콘텐츠’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읽힌다. 관광과 건강, 체류형 수요까지 묶어내겠다는 계산이 깔린 셈이다. 핵심은 속도보다 밀도다. 형식적인 보고를 걷어내고, 실무선에서 “이 사업이 실제로 작동하느냐”를 따지는 구조로 판을 짰다.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사업 간 연결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도 함께 이어진다. 이른바 ‘따로 또 같이’가 아닌, ‘하나로 엮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지역위원장이 21일, 전남도의원 후보 조정 과정을 직접 설명하며 지역 정치권의 시선을 한데 모았다. 목포시장 경선에 나섰던 전경선 예비후보의 진로가 급선회한 배경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SNS를 통해 6·3 지방선거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전 예비후보가 목포시장 경선 대신 목포시 제5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방향을 틀었다고 전했다. 단순한 후보 이동이 아니라, 당내 규정과 현실적 조건이 맞물린 결과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사정을 짚어보면 시작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요청으로 이뤄진 전 예비후보의 특별 복당이 이번 결정의 출발점이었다. 당시 복당 사실은 언론에도 공개됐고, 이개호 의원 역시 이를 일관되게 인정해왔다. 그러나 문제는 기록이었다. 당규 정비가 미흡했던 시기였던 데다 최고위원회 의결 흔적까지 남아 있지 않으면서, 이번 공천 심사에서는 해당 복당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결국 전 예비후보에게는 25% 감산이라는 불리한 조건이 적용됐다. 선거 판세를 좌우할 수 있는 수치다 보니, 경선 경쟁력 자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김 위원장도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이 지방선거 공천의 관문인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시험장을 찾아 응시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21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실시된 호남권 PPAT 시험장을 방문해 공천 신청자들과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험장에는 광역·기초의원 출마를 준비하는 지원자들이 모여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시험 시작 전부터 현장을 찾아 ‘PPAT 만점 기원, 여러분의 필승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응시자들을 맞이했다. 응시자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도 이어졌다. 주요 당직자 가운데 유일하게 시험장을 찾은 점에서 현장 행보가 더욱 두드러졌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호남에서 출마를 결심한 데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각자의 도전이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공천을 준비하는 인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당의 의지를 전하는 자리로 읽힌다. 한편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는 후보자의 정책 이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진도군이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앞세워 지역 경제 지형을 바꿀 채비에 들어갔다. 단순한 발전단지 조성을 넘어 주민 소득과 재정 확충까지 함께 노리는 구상이다. 진도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관련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도의원, 공직자, 읍·면 이장단과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정된 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총 3.6GW 규모로, 약 25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생산 능력을 갖춘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비만 약 20조 원에 달하고, 공동접속설비 구축에도 1조 6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건설과 운영 전반에서 약 5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여기에 기자재 생산, 유지보수, 항만·물류 등 연관 산업까지 더해지면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파급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재정 측면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진도군은 향후 20년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집적화단지 지원금으로 약 3,084억 원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발전소 주변 지역에는 총 890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미국계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며 현장 접촉을 확대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전라남도와 함께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사진 취임식(Inaugural Ball 2026)’에 참가해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암참 신임 이사진,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네트워킹 자리로, 한·미 경제협력과 공급망 재편 흐름 속 투자 협력 가능성을 가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광양경자청은 전남도와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우주항공, 신재생에너지 등 전략 산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광양만권이 갖춘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와 스마트 제조 기반, 항만·물류 인프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집중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한국쓰리엠, 지이 에어로스페이스, 램리서치 등 첨단 소재·장비 기업과 블룸에너지, 퓨어셀 등 친환경 에너지 기업과의 개별 상담도 이어졌다. 에너지와 제조를 축으로 한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자리로 이어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까지 이틀간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희망은 농업에, 변화는 여성농업인으로부터’를 주제로 전남도와 함평군이 후원하고,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와 함평군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의회, 농협,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여성농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채웠다. 개회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 2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 전남도지사상 등 다양한 분야의 포상이 이어졌다. 행사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나주를 시작으로 보성 등 16개 시군 연합회 임원들의 입장식이 펼쳐졌고, 한여농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변화하는 시대의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통해 고충 민원을 상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남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농기계 시연도 마련돼 참여도를 높였다. 김매숙 전남도연합회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가능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년 정책을 이끌 제11기 청년위원회를 공식 가동했다. 광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1기 청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 위원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회의는 단순한 출범 절차를 넘어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 형태로 함께 진행됐다. 정재영 광주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정책 제안 과정에서의 문제 인식 방법과 정책화 전략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짚었다. 의장단 구성도 마무리됐다. 투표 결과 김경한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박준호 위원과 박상희 위원이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새 의장단은 위원회 운영 전반을 맡아 청년 의견을 모으고 정책 제안 활동을 이끌게 된다. 제11기 청년위원회는 앞으로 정기회의와 분과 활동을 중심으로 정책 제안과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청년정책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김경한 신임 위원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광주와 전남을 오가며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 논의에도 청년의 시각을 더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을 주제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재난 현장과 지역 곳곳에서 활동해 온 대원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총 38명이 표창을 받았다.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대장 서방석 대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3명, 소방청장 표창 3명, 광주시장 표창 20명, 전국·광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 11명도 각각 이름을 올렸다. 행사 중에는 광주시 소방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미스김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2021년 법 개정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3월 19일 기념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과 일상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축”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전반에 안전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산림연구원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1시간 이내 판별할 수 있는 진단체계를 마련했다. 초기 대응 속도를 앞당겨 확산 차단에 힘을 싣겠다는 취지다. 연구원은 유전자 진단키트를 활용한 현장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신규 발생이 의심되는 감염목을 즉시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은 소나무와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 등 의심목을 채취해 진단센터로 보내고, 시료를 24시간 침전한 뒤 현미경으로 재선충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사용됐다. 이 과정에서 결과 확인까지 시간이 걸려 초동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지난해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 5개 구에서 접수된 감염 의심목 1만 4549점 가운데 3914점이 재선충병으로 확인됐다. 의심 사례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신속한 판별 체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유전자 분석 방식은 현장에서 곧바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대응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진단 정확도 또한 높아져 신규 발생지에 대한 방제 대응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유전자 진단키트를 통해 재선충병을 빠르게 판별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광주 시·도민 누구나 정책 설계에 참여할 수 있는 ‘20조 시민공동체 포럼’ 온라인 플랫폼을 열었다. 대규모 재정을 시민 참여 방식으로 풀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플랫폼은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지원되는 특별재정금 활용 방향을 시민과 함께 정립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해당 재정은 매년 5조 원씩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로, 기존 재량 재원과 비교하면 체급 자체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럼은 기존 행정 주도의 위원회 틀을 벗어나, 지역에서 생활하며 체감한 불편과 요구를 정책으로 끌어올리는 데 무게를 뒀다. 아이 돌봄, 골목상권 활성화 같은 생활 현안부터 지역 산업과 일자리 문제까지 다양한 제안이 정책 밑그림으로 쌓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투자 방향이다. 도로·건물 중심의 SOC 사업에서 벗어나 첨단기업 유치, 고용 창출, 청년 유입, 균형 발전으로 축을 옮긴다는 점이 핵심이다. 27개 시군구 전반을 고르게 살피는 구조를 염두에 둔 설계다. 운영 방식도 개방성을 앞세웠다. 시민위원은 별도 자격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정책위원은 미래산업, 문화·예술, 농수산, 보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대형 공연장 조성 구상을 꺼내 들며 문화 인프라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컴백 공연을 언급하며, 전남광주에도 2만~3만 석 규모의 ‘K-팝 아레나’ 건립 구상을 밝혔다. 공연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기반이 부족하다는 인식에서다. 김 예비후보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연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남광주는 대형 공연장이 없어 K-팝 공연 유치에 제약이 따른다”고 짚었다. 이어 대학 체육관이나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기존 시설 중심의 공연 환경이 한계가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번 구상은 단순 공연장 건립을 넘어 문화·예술과 쇼핑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공연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구도다. 해외 사례도 함께 거론됐다.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영국 런던 O2 아레나, 경기 고양 CJ라이브시티 아레나처럼 공연과 상업, 관광이 결합된 구조를 참고해 지역 경제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대형 공연 유치와 문화콘텐츠 확장을 통해 숙박·교통·외식 등 연관 산업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이 해빙기를 맞아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일대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에 나섰다. 공단은 최근 양동전통시장과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안심 시설점검·환경정비 데이’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주차장 출입구와 차량 동선 내 사각지대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노후·파손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주차면 카스토퍼 등 주요 시설의 이상 여부를 살피는 등 이용객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공영주차장과 시장 주변 보행로, 진입로 일대에서는 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물 정리 등 환경 정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현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공영주차장 운영과 주차 행정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용욱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은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인 만큼 안전과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해빙기에는 시설물 균열 등 취약 요소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선제적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 자치 성장의 기반으로 삼고, 연결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고도화에 나섰다. 광산구는 지난 2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2027년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마을·공동체 자치와 밀접한 ‘자치계획형’ 비중을 확대했다. 자치계획형 예산은 지난해보다 1억 원 늘어난 10억 원으로 편성해 주민자치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정부 정책 기조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업의 질적 개선에도 초점을 맞췄다. 단순 소모성·일회성 사업은 지양하고, 지속성과 연속성을 갖춘 사업을 우선 발굴할 계획이다. 의제 발굴 단계부터 지역토론회와 주민총회를 통해 각 동의 특성과 중장기 비전을 반영한 ‘테마형 사업’ 기획도 활성화한다. 안전·정원·스마트 도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도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재정비도 이뤄졌다. 청년과 청소년을 포함한 신규 위원 24명이 위촉되고,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 등 총 99명 규모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이 읍·면을 돌며 모아온 군민 건의사항을 놓고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접수로 끝내지 않고, 실제 처리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눈에 보이게 하겠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기획행정국 총무과가 추린 건의사업은 162건. 현장에서 바로 나온 건의가 68건, 읍·면을 통해 접수된 사안이 76건, 이장 간담회에서 정리된 내용이 18건이다. 도로 손질부터 배수로 정비, 농업 기반시설 보완, 마을 환경 개선까지 생활과 맞닿은 요구가 다수를 차지한다. 손대는 시점이 곧 체감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행정은 곧바로 현장 확인에 들어간다. 마감 시한은 오는 27일. 이번 점검은 ‘다시 가서 본다’는 데 방점이 찍힌다. 건의자와 이장 등이 함께 참여해 실제 여건을 짚어보는 방식이다. 책상 위에서 판단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흐름이 분명해졌다. 처리 방식도 갈라놨다. 1년 안에 추진 가능한 사업은 일정과 진행 흐름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군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체감도를 앞세운 접근이다. 시급한 사안은 우선순위를 조정해 앞당긴다. 속도를 낼 수 있는 부분은 미루지 않겠다는 판단이다. 반대로 시간이 걸리는 사업이나 추